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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역할 수 없는 사랑 4

mimi9903 |2004.06.25 16:19
조회 1,304 |추천 0

4..........빠져나올수 없는 늪


"이사님 김혜란씨 전화 왔는데 연결할까요?"

 

민하의 인상이 순간 경직되었다.

 

"연결하세요!"

 

애교섞인 하이톤에 목소리가 수화기 넘어로 들려왔다.

 

"민하씨! 정말 너무해!   나만두고 한국에 나오기에요?

자기  따라서 한국나왔어요. 보고싶은데 전화가 통
연결이 않되서... 설마 일부러 저 피하는 건 아니죠!
민하씨! 여보세요!"

 

"듣고 있어!"

 

"당신은 언제나 대답이 짧군요. 언제나 차갑고!"

 

"..."

 

"하지만! 당신은 다른 여자 만나지 못해!   여자에 대해선
결벽증에 까가운 당신이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
나만이 당신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 명심해요!"

 

"할말이 뭐야! 난 지금 바빠 여기는 회사라구!"

 

"나 지금 프린스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어요
당분간 여기에 머물 거에요, 여기로 오세요 기다릴께요."

 

혜란이에 정확하고 또박또박한 음성으로 단호하게 말하고
끊어버렸다.

 

"오늘 스케줄 취소해줘!"

 

"네! 이사님!"

 

민하는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희수야! 지금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니까 10분후에
도착할꺼야! 집앞으로 나와 있어라!"

 

희수에게 전화를 건뒤 전속력으로 차를 몰았다.

 

분홍색 깔끔한 티에 청바지를 입고 집앞을 서성이는 희수가

보였다.

 

"희수야! 오래 기다렸니? 얼른 타라!"

 

"아니에요! 방금전에 나왔어요! 교수님 무슨일 있으세요?"

 

"아니! 우리둘이서 데이트좀 할려고!"

 

민하에 얼굴에 온화한 미소가 번졌다.

 

그들은 백화점앞에 도착해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오늘은 신나게 돌아다니자! 나중에 힘들다고 투정부리면
않된다.!"

 

희수는 갑작스러운 민하에 태도에 당황하고 있었다.

 

민하는 희수에 손목을 잡고 빠른걸음으로 백화점 않으로 들어갔다.

 

그는 희수에게 어울릴만한 옷과 구두 가방등을 할것 없이 양손에

한아름 쇼핑을 했다.

 

"교수님! 저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제까지
도 너무도 많이 신세만 지고 있는데..."

 

"이리와봐!"

 

민하가 그녀에 손목을 끌고 간곳은 휴대폰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이 꼬마아가씨가 쓸만한 휴대폰이 있나 봐주세요!"

 

"교수님! 아직은 저...괞찬은데..."

 

그녀의 말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마음에 드는 휴대폰을 하나 집어들
었다.

 

"요즘에는 초등학교 어린아이들도 가지고 다니더라!"

 

"고맙습니다."

 

"연락안되면 답답하닌까 사주는 거야!"

 

휴대폰을 손에들고는 환한미소로 너무도 좋아하는 희수를 민하는

멍하게 바라보았다.

 

"저 너무 바보갔죠?"

 

"희수 아이스크림 좋아하니?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아록 달록한 예쁜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갔다.

 

분홍색 딸기 아이스크림을 한수저씩 떠먹는 희수를 보고는

민하는 훔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저 입술을 한번만 맛볼수 있으면....아니 한번만 만저볼수 있
으면...)

 

"희수야! 너 여기 왠일이야?"

 

매장앞을 지나가던 철이었다.

 

"응? 철이야!   어머! 여기서 만났네!   여기서 왠일이야?"

 

"여기 우리 삼춘이 경영하시는 백화점이잔아! 나 여기 자주와!"

 

"교수님! 같은학교 친구 윤철이에요!"

 

철이가 민하를 향하여 환한미소로 꾸벅인사를 하였다.

 

"교수님 말씀 많이들었습니다. 제가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건데!"

 

"희수가 네말을 했다고? 지금은 강단을 떠난지 오래됬는데 뭐!

교수도 아니지!"

 

"희수야 그만가자!"

 

민하가 일어서면서 말했다.

 

"철이야! 내일 학교에서 보자!"

 

"내가 아침에 너희 집으로 대리러 갈께!"

 

"응! "

 

민하와 희수는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내내 아무말도 없이 침묵이

흘렸다.

 

"저....교..수님!  저 ... 기분이 않좋으세요? 제가 뭐 ...
잘못 한거 있나요?"

 

"어?  아니야! 니가 무슨 ...잘못한 것 없어! 조금 피곤해서"

 

"아~~ 다행이다! 저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으신줄 알았어요"

 

희수는 안도에 한숨을 쉬었다.

 

"아까 그친구하고 친하니?"

 

"철이요? 저 친구가 별로 없어요! 철이가 저를 많이 도와줘요!"

 

어느새 그들은 집앞에 와있었다.

 

"저녁먹을 꺼지? 그러고 보니 이시간까지 저녁도 못먹었네!"

 

"네! 저도 배고파요! 옷갈아입고 내려올께요!"

 

희수는 방으로 들어와 새로산 휴대폰을 책상위에 내려놓고는

 

방에 작게 달려있는 욕실로 향했다.

 

어릴때 부모님과 함께 백화점에 다녀오고는 친구들과 대학가

 

근처에서 옷사는것 이외에는 처음으로 쇼핑을 한것이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눈을 감았다.

 

그순간 희수는 민하의 차 트렁크에 쇼핑한 것들을 들고오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그녀는 빠른 동착으로 몸을 씻고는 커다란 수건으로 머리에

물기를 닦으며 욕실문을 나왔다.

 

그순간 양손에 든 쇼핑백을 침대에 내려놓고 있는 민하와 눈이

마주쳤다.

 

"교수님! "

 

희수는 자신이 알몸으로 서있는 것을 의식하고는  욕실문을

열었다.

 

민하는 빠른 손으로 희수에 손목을 잡아당겼다.

 

민하의 품안에서 떨고 있는 희수에 입술에 자신에 입술을

 

겹치고 미친듯이 그녀에 입속을 헤메고 다녔다.

 

민하에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희수를 끌어안고는 침대위로

쓰러졌다.

 

희수에 하얗고 봉긋한 가슴을 미친듯이 애무하기 시작했다.

 

민하를 밀어내려는 희수에 저항도 이미 자재력을 잃은 그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었다.

 

"교수님! 제발! 교~~~~읍"

 

그녀에 입술이 다시한번 열리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그에 입술이 또다시 그녀를 갈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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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많은 관심가져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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