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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 하기엔 가까운......

멋진나 |2004.06.11 12:53
조회 446 |추천 0

초등학교...동창인 그놈(이말이 편해서  -.-;;)과 나....

다시 만나지는 벌써 5년이 지났네요.....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한테 dash를 했는데.....제가 거절했지요.....

그러다가 그놈한테 여자친구가 생기구....물론 저한테 3년내내 거짓말을 했지만....

여자 눈치가 한 눈치 하잖아요.....

근데 사람맘이라는게 어찌나 간사하던지.....

그놈한테 여자친구 가 생기니...무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는 말로 "아직도 나 좋아해?" 하고 물으니....."그렇긴한데...늦었다구 하더라구요....

 

친구라 하기엔 가깝고.....남자친구라고 하기엔 먼 관계로 지낸지 벌써 5년인데.....

그놈...일주일에 2번씩 습관적으로 전화하구...

사실 전 나쁜 버릇이긴 한데... 먼저 전화 절대로 안합니다......습관적으로 오는 전화만 열심히  -.-;;

한동안 못보면 그놈 전화해서"보고싶다" 합니다.......

얼마전엔 "그때 우리 잘됐으면 벌써 결혼했겠다..."라고 말하고....

"네가 그때 쫌 만 적극적으로 나왔으면 우리 잘됐을텐데..지금 넘 늦었다...."고 합니다.....

그놈 여친하구 별로 않좋은가봅니다...저번에 제가 알고 있다고 선수쳐서 다 말하거덩요.....

헤어지기를 몇번째 하면서 그놈의 정때문에 다시 만나다구 합니다.....

사실 쫌 우유부단한 놈입니다.......

 

친구들은 제가 그놈 만나면 무지 답답해합니다......

그놈 저만 보면 " 넌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야 하는데 " 줄기차게 말합니다....

그러면서 제 친구들과 서로서로 소개팅도 시켜주면서....전 죽어도 안된답니다.......

저도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친구 이상으로 정이 들었나봅니다.........

대체 그놈의 진심은 뭘까요......??

 

친구로서도 거리를 둘려고 전화번호도 바꿔봤는데......

그놈 제 친구들 전화번호 알아내서 제 번호를 알아내더군요........

이주전에 그놈이 술먹고 전화해서 쓸데없는 소리를 하두 하길래.......

이번주엔 전화를 일부러 안받았거덩요,,,,,,

또 제 친구한테 전화해서 제가 친구들 만나는 장소로 오더군요.........

친구관계도 정리해야 서로 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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