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보니까 남자가 더 나은 것 같네요. 전 긴가민가 하긴 하지만....
논리적으로 얘기한 이 분 글이 맘에 들어서 퍼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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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부분은 방송통해 모든 선발과정 보신분들과 이야기하고싶습니다
짧게쓸꺼예요.
합격자명단이 어느정도 추려지고 10명남았을때 정말 누가될지 모를정도로
도토리키재기의 막강한 실력들을 갖추고 계셨어요
실력+체력은 모두 똑같이 초월했다고도 봐야겠죠
허나,
우주인에게 지덕체도 중요하지만
내 방 뜯어가는것도 아니고, 좁은공간안에서 언어+성격 모두 안통하는 사람들과
중력+압력+긴장감+스트레스를 크게 이겨내야하기때문에
심사위원분께서 말씀하셨던것처럼 인성적(심리적)인 면이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람들과 아~주 잘지내야하구요
결국 어차피 같은 실력들이라면 남은건 후보개개인의 인성도 크게 좌우될텐데요
이런면에서 고산씨를 추천합니다
추천이유는
1. 고산씨의 단점을 말하라는 질문에 팀원들을 너무 잘보듬어줘서 단점이라고 했구요
2. 조별경쟁을 보면 고산씨 인내심 정말 최곱니다
(두명이 한조로 벽을두고 한명은 설명서 읽어주고 하나는 조립하는...로봇팔 만드는 시험이었는데, 파트너가
이미 해본거라며 혼자조립하고 꼴깝떨다 실패했습니다 ㅋㅋ)
반면 소연씨를 반대하는이유는(완전반대 아닙니다. 단지 고산씨에 비해서입니다)
성격이 조금 걱정됩니다
소연씨자체는 스트레스받는성격아닌것 같은데 팀원들이 받겠더라구요
이유는
1. 상대방말은 슬쩍 걸고넘어집니다. 인터뷰 내내 옆사람이 의견을 말하면 따라서 번복하거나 꼭 남이 내놓은
의견 걸고 반박하더라구요(본인은 아시는지..같이 인터뷰하던 장준성씨가 대놓고 안좋게 바라봤다는거..)
2. 팀웍에 약합니다.
(5명이 한조로 실험하는게 있는데 가장 쉬운 장보기를 맡았습니다. 보신분 아시겠지만 제대로 속터지고, 결국
엔 소연씨가 내놓은 아이디어...심사위원이 그실험안될꺼라고했는데 고집하고선 모두 패망합니다--;;)
3. 알수없는 자신감 약간 걱정됩니다
(스스로 섹시함을 강조한다던가, 스스로에게 잘한다 잘했다라는 잠재의식같은게 오히려 알수없는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그런 동기부여가 본인에겐 좋지만 팀플의 경우엔 오히려 부작용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