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저도 올라오는 톡 맨날 챙겨보는 여자입니다.
올해로 나이 2ne1
정말 팔팔하고 겁없고 노는거에 정신팔리는 나이
특히 연애정도야 쉽게 하던데...아닌가...ㅠㅠ
근데 톡 볼때마다 키얘기 하는데
정말 175 이런 여자들..음.. 그래요
속상하시겠죠..
근데 진짜 180의 근사치를 밟고 있지 않다면야
그 키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표준키에 알맞는다는거
저의키는
178.....
어제 병원가서 키쟀더니 또컷어 ㅠㅠ 178.2
뭐지...뭐냐고 여자가 이렇게 커도 되나
주변친구들은 살빼서 모델 하라니 뭐하라니
살빠지면 쩔거라는 말
수도 없이 듣지만
저는 몸이 통뼈라서 살을 빼도
골격이 정말 좋다는거 기본 남성들보다
좋을거에요 ![]()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이
투포환 하라고 할정도 였으니 ...킥..
아...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남자분들..
하..정말 진짜 속상한대
제가 큰거는 잘못이지만..ㅠㅠㅠㅠㅠ
몇달전에 겪었던일
신촌가는 전철
3년교제했던 전 남친과
다정하게 전철을 탔더니....
세명의 남자가 있더라고요
키는 다 저만 했음
타는순간 오로라가 풍기는게
아..저십라들 분명히 내 키얘기 하겠다
<키큰사람들 알테지만 사람들이 키보고 수군거리는거 촉으로 다 알게됨.>
남친과 얘기하면서 (남친 179)
서서 가고있는데 (사람들 좀 많았으미 ㅠㅠ)
제 뒤통수로
그사람들의 수군거림이 들렸어요
A "야 쵼나크다 대박이다."
B "너보다 크겠는데?"
A "닥쳐엉 10발새퀴야"
C "가서 재고와봐 ㅋㅋㅋ"
그때 남친은 제 귀에다 재잘거리고 있는 와중에
들리지는 않고 그자식들 얘기만 들리더라고요
속으론 " 아..설마 진짜 재겠냐"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녀석이 재러 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가만히 있었죠
근데 그녀석이 저보다 작았는지
전철 유리창 너머로
엄청 놀란 표정을 볼 수 있었어요.
그때 제가 남친에게
"저 뒤에 있는 남자넘들이 나 키크다고
뭐라하는데 너 안들려?"
"아 또 시작이다 걍 넘어가 됫어 냅둬"
"나 이대로 못참겠어 어떡함....?"
"쪽팔리게 그러지마..제발.."
하 정말 머리 뒷통수가 따끔한게 정말
그자식들의 성기방울을 터트려 주고싶더라구요
서로 킥킥 거리면서 ...
전 남친이 제가 욱하는 성질을 잘알기에 ㅠㅠ
제팔둑을 꼬집고 말못하게 손으로 막고 있어서
아무짓도 못하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하..지금생각하면 진짜 열받음..)
내리면서
그자식들에게 가운데손가락을 날리면서
난쟁이 똥자루라고 말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남친과 헤어진지 5개월정도 됬구요~..
하..
눈물좀 닦고....
제가 말하고 싶은거는...
남자들은 왜 키큰여자를 보면
괴물보듯이 볼까요..
새로 사람을 만나도
"우와 정말 키가 크시네요"
"키가 몇이야?"
아 정말 이런얘기 들으면 소름이 돋습니다
화가나요...
저에게 힘좀 돋구워주세요...
이러다 대인기피증까지 생길것같아요..ㅠㅠ진짜 진심..
제 주변 남자아이들도
거의 다 저만하거나..작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애들아..
이제는 뭐 남자 만나기도 두렵고
이 놈의 키때문에
이만저만 고민이 늘고 있습니다...
버스탈때 , 전철탈때 ,
버스에서 내릴때...<하..진짜 이때가 최고임..>
어디 매장이나 까페 들어갈때..
하....남자분들
키큰 여자 보시면...
나쁜눈으로 바라보지 마시구..
걍..사람 보듯이 봐주시면 안될까요..
진짜 속상해서 눈물납니다...
혹시 모르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판되면 .................
싸이공개 하겠음...그럼..남자 굴러 들어오겠지 !!!!!!!!!!!!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