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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가 다타버린 남은 양초 끝까지 쓰기

박민형 |2004.08.31 23:23
조회 1,435 |추천 0

 

양초는 아직 남아 있는데, 심지가 다 타버려 못쓰는 양초들 있잖아요.

 

전 그냥 버리기엔 왠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쓰는 양초 모두 쓰는 작은 노하우.

 

남은 양초들을 모아서 양초전용 컵(두꺼운 유리컵)에 넣어요.

 

그리고 성냥개비에 불을 붙인후에 가급적 중앙에 오게 잘 떨어 뜨리죠.

 

그럼 성냥개비가 양초때문에 다 타버리지 않고

 

심지 역활을 대신한답니다.

 

물론 타다가 불이 약해지며서 점점 꺼지기도 하지만,

 

처음에 자리를 잘잡아서 넣어 주시면,

 

꼭 심지가 있는 것처럼 잘타요.

 

아니면 성냥개비를 양초 한가운데에 푹 꽂은 다음에 불을 붙혀주는 방법도 있긴해요.

 

간혹 불이 꽤 크게 타는 경우가 있으니 하실땐 조심해서 하시는게 좋아요.

 

요새 남은 양초들 모아서, 이방법으로 쓰느라

 

새로 초를 안사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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