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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결혼연습중 ★━★━☆━☆(31)

!!철없는 ... |2004.07.09 18:14
조회 2,849 |추천 0

오래된연인 님 리플중... 희야님~저두 옛날에 제 남친이 바람피구
그랬었는데 왜 저는 희야님처럼 그렇게 못하구 살져?
지금이라도 희야님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욤 방법 없어요?
"흠...희야처럼 살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울 서방이랑 사시는게...?"


올리비아 님 리플중... 일등~~~ 글두 안읽고 댓글먼저 씀돠~~~ 
"잘햇씀돠~!"

 

욱이사랑 님 리플중... 희야님 오늘 날씨두 꿀꿀한테 밤새 술한잔 할까여?ㅋ
"맨날 말로만 그러심... 희야 접싯물에 코박고 죽어버릴껌다!!!"

 

올리비아 님 리플중... 남자 조달해주셔야 하는거~~~ 아주 프린트 스크린
해놔뜨니깐~~~ 오리발 내밀면 두금임다
"네...오늘부터 '남자 조달청' 장사 하렵니다!!! 크하하~"

 

김보라 님 리플중... 언제 함 설 오셈~희야님 조아하는 술 함 쏘져~
"울 엄니가 설을 코베간다구 가지 말랬는데...비싼 실리콘 넣은 코 베어갈까
무서워 설까지는 못가겠씀다..."

 

엽이꾸 님 리플중... 참 조오기~!오래된연인뇽있잖슴까?제 칭구뇽임다ㅋㅋㅋ
"앙녕하세용...잘오셨어요...근데 빈손이시네??? 쩝..."


슬픈겨울향기 님 리플중... 부럽습니다^-^ 저두 언젠가 남편이랑 님처럼
알콩달콩 살겠죠?
"그럼요~ 희야보다 더 행복하게 사실꺼예용...그럼 희야 배아픈데..."

 

콤탱부인 님 리플중... 저 울 서방이랑 7월 말일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같이 가실라우??
"지금 데이트 신청 하는거 맞씁니까??? "

 

라일락 님 리플중... 희야님 넘 잼있었어요... 계속 올릴까 하다 이제야 올리네요.. 
"그쵸??? 제가봐도 잼있씀다...우헤헤~!"

 

깜찍이빡쏘 님 리플중... 진짜 희야님 주변에 괜찮은 남자 많아여? ㅎㅎㅎ^^;;;
"이 뻑가는 미모에 남자 없겠씀까??? ㅋ1ㅋ1..."


트위티 님 리플중... 추천한방 날리구 갑니당...낼두 행복한 하루 되세염 ^^ 
"한방만??? 좀더 쓰시지..."

 

부럽다~ 님 리플중... 아침부터 희야님 글 읽는다구 사장님 커피주는거 잊었습니다.
내 짤리면 책임져~~~~~~~~~ 
"짤리심 희야네집 파출부로 스카웃 하겠씀다...걱정마세효!!!"

 

한성이강쥐 님 리플중... 낼모레 강원도 철원으로 낭군님 보러 감니당
"좋으시겠어용...좋은시간 보내고 오세효...글고 안부도 전해줘요 ㅋㅋㅋ"


새초롬히 님 리플중... 희야님은 맘을 비우고 사시는군여 그러기가 참힘든데^^;;
"맘은 비우고 배는 가득채우고... 그러고 삽니다!!!"


후니처 님 리플중... 이틀간 희야님 글에 제 리플 출연 안 시켜주셔서
저 삐짐모드 들어감다. 희야님! 미오 미오 미오.!!~~~
"이런~ 이런~ 앙칼진...ㅋㅋㅋ 삐치지 마이소~!"

 


안뇽하세용~!
날씨 무쟈게 조쳐???
이런날에는 수박과 맥주 생각만 나는지...ㅠ.ㅠ
오늘 삼실에서 하루종일 아이스크림만 먹었씀다...
울 사장님 옆에서 자꼬 잔소리 함다...
"김대리 아이스크림 컴퓨터에 떨어진다!!!"
줸장~! 꼬진컴터에 떨어져봤자...머 달라질께 있낭...쩝...
사장님 쿠사리에도 전혀 상관않고 희야 아이스크림을 4개를 홀라당 먹었씀다
아마 오늘밤에는 화장실 변기붙잡고 자야할듯...


