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기분 너무 드럽네요..![]()
평소처럼 남친이랑 가치 수업에 들어갔지요..
오빠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 심심해서 오빠의 가방을 보다가 통장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있나 펼쳐봤습니당..
(우리는 종종 서로의 가방을 봅니다..ㅋㅋ)
9/5 300,000 入 xxx
눈에 확 띕니다..
저 xxx 오빠의 전 여자친구 이름입니다..
순간 열이 확 받습니다..![]()
무슨 이유로 그런 거금을 오빠에게 준걸까??
오빠가 옵니다.. 괜히 신경질 나서.. 틱틱 거리다가 물어봤습니다..
"나 궁금한거 못참는거 알지? 그거 모야?"
그랬드니.. 아 그거? 이러믄서..
그 언니가 은행에 다니는데요.. 자기 실수로 300,000만원을 물어줘야하는 일이 있었답니다..
글서 오빠한테 전화해서는 돈 좀 빌려달라구 했따더군요..![]()
그래서 삼십만원은 이자 천원까지 해서 다시 갚은거구요..
"그것땜에 화나서 틱틱 거렸어??"
그러는데.. 순간 너무 속상하더군요..![]()
오빠와 나.. 힘들게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저때문에 오빠랑 그 언니랑 헤어졌다고 오해를 해서( 저 만나기전에 헤어졌는데 말이에요..)
그런 오해받기 싫어서 거절했는데 오빠가 절 끝까지 마음 돌리게 해서는..
심적으로 힘들어하고 어렵게 만났는데..
그 후로 그 언니 이름만 들어도... 예민해지고 신경이 곤두섭니다..ㅡㅡ;;
아니..
왜 헤어진 사이에..게다가 여자친구까지 있는걸 알면서 전화해서 돈을 빌려달라구 하죠?![]()
그언니.. 남자친구 있씁니다..
왜 자기 남자친구 놔두고.. 같이 산다는 친언니 놔두고..
친구도 많던데.. 왜 하필 .......
왜 오빠한테 전화를 해서.. 그누나한테까지 돈을 빌리게 하는지....![]()
제가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적어도 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해선 안되는거아닌가요?
지금은 남자친구도 밉습니다..![]()
둘이 아무리 옛날의 감정이 없다해도.. 현재의 남자친구,여자친구를 배려해서..
되도록이면 연락 자제하고 해야되는게 도리맞죠?
이번일이 처음도 아니고..
가끔씩... 그언니일로 오빠랑 심하게 다투기도 합니다..![]()
둘이 개념이 없는것인지.........
오빠도.. 그 언니도 야속하기만 해요.....
이런 상황.. 저 그냥 이해하고 그러려니넘어가야하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