글이 쓰다보니깐 길어졌어요....ㅠㅠ
길다고 짜증내시지 말구~ 그냥 하소연이니 들어주세요..
아님 백스페이스를 살포시 눌러주세요......
전 미국에 유학와있는 20살 유학생이구요~ (아직은 고등학생이에용 :DD)
제 전남친은 한국인인데 애기때 입양된 애구요.
얘 여친은 그냥 미국에서 쭉자라온 중국여자애.
1월달에 대학합격통지서 다 받아놓고,
그냥 고등학교 마지막학기에 전념을 다하던중에
제 전남친이 한국어를 가르쳐 달라며 다가왔어요.
(여성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페이스와 환경을 가졌어요. 여기에 넘어간 제가 바보 ㅠㅠ)
전 그애가 여친이 있는걸 알고있었고,
저흰 진짜 순수하게 한국어 가르쳐주는,
그런 아름다운 선후배? 스승과 제자? 사이였는데 ㄱ-;;;;
얘가 자꾸 들이대는거에요;;...
그래서 전 딱 말했죠. 난 임자있는 사람안봐~ 흥~ 이러면서.. ㅋㅋㅋㅋ
결국...
저랑 처음알게된지 4일만에 5개월동안 사귀던 지여친(그 중국여자애)을 뻥까고,
저한테 대쉬를 시작...........
2주일을 쳐다도 안보고있다가..
너무 정성이 갸륵하기도 하고..
좀 괜찮아보여서..
(2주동안 너무 잘대해줬어요 얘가 ㅠㅠ.. 일하는데도 찾아와서 도와주고.. 등등)
사귀기 시작. 그리고 알콩달콩한 3주가 흐르고......................
(이 사귀는 3주 동안에도 드라마가 장난아니였어요ㅠㅠ.....
전 여친한테 문자오는걸 보니깐.. 뭐 내용이..
"요번달 생리를 안했어.. 어떡해?" 부터 시작해서..... (헐랭...)
"나 오늘 너생각나서 울면서 운전하다가 사고나서 차 폐차시켰어" 어쩌구 저쩌구...)
그러다가 하루는 그여친이 저한테 연락을 했어요. 만나자고.
(남자한테 미련 정말 없다.
니가 걔의 과거에 대해 알아야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면서 ..)
그래서 만났고, 얘기를 하다보니깐..... 이건 뭥미....
알고보니 이 남자가 양다리 였던거였어요;;;
그러니깐 어떻게 된거냐면,
저랑 사귀기 시작할때 이 전여친한테 "나 oo이랑 사귄다 이제" 이랬는데
전여친이 너무 힘들어하고 사고까지나서 차 폐차 시키니깐
이 남자애가 너무 미안해서,
걔보고 저랑 깨졌다고 말한다음 둘이 사귄거였어요 (저랑 깨지지도 않았으면서)
그렇게 저희 둘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다가,
그 남자애가 결국 또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ㄱ-;;;;;
걔한테 "나 oo이 못잊겠다. 헤어지자. oo이랑 다시 사귀기로 했다."
이래가지고, 그 여자애가 분통터져서 저한테 연락을 한거죠.
그래서.... 상황파악이 다 된다음에~
전 걔랑 당연히 깨졌죠.
(첫 남친... 이였는데 ㅠㅠ........ 22일만에 깨졌어요 ㅠㅠ........
근데 후회는 정말 안함. 그 놈이 진도 완전 빨랐고...
순결을 지킨것만으로도 하느님께 아침마다 감사기도 드리구 있어요 ㅠㅠ....
알고보니깐 얘 전여친들은 하나같이 얘한테 순결을 뺏겼더라는....... 하.. 나쁜놈)
여간.. 깨지고 난뒤에도 저한테 연락을 얘가 계속 했어요.
지금 기억나는건.... 막...
깨지고 몇일 안되선
"우리 친구로 지낼수 있는거지?"
"보고싶다.."
(문자로 bo go sip da라고 보냈더라구요
제가 한국어 가르칠때 가르친거에요 ㅠㅠ..
이문자 받구 가슴이 약.간. 찡해졌었다는 ㅠㅠ..)
그뒤론...
