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를 위하여!
중국은 지금 한민족의 고구려사를 비롯한 발해사와 고조선 문제 까지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동북공정이라는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국가예산으로 역사 바꾸기에 전격적이고 범 국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 근대사를 제외한 과거의 우리역사를 삭제하고, 고구려 문화유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이후 이제는 악마적인 본심을 들어내어 우리역사를 저들의 지방 정권으로 몰아 세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다하여 우리 역사 지킴이로 나서야 하며 우리 역사를 왜곡하려는 중국의 억지 주장에 국민 모두가 뜻을 모아 저들의 황당한 역사관을 바로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아래글은 중국의 동북공정이라는 실체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하던 무렵, 정부는 애써 무시하려 하였으며 축소만 하려 했습니다. 촛불 시위로 반미 감정을 조장하고 중국을 우선시하려는 그들에게 고구려사 왜곡은 분명 입맛 없는 코드 였겠습니다만 양식있는 대다수의 국민은 간과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그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조선일보의 "아! 고구려' 게시판에 '하늘이 찍은 천부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번 발표했던 글이지만 최근 노골적으로 주장하며 야심을 들어내는 중국의 새로운 춘추필법과 억지 심통에 울분을 참지 못하여 다시 한 번 올립니다.
제 목하늘이 찍은 천부인이 름김명수조 회7547추 천110
거짓말도 오래 하거나 자주 하다보면 거짓말 자체가 진실로 느껴질 때가 있다.
이솝 우화의 양치기 소년은 몇 번의 거짓말로 인해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혔지만 지금의 사회에서는 거짓말이 개인, 혹은 소속 집단의 이익이 된다면 거짓말 자체를 진실로 만들기 위해 거짓말쟁이로 판정이 났어도 끊임없이 재 가공 포장 생산을 하여, 진실이 되도록 퍼뜨린다.
오늘의 우리 정치를 본다면 한눈에 보일 것이다.
최근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동북아 삼국은 역사 왜곡에 서로간의 신경전을 벌이며 역사 갈등을 겪고 있다.
거시적으로는 국가 존속의 당위성 문제이기도 하다.
중국은 동북아공정이라는 프로젝터를 가동하여 위대하였던 우리의 고구려를 자국의 역사에 편입시키려 국가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은 일본대로 틈만 보이면 독도를 자국 영토, 다케시마라고 외치고 있다.
국내용이던 국제용이던 잊을만 하면 주장한다.
역사 패권주의를 지향하는 중국이나 군사대국을 지향하고 국수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극우주의자들이 난무하는 일본이나 민족주의에 젖어 들어가는 지금의 우리나라나 숨은 내면의 뜻은, 국민 공론을 한곳으로 모으려는 권력집단의 속성 때문이기도 하다.
중국은 다민족 국가로 국내의 여러 민족들이 독립을 꿈꾸고 있으며, 만약 어떠한 소수민족이 독립을 한다면 연쇄적으로 독립을 요구 할 것이고, 그러한 사실이 현실로 나타났을 때는 중국 국토의 절반이 없어진다.
공공연히 무력을 행사하더라도 대만의 독립을 막겠다는 중국 정부의 태도와 과거 티베트 국민의 잔혹한 살상 진압의 역사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러한 현실을 잠재우기 위해서도 "중국이라는 영토 내에서의 역사는 모두 중국역사다"라는 논리로 동북공정이라는 프로젝터를 가동하여 국가적인 역량을 역사논리 계발에 힘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펼치는 논리에는 모순이 있다.
지나간 역사를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 만든다는 것은 모순이라도 이만 저만한 모순이 아니고 얼토당토 않는 자가당착이다.
어떻게 역사를 입맛대로 만들수 있는가.
중국은 중국의 역사이고 고구려는 고구려의 독립적인 역사일 따름이다.
일본 역시 침체된 경제의 시름 때문에 국수주의 부활을 꿈꾸며 세계인들이 경계의 눈치를 보내고 있는 고위 정치인들의 잦은 신사방문, 외국 분쟁지역의 파병과 끊임없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외치고 있다.
일본은 중국과도 우리의 독도 문제처럼 조어도를 두고 분쟁 중이다.
삼척동자라도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진실을 알고 있다.
정녕 독도는 역사적으로 우리 땅이다.
