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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MC*짝퉁가방을 갖고다니시겠대요..글좀읽어주세요..!

속상해요 |2009.07.30 00:03
조회 989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즐겨보는 21살 톡녀에요

좋은얘길 쓰고싶엇지만 너무 속상한일을 쓰려구해요

 

저희집은 넉넉치 못한 형편이고 엄마는 옷이나 가방 잘 안사세요

옷도 크로커다일것만 입으시고 가방은 딱 두개가있는데

노메이커 10000원정도 되는거죠...

그래도 저 용돈 안모자르게 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시고

제 학비 대출 안받으시려고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분이세요...

 

근데..오늘 알바끝나고 집에와보니 못보던가방이 있더라구요

딱보니 MC*짝퉁 가방이더라구요

엄마는 메이커 이런거 잘 모르시고 이모께서

인터넷에서 5만원짜리 가방이 있는데 디자인이 이쁘다고해서

쇼핑몰에서 저희집주소로 적어서 택배를 보내줬대요

M으로 시작해야할 로고자리에 N으로 시작하는 이상한 영어가 쓰여잇고..

가죽이나 디자인은 괜찮은거 같은데

로고들이 너무나도 티나더라구요

 

그 가방을 보고 엄마한테 화내면 안되는데 화가나서

엄마한테 이거 짝퉁이라고 절대 들고다니지말라고 화를내버렸어요...........

엄마입장에선 5만원이나 주고산 가방인데

제가 화냈으니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비닐이랑 택배박스가튼것도 다 버려서 반품도 못시키고

들고다니신다고하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40대 후반에 짝퉁가방 들고다니시는 엄마가...이런 상황이 너무

짜증이나서 엄마한테 화낸게 너무나도 죄송해요..

8월1일에 월급이 60만원 조금넘게 들어오는데

10만원에서 25만원정도에 핸드백 괜찮은 디자인 아는곳 잇으면

알려주세요..

글을 쓰기전에 엄마가 사신 가방 디자인하고 똑같은

MC*명품가방 사드리려고 햇는데 제 선에서는 감당이 안되는 가격이더라구요..

 

가방..추천해주시면정말 감사하겟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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