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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돈훔쳐서도망가는 초등학생 잡앗어요

ㅅㅂㅅㄲ들 |2009.06.30 22:19
조회 608 |추천 1

안녕하세요 검정고시준비하고잇는 17살 소녀랍니다..ㅋ

(이렇게시작하는거맞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진짜 눈팅만하다가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잇던일을 적어볼라고해요~

바로 본론들어갈께요~ㅋㅋㅋ

 

2주전인가 잇엇던일이예요!

 제가 집이 안양이예요 천호동살다가

안양으로온지 4개월쫌됫는데 학교도안다니고해서

안양에 아는사람이 한명두없어요ㅠㅠ

그래서 친구들만나러갈땐

꼭 제가 서울을간답니다ㅠㅠ왕복 4시간을 하루종일.....ㅋ

친구들만나고 놀다가 이제 지하철을타고 집에오는길에

강변에서 사당가는길이엇거든요 내려서 갈아탈라구

걸어가고 계단내려가고잇는데 그때가 한 7시쯤이엿어요!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리고 초등학생두명이 허겁지겁

급하게 뛰어올라오는겁니다...폭풍스피드..ㅋㅋㅋㅋㅋㅋ

밑에선 어떤아저씨가 도둑잡아라 도둑잡아라 저놈들잡아라

이러고 소리치셔서 진짜 무슨본능이엿는지

바로 그 초등학생들한테로 몸이날라갓어요 진짜로ㅠㅠㅠㅠ

몸은아니고 그냥 발걸엇어요..; 앞으로 넘어졋는데 뒤따라오던

녀석도 같이 넘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밑에잇던아저씨가

뛰어올라오면서 걔네들 주머니 뒤지시더니

천원짜리를 몇장빼서 밑에계시는

장애인..(막지하철에서보면 구걸?하시는..할아버지아저씨들잇잔아요

앉아잇거나 누워서..노래틀어놓고)

할아버지한테 갖다주시는거예요

 

그러면서 다시 저한테오시더니 고맙다고 아가씨덕분에 요놈새끼들 잡앗다고

버릇고쳐놔야겟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때서야 저는 뭔일인지 물어봣어요 그러더니

아저씨께서

밑에 할아버지가 누워계시는데 걔네들이

그앞에서 얼쩡거리더니 그 바구니에잇던 돈을 빼서

막 뛰어갓다고 근데 마침 자기가 그걸 봣다고

ㅋㅋ근데 제가 잡아줘서 잡을수잇엇다고

막대충요러셧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ㅅㄲㄷㅋㅋㅋㅋㅋ

그러고 얘기듣고잇다가 역무원아저씨오셔서 초등학생둘 잡아가고..

그 아저씨도 역무원아저씨랑 초등학생따라가구.

저한테고맙다구하고 사람들은..막쳐다보고잇고ㅠㅠ

전뻘쭘해서 뛰어내려갓어요ㅠㅠ

가다가 그 할아버지께 오천원 손에 쥐어드리고왓어요ㅠㅠ......ㅎ

 

진짜 청소년범죄 나날이 막 심각해지고잇다던데 초등학생들도

무서워요 이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당역이사람도많은데

특히 저녁시간엔ㅋ간땡이가ㅡㅡㅡㅡ하늘만큼 부풀어올랏엇나봐요^^ㅎ

 

ㅋㅋ적다보니 스압..ㅋㅋㅋㅋㅋㅋㅋ즐거운하루되세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무리 이게 맞는건가욬ㅋㅋㅋㅋㅋㅃ2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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