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무료화 된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었다.
하지만 국립공원 입장료의 탈을 쓴 "문화재관람료"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산에 절이 있고.. 절 부근의 지역이 사적과 명승지로 이루어진
문화재보호구역이라는 이유때문에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한다.
그 관람료로 절 안팎의 문화재를 보호, 관리한다면서 말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절과 문화재들 보호비 명목이면
절과 문화재를 관람하는 사람들만 내야 되는거 아닌가?
왜 아무상관 없이 등산하는 사람들까지 사실상 "입장료"를 내야 하는가?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노점상 자릿세 받는 것도 아니고,
봉이김선달처럼 물떠서 파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절 부근으로 지나간다는 이유때문에 입장료를 내라?
(사실 근처로 안지나가는 경우가 더 많다..
절간 구경도 못하고 등산 끝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스님들이 절에서 수양은 쌓지 않고 재물을 탐하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스님들이 혈투를 벌이던 몇년전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다.
얼마나 열정적인 격투였던가..
스님들의 피튀기는 난투극...
또한 경부고속철도 건설 때
자칭 "100일 단식" 을 벌였던 모 스님으로 공사기간이 수년 늘어나고
공사 금액이 2조 5천억원이나 늘어난 경우도 있었다.
(100일 단식해서 살아남을 수 없다.. 한달을 단식한 사람들
사진만 찾아봐도 완전 해골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모 스님의 목탁속에는 핫부레이X 가 들어있다는 소문도..)
뒤이어 국립공원 입장료 사건.
어떤 스님이 했다는 말이 있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지역 대부분이
문화재 보호구역이므로 관람료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케이블카타고 문화재보호구역이 보이므로 관람료를 내라...
이거 롯데월드는 떼돈 벌겠는데.. 그 앞으로 지나다니는 차가 몇댄데..
관람료 1000원씩만 받아도..
아얘 우리나라 들어오는 외국 관광객한테도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건 어떨까?
비행기에서 절 지붕이 보이면 어떡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