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마무리가 끝났다.
정말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끝까지 거부하고 싶었다.
나의 욕심에서 시작된 결말이다. 실패하고 싶지 않은 ...
결국은 나의 욕심이 나에게 큰 상처를 주었구나. 그에게도...
그 당시에는 너무나 황당하고 분했지만 그것 또한 나의 자존심과 욕심의 산물이었나보나.
지금은 나보다 그가 더 걱정이 된다. 내가 더 미안하다. 나로 인해 상처받은 그가 걱정된다.
나 아닌 좋은 여자 만나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싶다.
상처입은 그의 가족들도 나쁜 기억 빨리 잊고 평안을 찾았으면...죄송합니다.
이기적인 바램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흘러 나에게도 그에게도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