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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 폭발하고 사람 열받게 하고..

아기엄마 |2004.08.20 14:24
조회 502 |추천 0

친구 이야기인데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같은 제품이라 옮겨 봅니다.

 

저는 삼성전자 압력밥솥과 그에 따른 써비스질에 대해 몇자 적어봅니다

지난 8월7일 밤 11시30-12사이에 삼성전자 압력밥솥(SJ-A5300)으로 밥을 하는도중 "펑"하는
소리와함께 밥알이 마구  튀어나오더라구요
(전 여기에서 밥솥이 터졌다는 표현을 했는데 써비스센타에선 터졌다는 표현은 과장된표현이라군요)
여하튼 밥솥 주위는 물론이거니와 바닥과 1m정도 떨어진 옆쪽벽까지 다 튀었더라구요
(옆쪽벽에 인터폰이있는데 인터폰보다 높은 위치까지 튀었습니다 사방으로)

저희집엔 돌이 막지난 아기가있은데 마침 아긴 잠을 자구있었지요
아기가 자다 놀래서 많이울었습니다..지금은 조금만한 소리에두 많이 놀래구요..
더 중요한 건 울 아기가 평소에 밥솥이 있는 바루 옆 공간에서 주로 논다는거지요..
제가 만약 좀일찍 밥을하던지 아님 담날에 했다면 어찌되었을까요..정말 끔찍한일이 일어났겠지요..
그때 밥알이 튄 모습을 증거로 남기지 못한게 얼마나 후회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부당한 경우를 당할지는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개인적인 사정을로 AS는 화요일날 맡겼습니다..
접수여직원에게 아이가 다칠뻔한 말과 함께 언제쯤 수리되냐구 그랬더니
밥솥은 하루나 반나절이면 충분하다구 그러더라구요.
담당 기사가 오면 연락를 준다구 그러길래 연락을 기다렸지요

몇시간후 연락이 오기를 보증기간이 자났으므로 수리비 3만원을 내야한다는거에요

저희가 2002년 4월에 결혼혼수품으로 사서 솔직히 신혼부부가 맞벌이하면서 밥솥얼마나  쓸까요

그것두 고장원인이라는게
밥솥 아래본체뒷쪽에 뚜껑 닫아주는부분이 깨져서 그걸 갈아야한다는것에요
제가 이 당시에 전화상으로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어제 밥솥을 받구 확인한 걸과 밥솥 뚜껑에 끼워있는 큰 고무패킹과 밥솥 몸체를 다 바궜더라구요
뚜껑을 받쳐주는 몸체부분이 깨졌다는거에요..
제가 그걸 갖구 일부러 금이나도록깼겠어요..아님 힘 좋은 아들이있는것두 아닌데 제 잘못이라는겁니다.
참.밥솥이 청소불량이구여..

대한민국 어느 집에서 일일이  압력밥솥쓰면서 자동압력벨브 닦아씁니까? 
AS기사 힘으로두 잘 열리지 않는 밸브를... 여자 힘으론 잘 열리지두 안겠더라구요
제가 항의를 했더니
기사 왈" 제가 좀 꽉 조여놓은겁니다"
물론 팬필터 패킹이나 보습캡은 저도 청소하지여..
그럼 저와 같은 제품을 쓴 사람들중 자동안전밸브를 안 닦아쓴 분은 다 저 같은 경우가 있어야할껏
아닙니까 근데 저같은 경우는 첨이라네요...
아님 대한민국에서 저만 자동 압력밸브를 안 닦나보네요..쩝!

그 무거운 밥솥 몸체를 제가 집어던진것두 아니구 도데체 취사도중 밥솥이 터진거죠?


삼성전자 쪽에선 저에게 아주 상당히 인상깊은 써비스를 해주셔서 써비스 내용두 적어봅니다

제가 밥솥을 맡기구 써비스를 유상으로 해야한다기에 써비스기사와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써비스 기사님의 말은 써비스 보증기간이 지났기땜에 유상으로 해야한다는 말과함께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자동차핸들이 약간에 문제가 있어서 사고가 날뻔했다구 자동차회사에서 핸들을 무상으로 바꿔주냐구요...
참내 어찌 예를 들어두 이런 말두 안되는예를 드는지..참 기가 막혔습니다

그러고는 윗분과 상의한담에 전화를 준다길래 기달렸습니다
하루가 지나두 연락이 없길래 제가 다시 전화했더니 자리에 없다구 그러데요..메모 남겨준다구..
반나절기둘려서 통화하면 윗분과 다시 상의 해본다구 그러구 이런식으로 2번이나 연락준다는 말만 남기구 연락 두절...

제가 고객센타루 전화하구 본사 AS 담당한테 전화해서 항의하구 난리를 쳤더니
이번 한번만 무상으로해준다나요...
그로고는 자기네 상품엔 하자가 없는거래요...소비자가 관리를 잘 안해서 그런거래요...
제가 분명이  아이가 다칠뻔했구 밥알두 다튀여 나왔었다구 말했는데두
"어이구 큰일날뻔하셨습니다  아이는 괜찬습니까" 이런 말은 어느 누구두 안하데요..

그네들은 아이가 없는분들인지 ....

밥솥두 갔다주겠다구 저보구 집에 있으라네요..기둘렸죠..하루 종일...

밥 8시가 넘어두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봤더니 담날 갔다주겠데요..
그러믄 이래저래 해서 오늘은 못갔다주니 낼갔다주겠습니다..
이렇게 전화라두 주던지 우리나라 제일에 전자회사 AS가 이래두되는겁니까...
요즘같이 밥솥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완전히 똥배짱이더라구요

부랴부랴 그날 저녁에 AS기사가 직접 가져왔더라구요..전혀 미안한 기색두 없이요

제가 넘 화가 나서 막 따지니깐 그 기사 하는 말이 자기가 이번 껀은 개안 감정이 들어가서 처리한거라나요
제가 첨 부터 무상으로 해달라구 그래서 일부러 애좀 먹인거래요..

담날 고객센타에 다시 전화해서 써비스 불만족에 대해 말했더니 이미 일처리가 다된거라서 자기네 한테 말해 봤자
소용 없데요 제가 소비자고발센타에 고발하겠다니깐 니 맘데루하라구 그러곤

사장 비서실에 따지라구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이런 써비스가 말이 됩니까 써비스 불만족 스러우면 전화하라는데 전화하면 일처리가 다된거라구
들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큰소리에 할테몀하라는식이니...

같은 물건이래두 일부러 대기업 상품을  사는이유가 나중에 AS써비스 땜에 그런건데...

이래두 되는거냐구요..
고객 센타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무조건 사장 비서실 전화번호를 알려주나보네요 사장비서실두 엄천 바쁘시겠어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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