"섹*보다 니가 더 좋아...." 어쩌구저쩌구..
그뒤론...
"우리 다시 한번 진지하게 만나면 안되?" 어쩌구.....
다 씹었어요.
걔도 좀 지쳤는지... 그 중국애랑 다시 사귀기 시작하더군요 허허허허허ㅓ허허허허허허ㅓ
근데 진짜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국애랑 다시 사귀기 시작했는데도...
졸업파티에 저보고 같이 가자고 또 연락하고...... (헐 뭥미...???????????)
(심지어 그 여친까지 저한테 연락을 하더군요.
제발 같이 가라고. 자기 남친 소원이라고. 어.이.상.실..........)
또 몇일전엔 어떤 문자가 왔냐면요
제가 6월 중순에 한국을 가요, 이 남자애두 알고 있구요.
근데!!!!!!!!!!!
"니가 몇일만 더 여기에 남아있었으면 우리 100일 기념할수 있었을텐데...."
(여기서 우리 100일이란, 저랑 걔의 100일이에요. 걔와 걔의 전여친 100일이아니라.
걔네 100일이였음 완전 진짜 어이상실...................................)
이렇게 문자가..................... 저 완전 어이없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제가 이상한건가요????? 얘가 이상한거죠??????
진짜 얼굴대면하고 욕하면서 싸다구를 때려주고 싶었지만......
전남친의 증거없는 무서운 과거가 떠올라서 ㄱ-;;;;;;;;;;;;;;;;;
(저도 깨진다음에 친구한테서 들은소문인데...
얘가 담배, 술은 기본이고 마약도 하고.. 전여친들 다 따먹고...
무기도 있다고 ㄱ-;;......?)
진짜 이 남자애와 사귀면서.......
참 많은것을 잃었지만 ㄱ-;;;;;;;;
(저에 대해서 나쁜 소문도 학교에 다 퍼지고 ㅠㅠ.....
제가 몸을 바쳐서 걔랑 사귀게 됬다느니 뭐니 ㅠㅠ......
제가 마약, 술을 밥먹듯이 한다느니 ㅠㅠ......
그리고 그 남자애의 여자친구.....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 ㅠㅠ.........
그들의 따가운 시선들 ㅠㅠ............
비록 순결을 잃진 않았지만 저의 첫키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첫남자친구는 오래오래 가길 원했는데 ㅠㅠ.......................)
배운게 많으니......... (배운게 뭐가.. 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하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ㅏ하ㅏ하하
학교복도를 거닐다가 마주칠때마다 보는 그 중국여자애의 거만한 표정....
자기가 이겼다는 식의 그런 당당함 ㄱ-;;;;;;;; 이 상당히 짜증나긴 하지만....
(내가 걔랑 사귈땐 완전 기죽어 있더니 -_-++++++++)
무슨 상관이겠어요 ^^ 그 남자애는 걜 따먹으려고 만나는거일텐데 뭐 하하 그렇죠????
훨씬 잘난 남자 만나서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은 헀지만...
전 그런 이유를 가지고 남자만나는 그런 개념없는 여잔 아니니깐요~ 하하
(사실은 남자가 없는거겟지만요 ㅠㅠ........................)
그리고 상대하면 왠지 저도 같은 급이 될것같아서~
그냥 쿨하게 무시하려구요~~~
하여간, 마지막으로.....
제 하소연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악플은 제발 쓰지 말아주세요 ㅠㅠ...
마음여린 이제막 20살된 유학생이랍니다 ㅠㅠ..
리플 달아주시려면 그냥 이 두명을 곱게 씹어주세요~ 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
(사실 하소연하려고 이 글 올린게 아니에요 ㅠㅠ.....
이 여자애랑 요번 가을에 같은 대학교에 다니게 됬어요 ㅠㅠ.......
전 인맥도 별로 없는 유학생이고 ㅠㅠ.. 얜 여기서 태어나서 쭉 살아온...
그래서 친구들도 많은데 ㅠㅠ.........
대학은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려 했는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소문 퍼뜨릴까 두려운.................. (얜 소문 퍼트리고도 남을애에요ㅠㅠ)
어뜩해요, 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