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평촌점에서 옷을구입했습니다. 여름투피스 40만원돈주고요.
결혼시즌이고 마땅한 외출복이 없어 정말 큰맘먹고 (대학졸업이후 처음인듯)
구입을했죠.
일요일 1시 결혼식이 있는데 저에게 맞는 사이즈가 품절이었습니다.
날짜는 촉박하고 매장에선 자기네 점포에서 팔려는 욕심에서인지 굳이 가까운 매장으로 보내주겠다고 꼬시더군요.물론 고객편의를 위해서겠지만 전 다른 매장으로 갈까 고민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은 서울입니다. 롯데 본점으로 물건을 받아가기로 했습니다.
결혼식 두시간전에 전 백화점에 와서 옷을 사가지고와서 그날 입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스커스 원단이 쭉나간거있죠? 제가 어디 지나다니다가 올리 풀려 나간 기스가 아니라
천을 자세히 보면 직렬병렬로 실이 얽혀있잖아요? 실한올이 없습니다.
옷이 밝은색상이어서 그런지, 원단불량인줄 알고나서 그런지 더 티도 나는것같고 신경쓰이더군요.
그날 하루입고 며칠후 옷을 교환하러 갔습니다.
롯데는 여직원이 화장불같이하고 크도크고 같은 여자로서 드세게 보이더군요.
고객이 와서 제품불량이니 교환해달라고하면 죄송하단말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옷을 밝은 형광등에 비춰보더니 하는말
원단이 불량인건 맞는거같은데 여기저기 얼룩도 묻어있고 도저히 여기 매장에선 바꿔줄수없으니
직접 구입한 매장(돈계산한매장이겠죠?) 으로 가라그러더군요.
제가 환불해달라는것도 아니고 같은색상, 같은 사이즈로 교환을원하는데.. 그것도 옷에 하자가 있는건데
어느 매장가도 되는걸로 알고있다했더니 (저도 만만한 성격은 아니기에..그런데 그날 정말 화장도 안하고 좀 추리해뵈 보여그런지 여직원 눈내리깔고 ..제가 쫌 키가 작아욤..)
내가 하는 말이 뭔지는 알겠지만 옷을 이렇게 오염시켜놓고 교환은 안된다하더이다.
정말 더러운거였다면 저도 좀 지우고 갔겠지만 밝은 형광등에 비춰노니 앉았다 묻은 흙먼지도 보이더군요. 넘 어이가 없었어요.옷 불량으로 만들어놓고 뭐가 묻었으니까 교환이 안된다느니.
이쪽에서 산물건이 아니니 못바꿔주겠다느니.. 괜히 백화점에서 메이커옷삽니까? 동대문도아니고..
하도 여직원이 안된다고 우겨서 그냥 나왔습니다.
제일모직에 컴플레임걸어야겠다는 생각만 있었죠.
나오다 데스크 인포에게 물어봤습니다. 옷에 하자가 있는데 평촌롯데에서 산걸 여기 매장에서 교환을 안해준다했더니 깜짝놀라더군요. 로질리라고 했더니 그런 경우도 다있냐는 표정~
다시 올라가서 점장불렸습니다.
아까 여직원 .딱딱하게 기다리라고 하더니 한참 후 남자점장이 오더군요.
얼룩이런건 말도 안합니다.재차설명했죠. 옷이 어디 긁혀서 올이 나간게 아니라 자세히 보면 원단불량이라고 .. 올한줄이 아예 없다고. 점장도 인정을 합니다.
죄송하다고 하자를 발견못한것같다면서 다른 옷으로 바꿀거냐고 묻더군요.
다른 옷 맘에 안든다고 이옷으로 같은 사이즈로 달라했더니 여직원시켜 가져오게하더군요.
보는 앞에서 물었습니다. 왜 얼룩이 있다고 안바꿔주는거냐고.
이옷 다시 팔거냐고.그랬더니 점장이 손님 죄송하다고.하며 얼른 절 보내려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어이가 하늘을 찌르네요.
옷만 비싸게 팔줄 알았지 고객 무시하고 성의없는 태도에 정말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