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ㅏ세요^ㅡ^
경기도 분당에 서식하는
89년식 한정판[?] 대학생입니다!
음.......
생각해보자면..
약 179일하고도,
23시간에,
59분이 더 지난...
거기에 59.9초 받고,
0.1초 더.........( 야 )
네..... 약 6개월 전 즈음에요
저희 친할아버지의 9남매의 자녀중
셋째 딸이며 동시에 저희 아버지의 누나인....
네......고모님.......
고모님께서 고냥이가
새끼를 낳으셔서 저희한테 주셨어요ㅎㅎ
어머니 사랑합니다.........(ㄱ- )
다 쓰고 남은
두루말이 화장지 깔대기와
데스매치를 벌이는 중인데요
이때가 5월 초 즈음이었어요ㅎ
아 참!
저희 냥이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Japanese Bobtail 이라는 종으로
마네키네코(まねきねこ)라고도 하며,
일본에 가시면 자주 목격하실 수 있는
흰 바탕에 주황색의 줄무늬가 있는
목에 금방울 달고있는 냥이ㅎㅎ
바로 고 족보에요!!!ㅎ
찰리채플린처럼 코에 콧수염 모양의 점이 있어서
차별화된 DNA를 자랑하는 녀석이랍니다 ^ㅡ^
이때 당시가
생후 6개월 정도 였고,
이때까지도 별다른 성장변화가 없길래
'아 우리 냥이는 별로 안 크는 종인가 ㅇㅇ?'
했더랬죠....................
그런데 갑자기ㄱ-
본인이 두루말이 화장지에
전투력이 후달린다는 사실에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는지..
갑자기 막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자다가도 냉장고 근처로 가기만하면
눈도 제대로 안떠진 상태에서
지 밥주는 줄 알고 달려들고...
치매걸린 노인네 ( 어르신을 폄하하는 건 아니에요ㅎㅎ ) 마냥
30분 전에 밥묵고 또 배고프다고
짹짹 거리고......
좀 클 나이이인가보다....생각하고
물론 달라는대로 다 준건 아니지만
먹는 양을 좀 늘려줬습니다.......
간식도 좀 주었고요.......
그 러 자.
띠리링딩 띠리리리링딩x2......
[무릎팍도사 결정적 장면 나오기 전..]
ACTION!!
ㅇㅏ놔 거 피곤해 죽겠는데 쥰내 시끄럽게 구네............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제 새끼랍니다ㅎㅎ
이걸 보시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_ ㅜ
그냥 참 생명이라는 것이 신비롭고
왜 살아있고 움직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하는지 새삼 느끼게되어
올려보네요^ㅡ^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ㅎ
p.s :
궁금해하실 분은 없겠지만..
제 닉네임 '몽옝'은 우리 고냥이 이름이에요ㅎ
처음엔 장기적으로 후세까지 고려하여 '루이'라고 지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루이와 장난을 치던 중 루이가 엎어지면서
울음 소리가 나온것이 '몽옝?'하고 나와버려서ㅎ
그게 귀여워서 별명이 그리 붙은 것이
결국 개명되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