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님들의 조언을 뒤로하고
퇴근해서 암 말 안했어요
왜냐면 남편 카드명세서는 10년전부터 회사로 가고
내가 내역서 조회하는줄은 모르고 있으니까요
섣불리 얘기 했다간 머리나쁜 미씨는 또 속아 넘어갈테니까요![]()
어제 궁리끝에 아시아나 홈페이지에 가서 구매내역 조회를 할라고 했더니
회원가입후에 가능하더군요
뭔가 불길한 예감이 있었기에 남편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내역확인만 하구 퇴원탈퇴할라 했더니
온라인 상으론 안되구 전화하라고 메세지가 나오더군요
확인작업 들어가는데 또 태클이 들어오대요
카드 유효기간을 적으래요
카드번호는 알지만 유효기간은 모르거든요
다시 접고 퇴근후에 남편 모르게 카드를 본 후에 낼 회사와서 확인하기로 합니다
드뎌 오늘 아침 망설이다 남편 씻는중에 지갑을 열어 확인을 했죠
넌 인자 죽었쓰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여태 암말안하구 있었더니
날 가마니로 알고 간댕이 부은 짓을 하다니
이를 한번 부득 소리나게 갈아주고
아무일 없는듯이 늦어서 아침 못먹는 남편에게 우유한잔 따땃히 데워서
미숫가루 찐~~하게 한잔 타 먹여서 안~~녕 함서 출근 시켰죠
회사 나오자마자 할일 대충하고 드뎌 로그인을 했어요
방금전에![]()
역시나 제 예감이 적중했더군요
다만 김포에서 제주가 아니라 김포 부산 부산에서 김포 8월 2일3일 탑승함
이렇게 뜨더군요
머릿속이 하얘진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이 떨려옵니다
그러면서 아무일 없는듯 애들한테 나한테 우리 친정식구들한테
더이상 잘할순 없단 식으로 잘하는 모습 보이고 했단 생각을 하니
제가 오바 하는것일까요?
지금 제가 바라는 것이 정확히 무언지 모르겠어요
2년전 그여자를 아직도 만나는건지 아니 그냥 혼자서 여행을 하고 온것이라
바래야 하는건지
아뇨 이젠 저 안속아요
핸폰 문자 잠궈다닐때부터 아직도 여자가 있구나
의심했지만 물증이 없어 따질수도 없었는데
이젠 안참을 랍니다
설령 혼자서 갔다왔다해도 날 속인점 절대그냥 안넘어 갈거네요
그럴리야 없겠지만
미쳤다고 거래처사장들이랑 바다낚시 간다고 속이고 부산을 가냐구요
뒤가 구리니까 거짓말까지 하구 간거겠죠
여자가 부산에 있는걸까요
2년전에 목포간다고 가더니 얼마후에 집으로 속도위반 딱지가
날아왔더군요
목포가 아니라 통영이대요
그때 전 아무말 안햇죠 그후에 문자에 찍혀있던 수많은 그녀의
이름과문자들 그거보고도 저 모른척하고 어떤 계기가 있어
다 터뜨렸더니 울면서 무릎꿇고 빌더군요
한번만 용서하라고 후후~~
온통 뒤죽박죽 이라 제가 횡설수설 하네요
잘 맞추서 읽어주시구
제가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 옳은지 현명한지 조언들 부탁드릴께요
여기까지만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