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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개가 있으세요?

김민정 |2004.08.02 01:53
조회 1,749 |추천 0

 


바쁘시겠지만..^_^ 좀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 분들이 기억하셔야만하는 사실이 있거든요..^_^

 

이세상에는 수만마리의 애완동물들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가정집에 입양되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자라나는 동물들....
또는 병에 걸리거나 노화되어 사람에게 버림받은 동물들....
특정 견종을 비하하여 음식으로 처리가 되버리는 동물들....
또는 잦은 학대로 인해 점점... 퇴화되어가는 동물들...

 

모든 생명은 마땅히 보호받고 행복해야할 권리가 있다는   
기본이념이 사람과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답니다....
하지만 인간의 사랑이 너무나 메마르고 생명에 대한 지식과
지혜가 모자란 요즘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합니다.

 

몇해 전 "애완동물 키우기"가 유행처럼 번지더니 이제는 마구 버려져 사회문제화가 되었죠.. 병들거나 다친 동물들이 길가에 방치된 채 죽어가고, 보호소로 보내진 동물들은 대부분 안락사된답니다.

애완동물을 길러본 사람이라면 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기쁨을 한번쯤... 느껴보셨을거에요..^_^ 애완동물은 사람들로 하여금 근심을 잊게 하고 친구도 되어주는..^_^ 고마운 반려동물이죠..

 

이중에는 버림받는 동물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애견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말이죠...
키우다가... 용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 버린다던지...
병을 치료할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해.. 버린다던지... 재분양을 한다던지....

벼려지면... 떠돌이동물이 되거나..
교통사고로 죽거나.... 아니면...
동물보호소로 들어가죠...^_^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다가... 쓰레기를 주워먹고..
때론 굶고... 기생충은 물론이며.. 피부병도 생기게 되죠...


"애완동물"은 사람들의 관리가 필요한 동물이니까요....
애완동물은... 사람들의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동물이니까요..


한번쯤..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를 보신적 있으시나요?

그냥.. " 더럽다 " " 불쌍하다 " 라는 생각만 드시나요?

처음에는... " 다들 귀엽다"  "사랑스럽다" 로 시작하죠...
하지만.. 조금씩 지나면서.. 애완동물이 주는 기쁨보다는...
인간자체 생활에 주는 피해를 생각하게 되죠...
용변가림..이라든지.. 털빠짐이라던지.. 개냄새라던지...

 

애완동물을 키우기전에 미리 생각해두세요^_^


 애완동물은 사람처럼 변기에 가서 앉아

볼일을 보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습성에 따라 용변을 여러곳에 표시할수도 있죠(마킹이라고한답니다)

또 거의 대부분의 애완동물은 털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단순한 일상일뿐입니다.

털이 빠지는건 어쩔수 없는거니까요..^_^

냄새도 당연한겁니다. 1주일에 한번 씻겨도

특유의 냄새는 남기 나름입니다.

그것이 싫으시다면 처음부터 생각을 바꾸시는게 좋답니다^_^


" 일단 키워보고 " 라는 말이 제일 나쁜겁니다!!!!!!!!


분양을 입양을 결정했다면... 애완동물이 세상을 뜨는 그날까지
함께 있어주는것이... 그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단순히.. 이쁘고 귀엽다고 해서.. 분양하지마세요.....
애완동물이 갖고 있는 "장점" 도 많지만....
애완동물이 갖고 있는 "단점" 도 많답니다.
(애완동물을 사업용으로 팔고 계시는 분께서는
개체 특유의 단점도 함께 설명해서 파셨으면 좋겠네요....^_^)

 