일본이 독도를 자국영토라고 주장하는 빌미를 준 것은 조선조의 공도정책이 단초가 되었다고 한다.
잦은 왜구들의 침입으로 섬을 비웠더니 왜구들이 빈 섬을 장악하고 자국의 영토처럼 행사한 것이 원인제공 되었던 것이다.
근세에와서 을사조약 이전에 한 일본 어부의 독도 대여 청원을 일본 정부가 그때 까지 없엇던 영토권을 허겁지겁 법령을 마련하여 대토한 것에 근원을 두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경까지 이른 것이다.
그러한 공도정책의 실정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선구자들의 독도 방위와 비록 손에 꼽을 숫자이지만 민간의 이주가 시작 되었고 지금 독도에 주민등록한 가구들도 많다.(독도에 본적을 둔 주민 800여명 200가구)
이 모두가 안타깝게도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의 자발적인 위기의식 때문이다.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독도내의 건물 촬영은 금지하고 있다 한다.
이유는 일본정부와의 외교적 마찰을 방지하자는 데 있다 한다.
왜 명명백백한 우리 영토의 주권에 정정당당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꼬리를 내리는가?
광명정대하고 당당하게 천하에 광고를 해야하는 것도 모자라는 판에 쉬쉬하는 정부의 소극적이고 안일한 태도가 볼상 사납다.
고구려 역시 숨길수 없는 우리의 역사다.
반만년의 역사, 옛 우리의 강토가 어디였던가.
그 시원은 종횡무진으로 기세도 높이 말달리던 바로 만주 벌판이었다.
고조선과 부여, 고구려, 발해, 예맥, 옥저, 또 숱하게 명멸해 간 한민족의 영원한 요람의 탯자리가 아니던가.
지금은 비록 중화의 품안에 있다 하여도 우리 고대 조상들의 보금자리는 바로 만주 벌이었다.
중국 동북 지역에서의 고고학적 발굴 성과가 계속 보고되고 있고 발굴되는 청동기들은 중국것과는 맥을 달리한다.
만주의 요령, 길림, 장춘지역을 비롯한 지방에서 발굴된 청동기들은 요령식이라하여 중국것과는 뚜렸하게 다르다.
동검은 날부분이 활모양으로 휘어져 있어 비파형 또는 곡인 청동단검으로 불리우며 요령식 또는 만주식 동검으로도 불린다.
요령식 동검, 요령식 투겁창등이 대표적인 우리들의 고대 문화유물인 것이다.
그곳에서 출토되는 유적ㅡ유물의 역사적 성격 규명을 통한 부문에서 우리 고대사 복원의 단초가 제공되고 있다.
이것은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우리 옛 조상들의 뿌리깊은 흔적인 동시에 한민족의 활동영역이 기록된 강역이자 강토인 것이다.
비록 지금은 돌려 받을수 없는 만주 벌이라고 하나, 비록 중국땅에 있다 하여도 엄연한 우리 시원의 문화요 우리 역사의 얼이 숨쉬고 있는 곳이다.
말과 문화가 다른 한민족의 역사가 어찌 중국의 역사인가.
또 한번 말하지만 중국은 중국이고 고구려는 고구려인 것이다.
동화 왕자와 거지에 보면 왕의 옥새인줄도 모르고 거지소년은 고귀한 옥새를 호두까기의 도구로 사용한다.
옥새 분실소동이 나는 그 순간에도 거지소년은 여전히 옥새로 호두까기를 즐기고 있다.
그것은 옥새가 무한 가치를 지닌 보물인줄 모르는 거지소년의 무지 때문이다.
우리가 이런 무지의 함정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우리의 역사, 우리 영토의 고귀함을 생각하고 자각해야 할 것이다.
이웃나라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어도 무시하고 무관심과 무대응으로 일관한다면 그것은 보물의 가치를 모르고 하찮은 일에 사용하는 도구 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지소년과 다름없다.
독도우표를 발행하자 순식간에 매진되고 인터넷 경매싸이트에는 독도우표가 45,000원까지 치솟고 있다.
독도에 대한 애정을 우표에 쏟은 국민들의 관심 때문일 것이다.
두 말 할 것없이 독도는 우리 땅이다.
위에 게시된 독도 그림을 보라 원안의 분명한 한반도가 하늘의 옥새로 찍혀있다.
이것은 하늘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인정하는 천부인인 것이다.
고구려 역시 마찬가지다.
