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이 이렇게 큰 반응을 일으킬줄 몰랏네요.
저도 오늘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동영상도 보았지요.
직원이 삼단봉으로 가격하고 방패 날을 세워 사람을 쓰린 동영상 봤습니다.
2일전에 쓴글이기에 문제의 동영상을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베플쓰신 분과같이 기동복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단 몇명의 잘못으로 전의경 전체가 그럴것이다라는 인식이 안박혓으면 좋겟습니다.
하나하나 쓰신 욕과 말들 다 보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욕하는 쓰레기 같은 자식들아...
부모욕으로 단순히 스트레스 풀려는 너희 정서부터가 먼저 의심스럽다.
부모님한테 교양부터 다시 배워와라 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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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출신입니다.
지원해서 합격됬고 연고지 는 서울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5 대문 중 하나인 (1대 , 2대, 3대, 4대, 특기대) 특수 기동대 로 착출.
되었고 그뒤 여러 시위를 막은 한 의경으로 써 글 몇자 적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의 시위 절차는 경찰에 " 어디서 몇시부터 몇시까지 시위를 할테니
그렇게 알아달라 " 미리 신고 후 시위를 하게 됩니다.
신고하지 않은 시위는 불법시위로 간주 되는 것이죠.
시위가 접수된후 만약의 돌발상황에 대비해 각 중대가 상황대비를 나가는 것입니다.
1. 의경은 시위대 에게 먼저 절대 폭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 이 말인 즉슨 시위대가 먼저 죽창이나 돌 및 화염병으로 공격하지 않는이상
시위대를 제압하지 않습니다. )
2. 과열, 폭력시위로 집회장소를 벗어나 인근 주민, 상가, 차로점거로
피해가 입는다면 정해진 장소로 밀어냅니다.
( 위에 말씀드렷듯히 정해진 장소에서 몇시까지 시위를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를 벗어나고 피해를 준다면 치안상 당연히 막아야 정상입니다.)
3. 기동대는 실전배치로 항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있습니다.
상대방이 욕을 하지 않는다면 그들도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전체시위중 80%가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철야 및 불규칙한 근무에
잠도 못자고 휴일이 없고 장기간 근무한 기동대 는 좁디좁은 기대마에서 설잠자며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 국가의 잘못을 의경들에게 욕하며 심지어
부모욕이라도 하는날엔 그 누구라도 부모욕에 눈이 뒤집혀 영창을 불사하고
맞대응할것입니다. )
4. 전.의경도 군대입니다.
( 의경도 군대입니다. 육군처럼 명령체계가 있는 또 다른 군대입니다.
시위에 있어 개개인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 상관의 명령대로 움직이기에
개인감정으로 달려나가 무지막지하게 구타하는 의경이 아니라는것입니다. )
5. 전.의경 의 시각으로 바라보았을때 정말 무서운것은 무기가 아닌 시위자들입니다.
( 아무렇지 않게 갖가지 무기를 챙겨와 상대방을 죽일마음으로 휘두르는 시위자.
우리도 사람이고 눈앞에 흉기가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내 몸을 지켜야 한다면.
누구나 방어할것입니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시민을 지키기 위해 내눈 내몸까지
버려가며 맞고만 있을 사람은 없습니다. 내 몸을 위해 방어하는 것 또한 당연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 시위 문화는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어르신들의 시위는 정말 평화스럽고 짐착하게 절차대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며 취재나온 기자에게 할말을 끝낸후 시간이 되시면 정리하고 되돌아가십니다.
규모가 크더라도 대학교 학생회 들이 모여 현수막을 들고 일반 도로로 정해진 목표까지
걸어가며 평화적으로 시위를 하는 보기좋은 시위문화도 봤었죠.
하지만 규모가 크고 젊은이와 학생 들이 주로 있는 시위대는 얘기가 틀려집니다.
군중심리 즉 한사람이 돌을 던지고 " 견찰은 물러가라!! " 하면 너도 나도 감정에 못이겨
다같이 돌을 던지고 결국 폭력시위까지 일어나는것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전문시위꾼 ( 용역 및 전문가로 군중심리를 이용해 앞에서 시위대의 분위기를
드높이는 사람. 각 집회에 아무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르는 이 ) 들이 꼭 집회에
돈받고 시민들과 함께 있죠. 그런 극성진자( 폭력 시위자 ) 들 때문에 평화롭게
끝날 시위도 꼭 최악으로 치닫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전.의경은 국내 치안을 위해 존재하며 시위로 인해 인근 상가 시민 도로 세워진 공공시설
등 피해가 간다면 당연히 제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제재는
당장 시위자들을 검거한다가 아닌 월래 있던 시위장소로 돌아가라는 경고방송및
경로차단 입니다. 시위자들의 행로이탈 , 차로점거 , 기물파손 , 과격시위 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평화적인 시위는 가능합니다.
이렇듯 아무리 나라가 혼란스럽다 하더래도 국가가 실망을 안겨줬더라도.
쿠테타 마냥 화염병과 돌 죽창 가스통 으로 나라에 대한 감정을 분출하는 이들이
있기에 이 나라의 시위문화는 점점 극에 치닫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앞으로 자라날 나라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위해서라도
지금의 시위문화는 아닙니다.
이글은 절대 전.의경을 옹호하고자 또 시위자들을 비판하는글이 아닙니다.
뉴스의 절묘한 편집으로 억울한 시민들을 구타하는 전의경 이라는 이미지로
점점 의경과 시위자들은 골깊은 갈등이 초래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뉴스의 말만 듣지말고 직접 보고 듣고 느끼세요.
고생하시는 전.의경 여러분 힘내세요.
힘들어하는 국민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