아무리 이 대한민국에 애견관련 업종들이 생겨나면 모합니까?
그들의 편의를 위한 것보다는 인간의
대리만족을 위한 것들만 늘어나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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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있답니다..^_^  (제 주위 사람의 이야기죠)
그 사람은 어린 중학생이었죠..  시골할머니댁의 복실이가 출산을 했답니다^_^ 너무 귀여운 나머지.. 1개월이 된 강아지(자두)를 집으로 데리고 왔죠...^_^ 남들이 말하는 똥개(mix)였지만... 그 아이에게는 행복이었죠..^_^ 집에 오면 반기고..^_^ 같이 잠을 자고... 같이 밖에 나가서 뛰어놀고.. 하지만 그아이의 엄마는 생각이 달랐죠....  엄마는 "강아지" 의 생활보다는 "사람" 의 생활을 먼저 생각했기 떄문이죠... (여기서 무조건 강아지의 생활을 우선시해달라는건 아니랍니다^_^)
귀여운 강아지(1개월의작은강아지)가 2개월...3개월이 되면서...
크기도 성장하고... 배설물도 커지고... 그리고 털빠짐은 점점 심해지고.... 자두는 엄마의 짜증거리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6개월이 되기 이전에 다시..다시 할머니 댁으로 내려가게 되었죠... (이런 패턴은 많은분들이 경험하고 있죠 그들은 반품가능물건이아니에요!)
그런데 문제는 또 있었죠...  또 복실이가 출산을 했죠...
그 아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또 어린강아지를 데리고 왔죠.... 아니 그런데..이건 아니죠...
그아이의 엄마가 그아이를 말려야할문제죠...
하지만.. 그아이의 엄마는 말리지 않았죠..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있기 떄문이죠...
"다시데려다놓으면되지 모..^_^ " 
그런식으로 4마리의 강아지가 그아이의 품에 있다가 떠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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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4마리의 강아지들은.. 과연..
엄마인 복실이 곁에 있을 까요?  더구나 mix견인데 말이죠...


다들.. 상상(?)하시는 것처럼.. 되었답니다....
끔찍하지만... 설마.. 하지만.. 이게 현실이죠...
(개인적으로는 TV 홈쇼핑에서 강아지를 상품으로 내놓았던것..을...

경멸했답니다... 충동구매를 부추긴... 분양이었죠... )

 

애완동물의 방황이.. 죽음이... 애완동물의 잘못은 아니죠...
그건.. 다들 우리들의 잘못이죠..
물건처럼 필요할때는 쓰다가 버리는 건 잘못된거죠...

 

병들거나 다친 동물들이 길가에 방치된 채 죽어가고,

보호소로 보내진 동물들은 대부분 안락사된답니다...

 

※ 안락사가 무엇인지 아세요? 

 

다시 회생할 수 없을 만큼 큰 부상을 당했거나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에 걸려 신음하는 동물에게 안락사를 통해 그 동물이 죽음에 이를 때까지 받아야 할 고통을 줄여주는 의료행위를 뜻하죠...
 안락사는 마취제를 투약하여 먼저 잠을 재운 후 약물주사로 종료합니다. 안락사는 혈관주사로 전혀 고통을 받지 않고 깊은 잠에 빠지게 합니다. (쉽게이야기하면... 동물들은 kg 당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마취제 할당량이 있죠... 그 이상을 투여하면 사망하거든요.. 그 할당량을 초과해서 투여하는게.. 안락사죠....)
말이.. 인간이 베풀어주는 가장 인도적인 배려이지...
이건... 인간이 저지른.. 살인과 비슷한거랍니다...
그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인것도.. 인간이며...
그들을 버린것도 인간이기에....

 

보호소로 보내져... 안락사가 되는 대상은... 세가지로...
 
제일먼저...  전염병에 걸린 경우 즉시 대상이 되죠...
건강하고 더 많은 동물에게 전파 시킬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 경우 다른동물들까지 새 삶의 기회(입양)를 잃어 버릴 수 있기 떄문이죠...
둘째... 회생 불가한 큰 부상이나 암과 같이 죽음을 목전에 둔 질병에 걸렸을 경우... 고통이 때문에.. 받아야할 고통을 줄여... 편안하게 죽을 수 있게.... 안락사를 시행하죠... 
셋째...  한 해 동안 버려지는 아이들이 20만 가까이 되는데 구조되고 보호되는 아이들은 사설보호소 모두를 합쳐도 2만 마리가 안되는 너무 가슴 아픈 현실이죠....  한 달에 600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밀려오는데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예산이나 공간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보호소에서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개체 수를 초과할 경우에 법정계류기간이 만료가 되어 안락사 처해진답니다....

