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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7개월만에 몸값 확 올리다!!!

^^* |2004.06.21 16:37
조회 45,733 |추천 0

전 올해 23살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여자구요~

 

제가 직장 다니다 투잡을 시작한지가 작년 12월이니깐 개월수로 따지면 7개월째 입니다.

 

많이도 다니죠?!

 

호프집 알바하는데 사람들이 항상 묻습니다.~ 무슨 알바를 이렇게 오래 하냐구!!~

 

처음 저희가게 들어갈때 사장님(여사장님인데 엄마 같아요^^*)이 조건이 무엇이였냐 하면 최소 5개월 이상 근무고 시급 4천원인데 5개월때 까지 시간당 천원씩 모와서 나중에 5개월 되면 준다는거였어요~

 

물론 못받고 중간에 나간사람도 여럿!! 매달 7만원 8만원씩 모이는것 보니깐 도저히 중간에 못나가겠더라구요! 그렇게 버팅기다 보니깐 벌써 7개월입니다.

 

처음엔 힘들고 그랬는데 요즘엔 익숙해져서 인지 물론 아직도 집에가면 바로 뻣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뿌듯해 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늦게 끝났는데 다행히 회사도 이제는 제법 제시간에 퇴근할 만큼 짬밥도 되었고^^*

그래서 이래 저래 좋아 죽는 저랍니다.

 

근데 투잡하면서 몸값올린다는게 무슨 이야기냐구요?!

 

ㅋㅋ

 

들어보세요!

 

저희 사장님 남들보다 시급 더 주더라도 착하고 이쁘장하고 싹싹한 알바를 뽑자!! 주의이십니다.

 

그래서 호프집에선 드물게 저희 시급 4천원이구요!~ 근데 이번에 사장님이 다른 가게 하신다고 해서 가게를 파셨는데 새로운 남사장님 등장!!

 

그분 입장에서는 저희가 꼬옥 필요하시겠죠?! 특히 저는 7개월 일해서 단골손님들 다 알고 그러니깐..그리고 주방일도 거의다 할줄 알거든요^^*

 

처음에 그 남사장님 왈!!

 

-시급 천원씩 올려서 5천원이면 안될까?!

 

저-네! 안되요..안할래요...

 

남사장님- 그럼 5천 오백원은??! 더 줘야 하나??!

 

저-많이 주면 줄수록 좋죠!

 

남사장님-그럼 6천원으로 하지!

 

 

이렇게 해서 저 오늘부터 시급 6천원 받고 일합니다. 남사장님 말씀으로는 7시에 와서 청소도 좀 해줬음 하던데..제가 회사 다녀서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8시 부터 1시까지만 일한다고 하니깐 그것도 편의 봐주시고!

 

좋겠죠?!

 

근데 이제 부터 제가 더 잘해야지요^^*

 

오늘부터 힘내서 다시 아자! 아자! 아자!

 

일하다가 느낀건데 제가 지금 회사에서는 농땡이의 대가거든요?! 근데 알바할때는 안그래요~ ㅋㅋㅋ 아무래도 써빙쪽이 제 천직인듯~~

 

일하면서도 재미있고~ 가끔 스카웃 제의도^^*

 

헤헤!!!

 

님들도 투잡 원하시면 적성에 맞는 그리고 자기 몸값올릴수 있는 곳으로 하세요^^*

 

님들에게도 행운이 있길~~~~

 

 

☞ 클릭, 오늘의 톡! 23년동안 남자손목 한번 못 잡아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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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4.06.25 14:01
내용을 읽어보았는데 ..... 그냥 알바하는거 아닌가여? 투잡이라고 명명한 이유를 잘 모르겠군여...ㅡ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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