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편
They blame him who remains silent,
they blame him who talks much,
they blame also him who speaks in moderation.
There is not anyone in the world who is not blamed.
침묵을 지켜도 욕을 먹고,
말을 많이 해도 욕을 먹고,
적당히 말해도 욕먹는다.
이 세상에 욕 안 먹는 자는 없다.
228 편
There never was, nor will be, nor is there now to be found anyone
who is (wholly) blamed, anyone who is (wholly) praised.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며, 지금도 찾을 길 없다.
욕만 먹는 사람도, 칭찬만 받는 사람도…….
- <법구경(法句經)>, '17. 분노(忿怒)의 장'
*) 법구경(法句經) :
인도의 법구(法救)가 석가모니의 금언(金言)을 모아 기록한 경전.
423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간명하게 표현되어 있어 널리 애송된다.
P.S.
언제나 하는 얘기지만,
양비론, 양시론은 대안이 될 수 없다.
양비론과 양시론은 둘 다 기회주의적이지만,
양비론은 무지일 수 있고,
양시론은 비겁일 수 있다.
Hottest place in hell is reserved for those,
in times of great moral crisis,
strive to maintain their neutrality.
지옥의 가장 후끈한 자리는
도덕 가치가 땅에 떨어진 시기에
중립을 지키려고 애쓰는 자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