울 서방은...
회사에서 머 족박 찌라시나, 피자 찌라시, 기타등등 이 있따카뮨...
집으로 꼬박꼬박 다 챙겨옴다...
울 집이 빌라래서 계딴 층층이 쌓여있는 찌라시도 울 서방은 모조리 주어다
집으로 들고옴다...폐품수집하냐구요??? 아님다...
"마누라~ 이고 도미나 피자다~! 마시게찌??? 우히히~ 우리 이고먹쟈!!!"
"마누라~ 이고 사촌치킨이다~! 마시게찌??? 이따 이고에 맥주 한잔???"
아시겠죠??? 시켜달라고 가져오는 것임다...
찌라시가 늘어갈때마다 가계부는 빵꾸남다...ㅠ.ㅠ
그런데 울 서방 이 버릇이 어렸을때 부터 그랬다더군요...
울 서엄마 말씀에...
"희야~ 갸가 어렸을때 로보트가 갖고 싶으면, 엄마가 머 로보트에 대해 아냐?
그랑께 그 선전하는 찌라시를 꼭 가져와서 사달라고 하곤 하더라..."
세살버릇 여든까지 감다...쩝...
어제 퇴근후 집에가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화장실 문옆에서 울 서방,,,갑자기 튀어 나옵다!!!
"마누라~ >>ㅏ껑~!!!"
"아...씨앙~ 깜짝이얏!!!"
"히~!"
저 웃는 표정...이젠 웃는 표정만 봐도 알것 같씀다...
좋아서 웃는건지, 가식의 웃음인지 , 댓가를 바라는 웃음인지,
그 웃음은... 뭘가를 바라는...그런 웃음임다...
그 웃음을 지을때마다 희야는 화잿거리를 딴데로 돌리곤하죠...
어제도 그랬어야 하는걸... 잠깐 방심한 사이 또 당했씀다...
"마누라~ 울 이쁜 마누라!!! 일롸~!!!"
"왜?"
"어헛...서방이 이뻐해준다는데... 언능 일롸~!"
침대에 누워선 자꾸 오랍니다...무섭씀다 ㅠ.ㅠ 뻔한일이기에...
"마누라 짜잔~!"
찌라시 임다...
"건 또 모야?"
"히힛~! 나 일식 배우려고...어때???"
"일식은 모할라고?"
"웅...자격증 따놓고 나중에 머 횟집이라도 하덩가 하게..."
울서방 요리가 취미생활이긴 하지만...이렇게...까진...
"마누라~ 나 하고싶오오옹~! 응? 응? 시켜죠! 시켜죠!"
"그게 얼만데???"
"웅~ 세살코스 60만냥!!!"
"헐... 60만원... 쩝...생각좀 해보자..."
"아앙~ 해죠해죠~ 하고싶단 말양~"
울 서방은 희야가 은행인줄 압니다...
자기가 가져다 주는 월급만 생각하고 세금 나가는건 생각 안함다...
가끔식 새금내고 어쩌고 좀 무리한 달은 돈이 쪼들릴때도 있씀다...
그럴땐 외식이고 집안에 간식이고 절때 없죠...
그럴때 마다 울 서방 희야에게 물어봅니다
"마누라? 우리 돈없어? 왜없어? 우리 그럼 이제 그지야? "
암턴턴...울 서방 죽어도 일식이 배우고 싶은가 봅니다...
머 배운다는데...
사람이 뭔가를 배운다는 건 좋은 일이 잖씀까?
"그럼 얼만지 물어보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60만원외에 추가비용 없는건지...
어디에 있는건지 시간은 언젠지...정확하게 알아와!!!"
"히히~ 내가 그럴줄 알고 오늘하루종일 알아본거야...인천에선 거기가 젤 크고
젤 잘가르치고 60만원외에 추가비용은 없고 11월에 시험보면 되는거고,
일주일에 세번은 실기 한번은 필기...퇴근하고 가면 시간 딱 조아~!!"
아주...물어보지 않았음 울 서방 울뻔했씀다...
숨한숨 안쉬고 따따닥... 다 얘기함다...그러곤,,,
"아니다~! 마누라 내가 확인시켜줄께..." 하며 전화함다!!!
"여보세용~! 수강신청좀 할려하는데요...네~ 일식이요~ 오후반이요~
네...네...네... 아! 근데 학생수는 몇명입니까??? 여자가 많나요?
아님 남자가 많나요? 아...그렇구나... 조만간 찾아 갈께효!!!"
물어 보라는건 다 물어봤는진 몰라도...제가 보기엔,,,
울서방 여자학생이 많은지 남자 학생이 많은지 그게 젤 궁금한거 같씀다...
꼴에 지도 남자라고...ㅋㅋㅋ 귀여워 죽겠씀다...
그렇게 월요일날 학원등록을 시켜준다고 약속을 하곤,,,
울서방 이제 김치국 마십다...
"마누라~ 내가 자격증 따서 일식집 차리면 마누라 카운터 볼래?
아니다... 마누라는 그냥 폼나게 골프치러 당겨!!! 크크~
그럼 난 골프가방 들어주는 보디가드??? 캬...머찌지???"
"배울꺼면 돈 배고 배우는거 이왕이면 열씸히 배워..."
"흠...마누라 우리 이번주 토욜날 연안부두가서 생선사다가 회떠먹을까?"
"횟집가서 먹으면 되지 머하러..."
"아니 이제 내가 떠줄꼬양!!! 광어를 하트모양으로 떠 놓으면 이쁠꼬야 그치?
흠...일식집은 몇평이나 되면 좋치??? 그냥 아담하게 참칫집도 조운데~ 그치그치?"
아직 자격증은 따지도 않았는데, 아니 학원은 등록도 안했는데...
벌써 일식집사장 될생각만 함다...
또 저렇게 몇달은 가겠죠???
오늘은 마트에 가서장보는 날임다...쩝...
가서 또 울 서방 시식코너에 얼마나 돌아당기며 시식할지,
저녁도 안먹고 가자고 함다...희야는 모자 푹 눌러쓰고 가야할것 같씀다...
오늘 마트가고 내일은...
희야랑 서방이랑 시엄마 시아빠 이로케 넷이서 강원도 놀러감다~!!!
혹... 강원도 가서...한성이강쥐 님 뵙는건 아닌지...ㅋㅋㅋ
한성이강쥐님 강원도로 애인분 만날 가신다는데...혹,,,희야네 가족 만나거덩...
맛난거좀 사주세효...
깜장색 인천남바 체아맨 보시거덩 꼬오옥, 싸인받아 가세효!!!
내일은 글을...못쓸듯 싶은데요...
그래도 시간내서 꼬옥...꼬옥 쓸께효...
아...정말 나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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