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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인간이니?

너랑은 안살어 |2004.08.26 18:14
조회 3,017 |추천 0

이곳에 와서..글은 많이 읽고 리플도 많이 달고 그랬는뎅...

막상..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려고 하니..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우선 전25이구...신랑은26입니다..

첨에 친구소개로 만났죠..그렇게도 뭐가 좋았고...뭐가 그리급했는지..만난지 한달만에..전 시댁에 들어가서 동거라는걸 하게 되었고...7월에 결혼까지 하고..12월엔 혼인신고를 하였죠

 

참으로 뭐가 그리도 급했는지...친정에서는 반대불구하고 한 결혼...어떻게 하든..붙잡고..살아보고싶지만..이젠 저또한 많이 지쳤네요

 

그렇게 혼인 신고를 하고...크리스마스이브날이었죠...신랑과...술을 마시고..집에 왔는뎅..

신랑이 저보고 먼저 자랍니당...자기는 차안에 가서..노래좀 듣고 온다고 합니다..새벽에..

술도 취해서..그냥..잠이 들었죠..근데..자다보니까..옆이 허전해서..보니..신랑이 없더군요..

근데..차키는 방에 있고..그래서..차키를 들고...차문을 열었죠..그런데..세상에...정말..말도 하기 싫으네요..정말..쪽팔리는...어린 아이 호기심에도 할까말까한...본드를 흡입을 하고 있더군요..

 

저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그래서..바로 안방으로 들어가서..시어머님꼐...다 말을했죠...

그랬더니..일주일전에도...그랬다는겁니당...세상에..저한테 말만 안했던거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전 그때 회사에 짤려서 집에서 쉬는중이었고..신랑은...회사를 다니고 있던 시기였는데...저한테 걸린 후로는..본드만 흡입하고 회사도 안갔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시간을 보내면서..지쳐서..죽을 지경이었고..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이혼할 맘으로 저의 집에도 다 말을했죠...글구..이혼을 준비중에..신랑이 저의 부모님꼐 용서를 빌었고..

저한테도 용서를 빌었죠..그렇게 전 또..살았습니다..

 

그런데..용서를 해서는 안되었는데...또...정말 죽고싶더군요..

어느날...신랑은 그짓거리하러 밖에나가고...전 집에있는데..전화가 왔어요..할말있다고 나오라고하더군요..그래서 싫다고하니까..다시 집으로 와서..절 데리고 나가더군요..데리고 간곳이 여관...

여관에 들어가서는..미안하다..어쩌구저쩌구..말을하더니..갑자기...절 덮치더군요ㅣ..

신랑이라도 용서 불가능...

그러지 말고..나하고...같이 하자...같이 하다가 죽자 라고 말을했더니..

울신랑..정말? 이라고 말을하더군요..그래서..전 응 이라고 대답했죠..

제말이 떨어지자마자..바로 여관에서 나가더니..검은봉지와..본드를 들고 여관으로 들어오더군요..

정말 어이없고..황당 했습니다..

내눈앞에서..함 해봐 라고 말이끝나자마자..바로 제눈앞에서..바로 하더군요..정말..황당..

그자리에계속 있을수가 없어서..전 그냥..나와버렸는데..이대로 이렇게 있을수없ㅇ서..

그냥..112에 신고를 하게되었고..경찰서에 가게되었는데..

 

와이프가 옆에 있다는이유로..경찰이 수갑을 채우지 않았죠...경찰서에서...경찰들이..잠시..한눈을 파는사이...그사이에..신랑은 도망을 갔죠..뭐가 뭐서워서..도망을 간것인지..시어머님께도 경찰에 신고를 했다라고 말을했더니..오히려 저한테 뭐라하시더군요...

 

글구..경찰이 한번만 용서하라고..시어머님과..이런말 저런말 했나봐요..그래서..신고자체를 취소한다고..그래서..죄는미워도 사람까지 미울수가 없어서..또한번 그렇게 참았죠..

 

인간이 틀려질거라 생각했습니다..그렇게 2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고..정신을 차린것인지..

다시 회사에 출근을하고..예전에 모습으로 돌아오나 싶엇습니다..그러나..2달을 넘기지 못했죠..

또 숨이 막혀오고..그저 쓰레기를버리는 봉투소리에도 놀래고..저도 모르게 자꾸만..신랑 입에서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확인하는 절 보게 되었죠..

 

그래서..합의이혼을 하기로 하고...법원에 서류를 제출하고..재판날짜가 되었죠..

근데..막상..재판 당일날...우린..남한산성에가서..바람을 쐬고 있었죠..또 한번 신랑에 달콤한 말한마디에...이혼을 없던걸로..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또 잘하는지줄 알았습니다..정말로...그런데..얼마전부터 이상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제 예감을 빗나가지 않고..딱 맞아 떨어지더군요..또 시작입니다..

전에...대놓고..회사안가고 흔적남기고..했다면..지금은 아침에 출근하는척하고 집에서 나갑니다..그리고 식구들이 다 출근하고 없음..그때 집에 들어오나봅니다..글구..흔적을 남기지 않네요..

회사를 안나간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습니다..어제 신랑이랑..술한잔 하면서..많은 말을했고..신랑이 제말에 다 호응해주고..암튼..전 좋앗습니다..

 

그리고..점심에 신랑한테 전화를했는데..목소리가 이상하더군요,, 설마 또 그짓을하고있을까?

회사에 있겠지..생각을했는데..어디냐고 물어봤는데..

집이라고합니다..정말..어이가 없었습니다..어제저한테는 회사에 있던말을 해주더니..앞으로 어떻게 할것이라고 말을하던사람이..보름동안 회사 안나갔답니다..

 

글구...좀전에 또 통화를했죠...근데..횡설수설합니다..회사라고 했다..집이라고했다..아프다고했다..

그래서..회사에 ..제가 확인전화해보겠다고 하니...니가 뭔데...참견하냐고 합니다..

 

니 인생..니가 알아서 살랍니다..그래서..저도 포기하려 합니다..

그래서..합의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한번..서류를 해봐서..그복잡한것을 다 아는데..지금전 회사에 다니고 있고..시간도 없고...그래서..소송을 할까 하는데...그것도 만만치 않을것 같고..위자료는 받을수있는건지도 모르겠고...맨첨 저한테 걸렸을떄...저한테 썻던 각서...그사람이 했다는 증거가 있는데..지금 현재는 아무런 증거가 없으니..

 

머리가 터져서 미쳐버리겠습니다...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머리가복잡해 죽겠네요...

 

어떻게하죠? 신랑때문에...제가 카드를 좀 긁은것이 있는데...그거라도 받고 끝을 낼수가 있는건지..

 

악플리플은 삼가할꼐요..조언부탁드립니다..

긴 얘기 읽어주시는라 고맙습니다..많은 일들이 있었지만...그냥..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조금은 횡설수설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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