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때울일이 이렇게 없나..네이트질(?)을 하고 있다.
백조 된지 1년..실은 이번 9월에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거지만
22살된 여자로서 집에 있다는 것은 백조..가 명백했다.
여기로는 아직 샛파란 20살이다.
미국온지는 3년이 조금 넘었고...
처음 그 당찬..난쟁이 주먹쥔 마음과는 다르게 허송새월을 보냈다.
성격 드러워서 친구도 없다.
지금 있는 주에서 시애틀로 옮기는 그 찬라..9월부터
먼가 되지 않을까하는 서투른 기대부터 하고 있기는 한다.
내 디카 메모리 카드 여는 부분이 없어졌다..ㅡㅡ
뭐 하는데 징허게 느린 미국이란 곳에서 한 4주 후에 찾으러 오란다.
말인지 껍덕인지..제길 그래서 디카놀이를 중단한지 꽤 되었다.
아주 어릴때부터 지금까지..아니..대학입학후까지도
내 경재생활은 부모님이 책임을 지신다.
한국에서야 중학교 고등학생이 시간이 어딨었나.. 한 2시까지 학교에서 잡아놓는데..
미국와서는 학생비자 같은 거라서
정식으로 일 하기는 힘들다. 누구의 소개라든지..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곳 빼고는..
하지만..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그런곳에서는
눈 빼기를 해도..알바 하기 싫다.
그래서 병원가서 돈 안 받고 봉사활동 했다..ㅡㅡ
대학가는데 유리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사람들 익혀가는데는..참 좋았다..(존심 많이 상한 일도 많았다..)
오늘은 날씨가 좋다.
비가 드럽게 쏟아지더니만..구름한점이 없다.
내일은 토요일..사귀는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는 날이다.
사귀는 사람이랑 데이트 하는 날이 따로 있냐고?
불행하게도 대답은 yes..
엄마의 강고한 반대로 2년을 제대로 통화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면서 사귀고 있다..
이 이야기 풀면..드라마 작가들 나 찾아올지도 모른다. ㅎ
하여간에 시간을 늘려 늘려 2년이 흐른 지금에는 토요일만
얼렁뚱떵 데이트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설렌다.
인내력 죽이지 않는가..이런 식으로 여자친구를 사귄다면
몇 못버티고 나가 떨이질 텐데 말이다.
그래서 더 행복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운동 가야겠다.
살이 푹푹 빠지길 바라는데..살이 푹푹 찐다.
그렇다고 아주 김새버린 몸매를 상상하는건..무리다.
166cm 46kg
숫자상 좋은 몸매가 아닌가..
저주받은 상하체의 조화로..상체의 빈약함..하체은 튼튼함..
운동 해야겠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