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열받아서리…..
공무원입니다라고 쓰신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좀 너무 개인적이라고 해야 할까요,,물론 한사람의 잘못으로 모든 사람을 욕하는 잘못은 있지만…말이죠,
현재 공무원들 기강 해이는 도를 넘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는건 아시죠, 등본, 초본 등등 누가 때주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님은 잘 하시고 계신거 같지만…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이야기죠,,,
물론 저부터도 가끔은 피곤하여 자리 안 비키는 경우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비켜 드립니다. 저요 제가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려다가 딴데 세면 다시 줍고 껌종이 등등 제 주머니에 넣고 집에가서 버립니다. 무단 횡단..아주 가끔합니다~~~(이건 반성해야 겠네요,,,)
시민 의식을 탓하기 전에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부터 자신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중소 기업에 있지만..삼성. 대우 안망하는 거요? 다들 열심히 일해서 그런줄 아십니까? 불법 비리 연루된 공무원들이 너무 많아서 뒤집으면 한도 끝도 없어서 쉬쉬 하는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물론 검사 판사 나오신분들 중에도 전세집 못 벗어나고 등등 열심히 사시는 분 많은 거 압니다. 하지만 님이 글쓰신 태도는 조금 신분을 망각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공무원은 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지만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아닌 좀더 시민들을 편하게 살수 있게 해주는 존재 입니다. 님의 말마따나 등초본 떼주는 일부터 장애인 연금 떼주는 일까지..일의 특성상 시민을 도와주는 일이지요, 물론 저도 서비스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황당한 사람도 많고 진짜 말도 안되는 억지쓰고 화내는 분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가 이 직업을 택한 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며 또한 견뎌내고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리플중에 많은 부분들이 감정적인게 사실이지만 이 또한 분명 어딘가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의 울분이라 생각하셔야죠,,열심히 일하면 어디서나 철밥통이라…그 표현은 좀 심하군요,,,나름대로 회사에 몸바쳐 일하고 과로해서 쓰러지시는 분들까지 구조조정에 휩쓸리는 판입니다. 공무원이 컴터 못해서 짤리는일 봤습니까? 일반 사기업에서는 그렇습니다. 공무원이 영어좀 못한다고 짤립니까? 일반 사기업에서는 짤립니다. 괜히 철밥통이 아니지요, 뭐 노력 안한부분에 대해서 누구나 할말은 없지만 세월에 따라 어쩔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감정적인 글에 감정적인 대응…좀더 공무원들의 힘든 점이나 고초들을 적어주셨다면 이해가 가지만 니는 잘하나? 잘못하면서 니는 말할 자격없다. 라고 말하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