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30대초반인 남성입니다. 저에겐 올 가을에 결홀할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녀가 바로 기독교인이죠. 다른 문제는 없는데...
바로 지금까지도 머리 아프게하는 문제가 있는데...
제사문제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간단한 문제일수 도 있지만....
저는 제사는 본래 남자가 지내고 여자는 제사음식만 하는 것이니... 큰문제가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결혼이 구체화되고 그런 문제들도 구체화해서 예기하다보니 의외로 정말 제겐 큰문제가 되더군요..여자친구와 집안과 친척어르신 둘다 만족시켜줄순 없거든요...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부모님들은 제가 기독교를 믿으면 다 해결될일을 왜 어렵게 만드느냐고
예기하는데... 말처럼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고 저 또한 제사지내기 싫어서 종교를 택하는것은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제사를 숭배하고 조상을 숭배하는 그런 거창한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유 풍습이었고 또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이 하는 행위이니깐 저도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제사를 지내면 안되고, 제사음식도 먹으면 안되고, 제사음식 하는것도 도와주면 안되나요? 성경에서 명확하게 금지하고 있는 내용인가요? 아님 종파마다 틀린가요?
그리고 예외 조항은 없나요?
혹시 그런것들이 없다면 종교적 양심에 타격을 많이 받지 않고 제사를 지낼수 있는 방법 같은것은
없을까요? 또 결혼을 하게되면 기독교에서 11조라는 것이 있어서 수입의 일정부분을 교회에 헌납해야 한다는데... 그 또한 저는 이해가 되질 않고요...많이 번다면 좋은일에 쓰라는 식으론 낼수 있어두,...
지금의 월급으론....차라리 부모님이나 장인어른 용돈드리는것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저 같은 남편을 둔 기독교
여자분의 답변이라면 더욱 좋구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