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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아니라는 점쟁이의 말..

나무 |2004.07.23 15:51
조회 710 |추천 0

사귀는 중이라도 혹시 호기심으로 궁합을 보신적 있나요..

 

좀 웃기는 일이지만 1년정도 만난 남자와 헤어졌습니다.  아니 채였죠..ㅋ

 

사실 머리로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보면 너무좋은거 있잖아여..

 

제가 좀 재멋대로 인 구석이 있는데.. 거기에 지쳐서 더이상 안되겠다고 모질게 얘기하더군요

 

매달려도 봤지만 생각은 절대 변하지 않을거래요..

 

답답한 마음에 궁합을 봤져..ㅋ  근데 이미 돌아선 남자래요.. 어떻게해도 돌아올수가 없는 남자라고.

 

방법이 없다고.. 몇번을 봐도 그러더군요.. 인연이 아니라고..

 

속는건 알지만 너무 힘들어서 인연맺어주는 부적도 썼죠.. 웃읍죠..

 

그날 전화가 왔죠.. 커플요금제 해제해야 되는데.. 전화오면 잘처리해 달라고..

 

저두 담담해 지더군요.. 잘살아라고 ..건강하라고 했줬죠.

 

담날 제가 통신회사에 전화했죠.. 커플요금제 해제해 달라고..

 

근데 제가 미납된 금액이 있어서 안된다고..ㅋㅋ

 

남친에게 전화했죠.. 다음달 월급받고 그때 해제해 주면 안되겠냐고..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디냐고.. 회사라고 해줬죠..

 

듣기만하고 끊을줄 알았는데.. 그런말이라도 해주니 고맙더군요..

 

그냥 웃어줬어요.. 출근잘했냐고.. 수고하라고. 씩씩하게 얘기하고 제가먼저 끊어버렸죠..

 

잊을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한구석은 아니네요..

 

그사람도 그럴까요..  아직도 그가 돌아오기만 기다립니다..아직..

 

부적의 효염을 바보같이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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