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폰번호를 따였어요 어쩌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ㅅㅇ 에 사는 20살 파란만장한나이의 평범한 남대생이에요
아...이기분 ㅋㅋㅋㅋㅋ 오늘 시험을보고 일찍 끝나서 ㅅㅇ 역에서 시간을때우는데
누가 자꾸 뒤에서 속닥 속닥 거리는 겁니다
처음에는 아이거 왜이렇게 시끄러워 이랬는데
점점 제가 다른데갈수록 그소리는 커저가고 제가가는곳 마다 따라오는겁니다
아 모야 진짜 제가 모가 잘못된나 화장실가서 거울도 봤는데 아무이상이 없었어요
속으로 ㅅㅄㅂ 얼굴은 호빵맨에 스펀지송 얼굴들이 ㅅㅂ
근데 갑자기 설마 번호...?^^ 제가 워낙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지 이상한 생각이들더군요
근데 이게 웬일 저한테 번호를 따가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키도 평범한 153 얼굴도 그럭저럭 박명수보단 잘생기고 유재석보단 못생긴 남학생입니다
아 이기분 정말 저는 처음으로 여자한테 번호를 따이고 처음으로 여자와 대화를 해봤습니다
제키에 반한걸까요? 제얼굴에반한걸까요
아암튼 그여자가 번호를 가져가고 한 3시간 뒤에 연락이 왔는데 떨려서 무슨말을 할지 고민중이에요 ㅠㅠㅠ
님들하~~ 안녕하세요 이렇게 왔는데 어떤 답장을 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1번 .네...^^ 2번.사랑합니다 3번.안녕하세요? 4번.저랑 사귈래요?
등등 님들 제발 절좀 도와주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