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

전망♬ |2004.07.15 10:49
조회 317 |추천 0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There's a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Down to the earth
to live on the wind.Born on the wind
and he sleep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He's light and fragile
and feathered sky blue,
So thin and graceful
the sun shines through.This little bird
who live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He flies so high up in the sky
Out of reach of human eye.
And the only time
that he touches the groun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dies 작은 새누군가가 세상으로 보낸
작은 새가 있습니다,
거친 바람 속에서 살기위해
이 세상에 보내진거에요.바람을 안고 태어나
바람 속에서 잠이 들었지요.
이 작은 새는 누군가가
세상으로 보낸것입니다.새는 가볍고 연약하고,
하늘 빛을 띈 깃털을 가졌습니다.
너무 갸냘프고 우아하여,
햇살이 스며드는듯 했습니다.바람 속에서는 사는
이 작은 새는,
누군가가 세상으로
내려보낸 작은 새였습니다.그 작은 새는 사람 눈이 닿지 않는
하늘 높이 날아다닙니다.
오직 단 한번만
그 새가 땅에 닿을 때가 있습니다.
그건 작은 새가,
이 작은 새가,
작은 새가 죽을 때 뿐이랍니다  

오스트리아의 귀족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8살, 어린 나이에 성 요셉

수녀원 병설 학교에 입학하여 기숙사에서 지내며 엄격한 교육을

받아야 했다. 여고시절 우연히 앤드류 루그 올드햄을 만나 그러한

생활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

도움으로 싱글 노래하여 빅히트시킨다. 계속되는 성공의 가도 속에서

 존 덴버 (컨트리 가수 아님) 와 결혼, 아들을 낳게 되지만 곧

이혼하고 믹 재거와 동거생활을 시작하지만 함께 마약 소지 및

복용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Million Cigarette Voice' 는 '세기의 목소리'라고도 불리는
마 리안느 페이스풀(Marianne Faithfull)의 별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의 망나니(?) 믹 재거(Mick Jagger)의

오래된 연인으로 기억하는 페이스풀은 말그대로 백만 개비의 담배를

막 피워대고 난 것 같은 그런 목소리를 지녔다. 목소리만큼이나

생김새도 근사하다. 길게 늘어뜨린 블론드 헤어에 깊이 있는 그 눈매.

손가락 사이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슬림한 담배 한 개비라도 끼우고

있으면 정말 완벽한 그림이 나온다.

 

화려한 색깔로 사람의 눈을 유혹하지만 치명적인 독을 품고있는

독버섯같은 팜므 파탈(Femme Fatal)의 초상이다. 그녀의 목소리는

아름답다는 형용사와는 결코 어울리지 않지만 모노톤의 황량한

풍경화처럼 심란하게 마음을 긁어대는 모래알같은 질감이 안타까운

감동을 안겨준다. 롤링 스톤즈의 발라드 'As Tears Go By'를

페이스풀의 목소리로 들은 적이 있다면 괜시리 잔잔한 가슴에

돌무더기가 쏟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실감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