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후 200km까지 비행하는 낙하산 개발
낙하병에게 날개를 부착해 점프후 200km까지 비행할 수 있 는 군사용 낙하산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군사잡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가 26일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조립식 카본섬유 날개를 부착,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행기가 위험지역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낙하병을 3만피트(9천150m) 상공에서 작전지역에 투입할 수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독일의 한 군수업체에서 개발한 이 조립식 날개는 올해까지 실험과정을 거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내년중에는 낙하산과 날개를 갖춘 낙하장비 세트가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의 피터 펠스티드 편집장은 "날개가 바람의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낙하병들이 100kg의 장비를 짊어진 채 최고 40km까지 날아갈 수 있으며, 소음이 없고 지상 레이더로는 탐지가 극도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보다 진전된 차세대 낙하산 시스템은 무인 항공기와 같이 소형 터보제트 엔진을 이용, 낙하병들이 저고도에서 점프한 뒤 더 멀리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위클리는 전망했다.
인간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