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세상에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기두하네요..^^
잠시 세차를 하러 갈까하다가 도저히 답답한 이 마음 표현할 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더위많은 요즘...제가 쓰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끝까지 읽고 리플써주시면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제 나름대로의 고민이기때문에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저는 3년 넘게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동갑이구요..나이는 21입니다.. 지금도 많이 사랑합니다. 없으면 보고싶다고 성화일정도로..
우리의 사랑..저도 그리고 제 여자친구도 인정하고 또 인정합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친구때문에 제가 요즘 여자친구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여기서 글 읽는 분께 질문 하나 할께요..
Q. (상황설정하에 예를 들음..) 본인이 친구들과의 만남중에 어느 한 친구가 불가피 또는 애인을 만나러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껍니까?
뭐..제 친구들중에서 저 또는 제 친구가 애인을 만나러 간다면 어서 가보라구..또는 우린 괜찮으니간 좋은 시간 보내라고 하면서 보냅니다. 제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게 예의이고 매너로 알고 있습니다.
간혹, 친구들이 중요할때도 있지만, 애인은 사랑이라는 감정아래 만나는 중요한 사람이기때문이죠.
친구가 만나는 애인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친구라는 사람이 친구의 애인과의 만남에 방해할 이유는 어느 곳에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상 도와준다면 몰라도..방해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애인의 친구는 제 애인과 저와의 만남이 있을때면 좀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해야할까요..설상 하나 예를 들면, 저와 제 여친은 장거리 커플입니다. 지금은 대학생이고, 방학이니간 자주 만나고 하는데..제 애인과 친구가 만나고 있을때 제가 본의 아니게 또는 가끔씩 보자고 할때 만나자고 얘기를 합니다. 제 여자친구는 만나자고..보고싶다고 하지만,,,,,,,
제 애인이 친구한테 "나 그만 남자친구 만나러 가야할꺼 같은데...? 우리 다음에 약속 정해서 만나자.." 라고 얘기를 하면 그 친구.. 냉담해져서 "나 앞으로 너랑 당분간 안만날꺼야..! 가던지 맘대로해!" 이렇게 말을 해서 애인이 곤란해지게 하죠.. 왜 그렇게 제 애인이 저랑 만나는것에 냉담해지는지...그렇다고 제 애인과 친구간의 집이 멀고 그런건 아닙니다. 걸어서 10분이면 만날수 있는 집에서 살구 있구, 언제든지 만날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됩니다.
또 둘이 만난다고 해서 만나라고 해서 둘이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 제가 잘놀고 있냐고 또는 모해? 라고 간혹가다 문자보내면 답장이 없습니다. 그리고선 나중에 둘이 헤어지고 나서 왜 연락이 없냐고 물으면 "친구가 자기한테 연락하는 거 싫어해서..ㅠ.ㅠ 나도 자기한테 연락하고 싶은데..ㅠ.ㅠ" 라고 합니다.
둘이 만나도 제 애인을 저 애타게 할정도로 집에 늦게 보내구...
친구가 남자라면 당장 가서 엎어버릴텐데 여자라서 어떻게 하질 못하고..
그 친구... 저와 제 애인이 헤어지기를 바라는건가요??
남자친구를 사귄 경력이 없어서 인지는 몰라도 제가 애인을 향한 감정이라든가 만남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자신과의 만남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요..?? 그 친구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자친구를 향해서 우선순위를 둘텐데..왜 제 애인이 저를 만나는거에 대해서 나중에 하길 원하는건지...
그친구때문에 저 애인만나기가 부담되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거 같은 기로에 서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