 

법정계류기간은 보호소에 들어온날부터 딱 한달이죠...

 

아주 짧게는.. 보호소에 들어온 그날...

안락사가 되는 애완동물도 많답니다.....


보호소에 들어오는 애완동물들은 대부분 큰 병에 걸려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치료비에 부담을 느껴 주인이 내다 버린 경우가 가장 많아 대부분 오래 살지 못한답니다....
또 분실견 역시 재입양이 가능한 건강하고 예쁜 아이들인 경우는 발견자나 그 주위의 사람들에 의해서 일차적으로 걸러지고 남은 아이들만 보호소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보호소에는 적게는 서너 마리 , 많게는 15마리 이상씩 집단 계류하고 있어 간혹 질병이 잠복기 중에 있는 아이들을 미처 발견하기 못해 다른 아이들의 건강을 헤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하죠...

 

보호소의 현실은... 

중도 폐사 될 아이들의 고통을 줄여주는 일이 그 아이들의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는 동물복지 문화라고 인식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

 

그리고.... 안락사보다 무책임한

인간의 유기행위가 더욱 비판 받을 행동이랍니다....

 

(애완동물은 물건이 아닙니다.... 실증이 나면 갔다 버리는..

교체하는..그런물건따위가 아니란말입니다..)
 

당신의 애완동물을 실증이 나고 키우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유기하겠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애완동물이

유기되어 보호소로 보내져서.... 법정계류기간이 만료가

되었거나... 질병에 걸려.. 안락사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애완동물" 은 물건이 아닙니다. 가족입니다.
"애완동물" 은 학대를 받고 자라나는것이 아니라

                    사랑을 받고 자라나야합니다.
"애완동물" 은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애완동물" 은 털이 많이 빠지며 개체 특유의 냄새가 나며
                     사람처럼 변기에다가 볼일을 보지 않습니다.

"애완동물" 을 선물하지마세요. 대부분.. 버려집니다... 
"애완동물"은 질병에 걸릴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예방접종" 은 필수이며 그들의 변화를 잘 살펴보아야합니다.
        질병에 걸려있다면 초기에 고쳐주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애완동물" 은 버려져.. 보호소에 들어가게 되면... 법정계류기간

                 (한달)이 지나면 무조건 안락사가 됩니다.

                 (동물들의 안락사는 허용되있습니다)
"애완동물" 은 보호소에 들어가서 법정계류기간(한달)안에

               입양이 결정되면 안락사가 되지 않습니다.


 

"교배" 는 좋은것이 아닙니다.

수명을 줄일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서그만큼 버려지는 애완동물도 늘어나게 됩니다. 또 교배로 인해 유방암에 걸린다던지... 자궁암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교배전 정기점진을 철저히 받고 교배를 하는것이 원칙입니다.)
단순히 "돈"을 목표로 하는 교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더도 말고 딱 한번정도의 교배가 제일 적당한것입니다^_^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개가 5마리의 강아지를 낳았는데

그중의 3마리가 유기견이 되어 보호소로 갈지도..

교통사고로 죽을지도.. 모르는 현실이랍니다.)


"애완동물" 을 꼬옥 떠나보내야한다면... 버리시는것보다는..
       새가족을 찾아주시길... 입양 후... 새 가족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꼭 눈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로 강아지를 분양해서 키우기 이전에.. 한번...
법정계루기간이 거의 만료되어.. 안락사를 앞에 두고

있을지도 모르는... 애완동물을 사랑으로 키워볼 생각을

한번씩이라도 해보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답니다..^^


그래도 이 세상에 상처받은 강아지들을 재 분양하여...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분들이 조금은 남아 있어.. 다행입니다...^_^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관련싸이트>

동물학대방지연합
http://www.foranimal.or.kr

 

입양전문봉사모임 사랑회
http://www.iloveanimal.org

 

용인 동물보호소
http://liveshome.cafe24.com

 

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아름품
http://www.withani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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