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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투시로 '속'까지 들여다보겠다!

프라이버시 |2006.12.04 17:38
조회 59,167 |추천 0

갈수록 테러의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는 요즘...

확실한 사전검색이 필요하다고 느끼기는 합니다.

 

검색대 위에 올려진 물건들은 X-ray로 그 속이 공개가 되지요.

마약같은 경우에는 마약탐지견도 있고...

그런데 워낙에 이런 검색들이 꼼꼼해지다보니...

날이갈수록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위험한 물건들을 나르는 사람들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게 도입된게 아닌가 싶네요.

바로 '알몸투시 X선 검색기'(일명 백스캐터 라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 들어온 건 아니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국제공항에 처음 시험 도입됐다고 하는데

미국에 도입됐으니 곧 한국에도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참~ 거시기 헙니다. --^  (내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건가?)

 



 

폭약이나 다른 위험물질은 효과적으로 적발하면서도 개인의 수치심을 자극할 수 있는

일부 신체부분은 흐릿하게 처리 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사생활 침해 논란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여체는... 일부분을 가린다고 해도 수치스러운 정도에 달할듯 싶은데요...

 

물론 이 백스캐터가 기존의 금속탐지기들이 놓치기 쉬운 액체나

플라스틱 물질 등 비금속 위험 물질을 적발하는 데에 탁월하다는 점에서 도입을

무조건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만..

 

기존의 방식도 옷 위로 몸을 더듬는 형식이라 그리 반갑지 않았었는데...

이것도 그리 탐탁치 않네요.

다행인건.. 그나마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기존 표준 금속물질 검색기 통과에 실패한 경우에만 2차적으로 사용된다는 점

그리고 백스캐터로 검색한 장면은 출력.저장.전송이 금지된다는 점!!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이런 검색장면이 외부에 나쁜 의도로 전송이 되는 날엔~??

걱정된다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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