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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였던 제 남자친구가 떠나갔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별의슬픔 |2009.06.13 14:21
조회 1,771 |추천 2

 

 저희는 올초에 손님과 선수로 만났지만

 저희는 서로 마음이 통해 만나게 되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이때 남친은 일한지 2주일도 안된 때묻지 않은 사람이였구요.....

 그점이 더 좋았어요

 

 하지만 처음엔 오빠가 절 더 좋아했었어요 너무 많이 사랑해 줬어요..... 

 전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좀 걸렸구요.....

 

 오빠가 일을 그만 했으면 했지만 오빠가 돈을 바짝모아서 유학을 가려는 꿈이 있었기에

 그걸 막을순 없었어요 ...

 

 사실 헤어져야 한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어요....

   그 사람은 미래가 불확실하고 어쨌든 그런 일을 하니까요...

 그런데 만난지 3달째쯤 헤어지려고 정을 띠고 있었는데

 

 하룻밤의 실수로 임신을 해버린 거였습니다....

 하늘이 무너 지는줄 알았어요....

 죽고싶었고 무서웠고 제가 미웠죠.....

  오빠는 그순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제가 헤어지려고 했던것도 알고 있었지만

 모든 비용부터 약 일주일간 매일 저를 간호해주며 함께 있어줬어요...

 

 전 그래서 그 남자에게 마음을 열기로 했어요

 단지 직업이나 그런것들 때문에 그러지말고 진심으로 사랑하자고

 이것도 운명인것 같다고.......

 전 지금 상황상 어쩔수 없이 아이를 지울수 밖에 없었지만 결혼한 마음으로 그사람을 만났어요 ....

 

 근데 그렇게 제가 더 좋아하게 되다 보니

 오빠는 왠지 점점 멀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연락이 안되는 날이 많고

 저를 만나도 좋아하질 않았어요 ...

 

 그가 가게로 출근하면서 더욱 빡쎄게 일한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힘들어서 그렇겟지 하며 오빠를 믿었어요

그런일도 있었는데 나와 헤어지지 않을거란걸

........

그리고 어느날......그와 싸우고 말았어요

 

  그는 저에게 짜증만 내고 혼자 있고 싶다고 말했어요....

 울면서 오빠변했다고 .... 여자 생겼냐고....

  내가 싫어졌냐고 이야기를 했어요...

 

 오빠는 그런게 아니라며

 잘못해줘서 미안하지만 오빠좀 이해해 달라고 했어요  오빠 일하는거 너무 힘들고

 하루왠종일 술에 찌들어 있고 혼자있는거 좋아하는데 그럴시간도 없고 너가 이렇게 만나달라 연락안된다고 징징거리면 더 힘들다고.......

 

 그러더니 교통사고 났을때 병문안도 한번오고 신경도 안써주다

퇴원하고 처음 보는건데 매정하게 울고있는 절 버리고 집으로 가서 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화가 나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

  그랬더니 오빠는 문자로

 

 난 너랑 결혼할꺼야 오빠 힘들어... 헤어지는게 꼭 답은 아니 잖아 ...

 이러면서

자기를 조금만 기다려 달래요

 앞으로 3달만 더 일해서 돈 모으고 관둘꺼니까 그때 꼭 돌아가겠다고....

 몇배로 잘해주겠다고.....아무튼

또 잠이 들었는지 문자 답도 없고 전화도 안오더라구요 ...

 

잊으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몇일뒤 연락했는데...그는  이미 냉정해져 있더라구요

 

 전 떨어져 있는 동안 그 없이는 살수 없단걸 알게 되었고

문자로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오빤 돌아오겠다고 했구요 .......

그러고 연락이 없는 오빠에게 서운함에

 가끔 술먹고 전화해서 울고 매달리고 멀티메일 보내고 그래봐도

 답도없고... 짜증내는그...전화안받는그는 벽처럼 느껴졌고

시간은 흘렀어요...... 그리고

 3주뒤 그의 싸이에서 이상한 이름이 발견 되었어요

 여자친구 같다는 느낌.........(저랑은 싸이 안한다고 일촌도 하지 않았거든요....)

 일촌명이 날짜로 되있더라구요.....사귄날같더라구요......

 

 그날은 제가 수술후 몸을 풀기도 전의 날짜였어요.....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놀라서 전화했어요 여자있는거 왜 말안했냐고 전 일때문에 변한줄 알았지 여자때문인지는 몰랐거든요.....

