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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해피포인트 쓰게해놓고......결국엔 행사선물 꽁꽁 묶어두네?

해피포인트 |2009.07.07 21:55
조회 3,673 |추천 1

몇일전에 던킨갔다가 기분나뻐서 여러분도 조심하시라는........

좀 길긴 하지만 읽어보시고 우리의 권리를 찾자구요^ ^ㅋㅋㅋ

 

 

지난 6월30일이었습니다.

몇주전부터 '6월 해피포인트로 해피해지는 방법'이란 이벤트가있었지요~

6월말까지 사용하지않으면 일부 포인트가 소멸되니 말일까지 사용하면 할인또는 서비스를 주는 행사.

본론으로, 6월30일 던킨도너츠 매장으로 가서 7천원이상치의 도너츠를 고르고 해피포인트카드로
결제하려했습니다.(전 8천포인트가 넘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7000포인트 이상이면 6개도너츠 주는거 맞냐고 물어보니 아르바이트하는 학생이 이러더군요
"제가 매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는데요~

어제 사장님이 이제 그행사 말고 할인하는 행사로 바꼈다해서요..그래서 할인 조금해드릴께요"

 

전조금 당황스러워서

"분명히 메일로도 몇번 공지되었고 오늘 낮에까지도 여전히 홈페이지는 분명 6월30일까지라고
적혀있었고 오늘이 6월30일인데 왜 안되죠?"라고 재차 물었더니
자기는 잘모른다고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그러기만 하더군요..

 

저는 이상하기도 해서 그럼 이 매장만 그런건지
아니면 따로 해피포인트 행사하는 매장이 있는건지 물었습니다.
여전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점장님이나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한번 여쭤보라고 했습니다.

자꾸 모른다고 하시니 그방법밖엔 없지 않습니까?

조금 망설이시더니 제가 한번더 일단 그럼 모르시는거니깐 전화해서
확인이라도 해보는게 낫지않냐고 하니,그제야 전화를 하시더군요.

몇분동안 상황을 설명하시더니 전화를 끊으시고
어디론가 들어갔다가 나오시더니 쿠폰종이를 내미시면서
이종이 말씀하시냐고...하시면서 주시더라구요

 

그쿠폰은 홈페이지에서 본 그대로 그색상 디자인의
6개도너츠 무료제공 이더군요..

그쿠폰받고 더당황스러웠습니다.

소비자가 항의하고 재차 물어봐야 울며 겨자먹듯
내주는게..소비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인건가요?

제가 행사 마지막날 갔는데 그제서야 처음 꺼내신거 같던데
그럼 그전에 오셔서 해피포인트 쓰신분들은
홈페이지에서 본 혜택들을 못 받으시고 가셨겠네요..  이해도안되고 화도났지만 그냥 그려려니했죠..

 

 


그러나 저 더 어이없게 한건. 7월4일.
그 쿠폰이 7월10일전까지 써야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마침 그 던킨매장을 지나가는 길이여서
도너츠 6개 교환하기위해 매장으로 들어가서 도너츠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계산대에 가서 이쿠폰을 사용할거라고 하며 내밀었습니다.

 

매니저분이셨는데, 그 쿠폰 역시 처음보신듯 합니다.
"이거 어디서 받으셨어요?"
"여기 매장에서 받았는데요? 해피포인트 행사할때요~
 그 쿠폰받은곳에서 사용해야 한다길레 온건데요"
"저희 이런거 드린적없을텐데요~ 그리고 저희드렸으면 저희매장 도장이 찍혀있을텐데.."
하시면서 의심의 눈초리로 절 보시더군요..

 

정말 또 기분이 언짢고 화가나서
그날 이야기를 대강했습니다. 원래 안주려던거 제가 이벤트행사하는거 얘기했더니 잘모르는 알바생이 사장님과

통화하더니 내어준거라고..

(당연히 도장이 찍혀있을리 없겟죠..이매장은 아예 처음부터 그 쿠폰을 내어줄 생각도 없었을테니까요.

그러니 도장을 미리 찍어두는 사전 준비도 해놓으시지도 않은채 그냥 한쪽구석에 잘놓아뒀겠죠..)

 

아무튼 그건 그렇고,,그러더니 또 이러시네요?
쿠폰을 한참보시더니 여기원래 6개무료제공이 아닌 6000원어치
무료제공이라구요..그래서 6000원넘는 비용은 현금으로 지불해야된다고 하시네요..

 

정말 돈을 떠나서 매장의 이런태도가 가뜩이나 거듭된 화에 이제는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그럴거면 쿠폰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도 수정을 해놓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전 "그럼 처음부터 수정하거나 미리 쿠폰줄때 바꿔 써놓으시거나 해야하지 않냐고.

이제와서 쿠폰쓸때 얘기하시냐고"했더니 자기네들은 잘모르겠고 본사에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전또 이해할수 없어서 따졌죠.
그랬더니 쿠폰 한번 찍어본다면서 찍어보시더니 돈더 안내셔도 된다고,, 되셨다고..
그렇게 상황은 참 찝찝하게도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정말 말이 됩니까?
일일히 소비자가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얘기해야 그때서야
소비자 권리를 찾을 수 있는겁니까?

 

 

 

이벤트 행사를 하는것과 해피포인트 적립식 제도가 소비자를 만족시킴과 더불어 내 손님.

즉 단골을 만들기위한 제도가 아닐까요..
그것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미지 상승효과. 더불어 고객의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더 끌어당길수 있는

마케팅 효과를  주는 것인데 기껏 단골로 만들어 내손님이 되었는데 그 소비자가 마땅히 그 업체를 이용한 만큼의 일부분의 포인트를  사용할때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수치심이 든다면, 주위에 창피하다는 의식이 들어야한다면그 매장에 태도에 화가난다면,,바로 그게 단골을 위한 마케팅일까요?

 

 


손님은 흔히 왕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그 손님을 왕으로 만드는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입니다.

만약 그 업체들이 없었더라면 저는 맛있는 도넛을 먹지못했을테지요.

분명, 돈을 쓰는 것은 나이지만.그들의 물건을 구입해주는 것은 나이지만,
나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제공해주는것은 그들입니다.

나는 왕인 손님이 아니라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지요

공급자와 소비자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이전에

모두똑같은 사람.
서로가 서로간에 지켜야할 약속 이라는 것이 치사하게 돈이나 이익이란 것들에 밀려
너무도 쉽게 무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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