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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말로만 듣던

헐헐헐 |2009.06.05 11:16
조회 247,712 |추천 5

어제 동생과 영화관에 갔습니다

 

집앞에 영화관이 있어 밤 10시 50분에 충동적으로 '마더'를 보러 가게되었습니다

 

엄마가 '마더'를 먼저 보시고 내용을 이야기해주면서 동생과 저보고 보라고

 

하시더군요 ㅎ

 

심야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중간 자리에서 다리 펴고 시작하기를 기다리는데

 

커플처럼 보이는 남자와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영화보기 좋은 자리들이 많이 남았는데도 스크린 바로 앞자리로 가더군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뭐지?

 

'마더'가 화면이 어두워서? 그런지 종반부까지 그 커플이 무엇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종반부에 화면이 환해질 때

 

보통 영화보면 사람들 뒷통수가 보이잖아요 이렇게

 

●●●●●●●●

 

그런데 ●●●●●●○●●●●●● 형태로 얼굴이 보이는 겁니다

 

놀랐습니다 머리 2개가 한 자리에 있더군요

 

마지막에 김혜자가 관광버스에서 이상한? 춤을 출 때

 

키스를 비롯한 온갖 스킨십을 하더군요 안보인다고 생각했던것 같은데

 

다 보였거든요

 

그 사람들 자리가 구석이 아니라 앞자리라 보려고 하지 않아도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가면서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서 곁눈질 했는데

 

여자분 얼굴이 빨갛더군요

 

들켰다고는 생각안하는 것 같던데 많이 흥분하신 것 같았습니다

 

'마더'가 그렇게 흥분되는 영화인가요?

 

톡보다가 재밌기도하고 어이없기도해서 올립니다 ㅋ

 

PS. 영화보고 와서

 

저엄마한테 "엄마 김혜자 미친 X 같아" 이랬는데

 

엄마도 김혜자처럼 할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추천수5
반대수0
베플JustMan|2009.06.06 08:23
오오 글쓴님 동시에 영화 두편 감상하셨네~^^ http://www.cyworld.com/koodh83 동시상영나이스ㅋ 그 커플들께 감사
베플이봐요|2009.06.06 16:41
님들 기사뜬거 못보셨나요, 애인이 있는 사람이 애인이없는사람보다 수명이 짧데요, 뭐라더라 그 애인이있으면 맨날 구속당하고 막 챙겨줄꺼 많고 싸우기도 오지게 싸우고 애인없는 사람들보다 스트레스를 약 100배 정도 더 많이 받는다고 함 그래서 애인사귀면 남자같은경우는 정자수가 줄고 여자는 생리불순이 올수도 있다는건 훼이크인데 이거짓말이 퍼져서 모든 연인들이 좀 깨져라 ㅅㅂ 와베플됏다넘행복해요관심가져준여러분들감사하고사랑합니다 살짝 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56191346
베플람쿤|2009.06.06 08:38
그냥 내비둬~ 모 하루 이틀인가 나는 쌍화점보고 남자끼리 손잡는것도 봤어 그냥 내비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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