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사연有) 믿었던 친구한테 뒤통수 맞았어요...

속은놈 ㅠ |2009.07.30 01:18
조회 1,844 |추천 3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서울에 사는 한 청년이구요 하하하...

 

요즘들어 외로움을 많이타요..

그냥그렇다구요 ㅋㅋㅋㅋ

장난이구요..ㅎㅎ(대한민국 쏠로만세 영원하리)

 

 

 

===============================================================================

 

때는.. 2009년 07월 26일 일요일

 

 

 

저와 교회를 같이다니는 친구 한명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평소에 욕도 안하고 품행이단정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착한친구에요.

 

우리는 교회가 끝나고 놀겸 친구들끼리 같이 피시방을갔어요(공부에 쩔어있었음 ㅠㅠ)

 

저와 그 친구는 피피온라인2 (맨유랑 fc서울 경기 보고 너무 하고싶었음)을 하고있었죠.

 

그렇게 피파를 막 하다가....

 

어쩌다가 내기가 붙었어요 .

 

실은 이친구가 2시에 초등학교때 알고 지네던 누나 만나러 간다는 것입니다.

(두근두근..누난너무예뻐..)ㅋㅋㅋ

 

아무튼 =근대 어쩌라고= 이렇게 생각하고있었는데..

 

그 누나 랑 만날때 어색할까봐 친구를 한명씩 동행하여 만나기로 했나봐요..

 

근데 갑자기 저에게 가자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싫다고..했죠 . 아쉽지만 저는 공부해야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고등학생이니까요.

 

그래요... 아쉬웠어요 .

 

근데 어쩌다가 내기가 붙었죠.

 

"니가 피파 날 이기면 내가 그거 가주고

 

내가 이기면 너 나한테 보내야하는 그거 보내는거다"

(야동아니에요 사진파일 받을께있었음 이친구가 자꾸 안보내줘서 ㅠㅠ)

 

그래요 모든걸 건 저희의 승부는 시작되었죠...

 

앙리 달린다 달린다 달린다 쓧!!!!!!!!!!!!!!!!!!

 

대기권 폭팔 ㄱ=.......

 

 

루니 달려 달려!!!!!!!!!!!!!!!ㅁㄴ이ㅏ렂;ㅐ더랴ㅓㅁㄴ!!!!!!!!!!!!!!!!!!!!!!!

ㄱ=..

 

그래요 저는 패배하고 말았어요...

 

아.. 이대로 주말을 알지도 못하는 여성분들과 지내야하는가..

 

정녕 주님께서 날 이런 시험에 빠지게 하시는가...ㅠㅠ

 

아..약속을했으니...

 

갔죠 그래요 갔어요..

 

장소는 대한극장 앞

 

(아..여자를 만나는게 몇달만인건가... 덜덜후덜덜...)

 

그래요 조금 떨렸어요 하하하하하하하 저도 어리지만 남자라구요..

 

누님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난너무예뻐~아아~~)

 

그래요 누님에 대한 환상을 안은채 기다렸어요

 

대한극장의 수만은 커플들 사이에서 친구와 나 단둘이

 

손잡고 룰루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때가되고....................................후덜덜덜

 

친구의 이름을 부르는 한 아낙네의 목소리 ㅋㅋㅋ

 

후덜후덜후덜후덜

 

누님들이 도착하셨네요.. 아 개어색 뒤질뻔했어요...................

 

그래서 저희 일행은 대한극장옆 돈까스 집에 들어갔어요..

 

돈까쓰를 시키고........

 

이 친구가 화장실을 혼자 날 버리고 흑흑흑흑흑흑흑 ㅠㅠ

 

저는 가만히 있는건 아니다 싶어..

 

말을 걸었죠

 

" 하하 친구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지네던 누나 동생이라면서요?

20살이시죠 하하하?? "

"누님들은 이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몇마디 안하고 침묵은 찾아오고

 

으헤으헤으헤으헤으헤

 

돈까스를 다 먹어버리고.

(여기 돈까스 참 맛있어요 ㅋㅋㅋㅋㅋ사람도많음)

 

뭐 이러고 나와서 뭐하지..하다가

 

여러가지 생각해봤지만 딱히 생각나는 놀이가..ㅋㅋㅋㅋㅋ

 

역시 미성년자의 벽 ㅠㅠ..

 

그래서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이름기억이..) 들어가서 아이스크림 먹다가

 

별로 이야기도 안했어요 너무 어색했음..

 

누님들이라는 압박감 개포스 진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제가 존댓말로 또 몇마디를 건냈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근데 제 친구가 자꾸 실실웃는거에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사실 동갑이야"

"사실 동갑이야"

"사실 동갑이야"

"사실 동갑이야"

"사실 동갑이야"

"사실 동갑이야"

 

 

 

(이 개같읕 ㅇ러ㅏㅣㅁㄴ어리쟈덜아런밍러 이쉐키야!!!!!!!!!!!!!!!!!!!!!!!!!!!!!!!!!!!!!!!!!)

 

내가 이자식을 어떻게 해야하는것인가..

 

정녕 이자식이 내가 알던 내친구인가..........................................................

 

ㅠㅠ

 

그래요 ....................속았어요..

 

전 그자리에서 ㅄ...이 된... 알지도 못하는 아낙네들앞에서..<-너희는 왜 날 속였니.

 

아......몰래카메라 는 개뿔 카메라가 없잖아!!!!!!!!!!!!!!!!!!!!!!!!!!!!!!!!!!!!!!!!

 

아...............................................ㅠ

 

 

이자식이 제친구에요 ㅋㅋㅋㅋ 나쁜자식.

 

세원아 이제 그러지마 ㅠㅠ

 

언젠가 너에게 복수할꺼야 ㅋㅋㅋㅋㅋㅋ

 

평생 두려움속에서 살거라 ㅋㅋㅋㅋㅋ 

 

친구를 실컷 갈구다 오늘 집에 9시에나 들어왔네요..

 

대학갈때까지 조용히 공부하는게 저의 운명인가봐요 ...

 

닥공이나 할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108일 남았아요!!!!!!!!!!고3형님들 화이팅

 

 

톡되면 소심하게.. 친구싸이 공개할께요 ..ㅋㅋ 더불어 저도 좀 ㅋㅋ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