 

그는 겨우 연결된 전화에서

너무 차가운 목소리로...나중에 얘기하자며 끊어버렸어요 그러곤 문자로

 미안해 ....이따 얘기하자....이러고 문자오더니  하루뒤에 연락왔어요....

 

 전 그 사이에 스토커 짓좀해서 그 여자에게 이 모든 사실을 얘기 해주려고

 핸드폰 번호 까지 알아 냈구요....

 

그래서 그다음날 오빠에게 물어봤어요 여자친구 맞냐고...

 오빠는 니가 알고 있는게 다가 아니라고 .....

 그여자는 아가씨 같았구요 많이 고쳐서 그런지 저보다 예쁘더라구요....

 

 오빠는 너무 차갑게 이렇게 된거 그냥 헤어지자고 하는거예요

 오빠 나보고 기다리라고 했었잖아 그럼 그말은 뭐야 이랬더니

 그때쯤되면 날 잊을줄 알았다고 말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더니

지금은 너 보고싶지 않고 출근해야 된다고  그러는 거였어요

 

그래서 그여자한테 전화하기 전에 만나자고 했죠   그랬더니

ㅆ발 협박하냐  화내면서 그래 만나자 하더라구요 내일....

 

손이 떨렸어요 ....죽고싶었어요 정말 남자때문에 이정도까지 힘들줄 몰랐어요....

그렇게 3일을 밥을 못먹고 청심환과 수면제를 먹으며 겨우 생활해 갔어요...

 

 오빠를 만날려고 근무중 무단이탈을 해서 나갔어요

청심환을 먹고 겨우 떨리는 손을 붙들고 무슨말을 할까 생각했어요....

 

오빠를 만나 근처 커피숍으로 들어갔어요 

 입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변명 조차 하지 않으려는 그에게 전 그랬어요

 오빠 다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사랑해서 모른척했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곁에 있고 싶었어

 나 오빠 용서하려고 만나자고 한거야 그러니까 구차한 변명이라도 해보라고했어요.....

 

 오빠는 니가 알고있는것과 많이 다르다며 혼자 상상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얘기 해주겠다고 하며 얘기하길

 

 그여자는 손님이고  자기가 지금 관리하는 손님이 꽤나 있는데 다들 여자친구처럼 연락도 해줘야 하고 가끔만나고 밥도 먹는다고 하지만 잠은 안잔다고........

왜하필 걔 싸이를 봐서 그러냐고 .... 걔보다 더 오래 된애들도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그는........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넌 내가 만난 여자중에 최고였지만

 지금 여자친구 있는 자체가 마음의 짐이 된다고

이런생활하는데 어떤사람을 만나는것 자체가 힘들다고.....

나중에도 만나지 말자고 자기 기다리지 말라고 누굴 기다리게하는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닌거 같다고 자기 유학가면 어차피 헤어질거 아니냐고.....

 

전 이성을 잃었습니다 욕을 해줬어야 하는데

 

그를 사랑하니까............

 매달렸어요

 1시간을 그는 헤어지자고 하고 나는 안된다고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뭐든 다 해주겟다고 뭐든 다 맞추겠다고

정떨어진다고 말하는 그의 손을잡고

 

나 살고싶어......

나좀 살려줘 하며 눈물이......

 

 시간이 흘러 그럼 친구로 라도 지내자고

 가끔 목소리라도 들려달라고 했더니

 정말 죽고 싶을 만큼 보고싶으면 잠깐이라고 만나준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리곤 헤어졌어요 우리

 

압니다 그의 말이 100% 진심은 아님을 너무 힘들어하는 나를 달래러 온건지

 정말 그여자친구인지 뭔지 에게 전화할까봐 온건지....

 중요한건 나에게서 너무 멀리 마음이 떠난거...

 

어제도 술먹고 멀티메일을 보냈어요.... 기다린다고....

한심하죠.....

 

제마음에 그는 선수가 아니예요

단지 편견으로 욕다는 리플은 삼가해주세요

 

중요한건 제 생활이 안되고 죽을거 같고

불안한 증상이 너무 오래가서 힘들다는 거예요....

 

그를 기다리면 돌아올까요???

나중에 만나 우리 감정이 다시 생긴다면

만나기로 했던거에

희망 걸어도 될까요???

저 너무 바보 같죠.....휴 ....

 

정말 다른여자들을 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여자가 싫어지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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