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이제 갓졸업하고 첫방학을맞은~~~
20살 여학생입니다^ ^
시작이 어색하네요 ㅎㅎ바로본론으로..
제가 3개월째만나고있는 오빠는 26살이에요.
기말전에 부산으로 놀러갔다가 만나게됬는데,한번보려면 3시간이상이 걸리는 장거리죠..쩝. 아무튼..먼 거리에두 알콩달콩잘만나고있는 저희였는데~~
요즘 고민이생겼어요..
저는 미대를다니고있고, 오빠는 공대 4학년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했답니다.
아직 1학년이고 저는 학부과정이라 과도확실히정해져있지않고...ㅠ.ㅠ
갑작스런자유에 ㅋㅋ당황하면서 ㅋㅋㅋ
그냥 알바하구..관련자격증준비하고 토익조금씩보면서 면허준비하는중이에요~
저는 이미 고등학교 전 부터 미대를생각하고있었고,
제 진로나 가치관에대해서 확실히하는성격이라..
지금 오빠가 어떤생각으로 생활하는지 답답한마음에 글을써봐요....
.....................휴!!!!!!
장거리연애다보니 항상 전화나 문자를 가깝게할수밖에없는데..
연락하면서 보면 오빠의 일과가 거의 기상->밥->게임->밥->zzZ->밥->TV->zzZ
요런식이더라구요.
간간히 친구만나서 술한잔해주고 당구장or 피시방or 만화방 아님
노가다해서 돈벌기.........정도?ㅡ,.ㅡ;
방학하고 한 2주후쯤에...한번 쐐기를박았거든요
나는 노는것가지구 터치하기싫고 오빠믿으니까 오빠자유인건아는데..
오빤 방학이아니라 휴학이라고..1년계획했다고 있는거면
자격증딸거 날짜맞춰서 분량나눠서 빨리공부하라구...
게임그만하고 공부하라는말 반복되면 둘다지치고 짜증나는거 뻔하니까
다시얘기안나왔음좋겠다고...그제서야 오빠도 미안하다고 부끄럽다고얘기하길래,
둘다 힘내자~~이러고 넘어갔거든요 ㅠ_ㅠ..
(집에서 공부만하라는거아녜요 ㅠㅠ난 휴가도2번넘게갔다왔는데머..)
그런데두 요즘 게임삼매경이네여 ㅋㅋㅋㅋㅋㅋ
제가 와우를하고있어서 게임못끊는맛은 아는데, 개념이 기본적인할일은 하고 해야하는거아닌가요? 만사제치고 언제공부하지.,,,,해야되는데.........기타등등 항상걱정ㅡㅡ만하면서 마우스붙잡구있는건.......아..
오늘도 친구들이랑 술한잔한다기에 전그떄 일하는중이여서..알았따~해놓구 보냈는데자리를 요리저리옮겨다니더니 pc방간다고 갔네여.
집에가라고 슬쩍슬쩍 얘기했다가 이게 간섭인지..집착인지 ㅡ,.ㅡ..
뭐 어떻게생각하면 내가 마누라도아닌데 어디까지 터치를해야되는건지...ㅋㅋㅋ...
바가지바가지소리 솔직히 듣기싫거든요..바가지도 관심이있고 걱정되니까 잔소리지..
그걸 잔소리로듣구 넘긴다는자체도 기분나쁘구요.
맘이안좋아서 전화받는톤두낮고 나괜찮으니까..그냥 오빠 맘대로하라고 해버렸더니..
미안하다구 집에간다고하더라구요. 집착하는거같아서 맘대로하라고..연락만해놓으라고했죠.
ㅋㅋㅋㅋㅋㅋㅋ잠시졸아서 연락못받은사이에 피시방가서 서든클전하고있네여
짜증확..오르고..그냥 나먼저잘께 조심해서들어가요 이러고 말았더니
아무렇지도않은가봐요 그냥 좋다고 고마워쪽 이러네요. 더승질났어요..
이젠잘모르겠어요
집착이랑관심의 경계선이 어디까진지..
지금은 조금포기한것두같아요 ㅎㅎ..근데 좋아하는사람이다보니~~~내쪽에서 관심을 끊는것두 맘이아프네요. 그냥 계속 지칠거같아서 걱정되요.
이상황에서 어떻게얘길해봐야할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