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신랑 올해 41살에 기술같은거 없구요 할줄 아는 거라곤 오토바이 탈줄 안다는거에요 지금은 공장에서 재단한옷들 하청집에 돌리고 만들어지면 가져다가 바지 밑단 마무리하고 가계물건내다 주고(부속 마추러 다니고,, 수놓으러 다니고..등등) 9시 출근해서 저녁 10시~12시 사이까지 근무하고 160만원 받거든요 근데 요즘 힘이 드는지 대출 받아서 오토바이 사서 택배를 하겠다는데 택배 괜찮은지요.
원래 말을 가려못하고 상대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울 신랑이라 사장이 별로 탐탁해 하지 않을 거라는건 알지만 제 생각엔 어쨋건 월급받고 계속 일했음 하는데요
집에 들오면 매번 같은 일 하기싫다 택배가 낳겠다 등등
귀에 못이 박힐 정도랍니다. 원체 철없고 생활력 없는 사람이라 하다가 관두면 여기보다 못하지 않나 싶고 울 신랑 놀기 좋아합니다 그나마 여긴 오래 있었지만 어딜가면 두세달 근무하고 한두달 놀고 했던지라.. 어찌해야 할지...
저희 꼬마들 8살짜리 애와 이제 43개월된 애랑 저 네 식구입니다.
택배 안된다고 하고픈데.. 괜찮을지요 .. 직원들이라곤 사장 그리구 재단사 .재단보조 글구 배달 다녀야 하는 울신랑 힘든거 압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내 맘에 드는 오너가 어딨겠습니까?
사장이 자기보다 어린데다 울 신랑 무시하는거 압니다.. 나이있고 가정있는데 너가 관 두겠냐 ..하면서 사람깔아 내리는거 거기다 대학나왔다고 첨에 유식을 떨어댔으니 제품하는 사람이 얼마나 배웠겠습니다.. ??? 아니 그 사장이 좀 무식하긴 하거든요 돈있으니깐 그러나..? 울 신랑 없는데서 흉보다가 신랑 앞에선 한 마디도 안하고... 월급은 2년째 고대로구요 저녁에 11시전에 퇴근하면 담날 무지 일 시켜먹고 제가봐도 울 신랑 불쌍해보입니다.. 요즘 그렇게 착실하게 일하는 사람도 없을텐데.. 일은 정말 잘 하거든요.. 공장서 울 신랑 젤 나이 많습니다..
혹시 택배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이나 경험 있으시면 답변점 꼭 부탁 드릴께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