저 넓은 만주벌판에 장구한 세월 광개토대왕의 호쾌한 역사를 기록한 장엄한 비(碑)가 우뚝 서있지 않는가.
며칠 전 집안에서 발굴된 명문이 있는 방울의 명문 해석으로 광개토대왕 태왕릉이 확실하게 밝혀젔다는 기사도 보았다.
아무리 분명한 우리의 역사라 해도 망각의 흐름과 무관심속에 방치 된다면 우리 역사는 기억 저 너머로 사라질 것이고 그것은 바로 주권상실로 이어지며 따라서 한민족은 도태 될 것이다.
짚시들은 유라시아 전역에서 떠돌이로 보내지만 유태인들은 비록 수 천년의 유랑생활을 했었어도 그들의 역사가 있었기에 조상의 땅, 시원의 땅, 역사의 땅을 되찾은 것이다.
역사를 가진 민족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얼마 전 문화부 장관이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하여 정부가 나설일이 아니다, 학계가 알아서 하라는 투의 기사를 보았다.
나는 단호하게 말한다.
역사의식과 문화주권의식이 없는 철없는 장관의 치기어린 발언이라고....
중국은 철두철미하게 정부에서 동북공정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는 왜 정부가 나설일이 아닌지 의문이 간다.
역사시비 이전에 우리의 역사를 더욱 연구 정진하여 철통같이 바로 세워야 한다.
우리의 역사를 어떤 사람, 어떤 단체, 어떤 집단, 어떠한 국가라도 시비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여 정립 하여야 할 것이다.
아래 글은 지난 1월 8일자 조선일보 A20면에 난 기사의 서문이다.
게리 레드야드 미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고구려 역사는 분명히 한국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레드야드 교수는 "고구려는 한국한테는 문화적 정통성 문제이지만, 중국한테는 영토 주권의 정치적 문제이므로 해결이 쉽지 않다"면서 "한국정부가 이른 시일 내 UN을 찾아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중국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4, 1, 21
푸 른 바 다
中, 고구려史 시정 거부
“지방정부·大學교재 통제 못한다”
정부, 駐中대사 소환 검토
베이징=조중식특파원 jscho@chosun.com
입력 : 2004.08.07 06:25 42'관련기사- 정치권, 中역사왜곡에 공동 대응키로
- "역사왜곡 계속시 駐中대사 소환"
- 中, 원상회복 요구에 무대응 가능성 韓·中 역사전쟁 장기화 조짐
- 中, 고구려·발해 유적정비 3조원 투입說
- 한국-대만간 국적기 정기편 노선 재개 검토중
중국 당국은 6일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조속한 시정과 재발 방지를 요구한 우리 정부의 요구를 거부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의 한국 소개 부분에서 ‘고구려’를 포함한 현대사 이전 역사를 모두 삭제한 것과, 지방정부 차원의 고구려사 왜곡 선전 행위, 국립대학 교재 왜곡 등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준우(朴晙雨)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류훙차이(劉洪才) 부부장과 리쥔(李君) 국장, 외교부 왕이(王毅) 부부장과 추이톈카이(崔天凱) 아주국장을 잇달아 만나, 8시간30분 동안 고구려사 왜곡 문제 시정에 대해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
이번 협상에서 박 국장은 중국의 지방정부에 의해 행해지고 있는 고구려사 왜곡 선전 활동을 즉각 중지하고, 국립대학 교재 등 출판물에 의한 고구려사 왜곡도 중지해줄 것을 중국측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중국 외교부가 홈페이지에서 한국 현대사 이전 역사를 모두 삭제한 것은 진실을 회피하기 위한 미봉책이라는 한국 언론의 지적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한국측의 홈페이지 원상 회복 요구에 중국 학자들과 네티즌들의 불만이 많았다”면서 “(이번 조치가) 중국측이 성의를 갖고 고심한 결과라는 것을 인식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측은 또 “중국은 큰 나라고 인구가 많기 때문에 각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일일이 통제할 수 없으며, 지방정부나 개인적으로 이뤄지는 출판물은 통제하기 어렵다”고 밝혀, 우리 정부의 요구를 거부했다.
그러나 중국측은 “고구려사 문제를 단순한 학술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역사를 왜곡할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가 양국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학술기관 간의 연구를 통해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정부는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알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김하중(金夏中) 주중대사의 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