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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남자친구한테 연락하고 난리여!!!!!

열받네.. |2004.09.20 11:35
조회 1,946 |추천 0

지금 제 기분 너무 드럽네요..

평소처럼 남친이랑 가치 수업에 들어갔지요..

오빠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 심심해서 오빠의 가방을 보다가 통장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있나 펼쳐봤습니당.. (우리는 종종 서로의 가방을 봅니다..ㅋㅋ)

 

9/5    300,000 入  xxx

눈에 확 띕니다..

저 xxx 오빠의 전 여자친구 이름입니다..

순간 열이 확 받습니다..

무슨 이유로 그런 거금을 오빠에게 준걸까??

오빠가 옵니다.. 괜히 신경질 나서.. 틱틱 거리다가 물어봤습니다..

"나 궁금한거 못참는거 알지? 그거 모야?"

 

그랬드니.. 아 그거? 이러믄서..

그 언니가 은행에 다니는데요.. 자기 실수로 300,000만원을 물어줘야하는 일이 있었답니다..

글서 오빠한테 전화해서는 돈 좀 빌려달라구 했따더군요..

그래서 삼십만원은 이자 천원까지 해서 다시 갚은거구요..

 

"그것땜에 화나서 틱틱 거렸어??"

그러는데.. 순간 너무 속상하더군요..

오빠와 나.. 힘들게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저때문에 오빠랑 그 언니랑 헤어졌다고 오해를 해서( 저 만나기전에 헤어졌는데 말이에요..)

그런 오해받기 싫어서 거절했는데 오빠가 절 끝까지 마음 돌리게 해서는..

심적으로 힘들어하고 어렵게 만났는데..

그 후로 그 언니 이름만 들어도... 예민해지고 신경이 곤두섭니다..ㅡㅡ;;

 

아니..

왜 헤어진 사이에..게다가 여자친구까지 있는걸 알면서 전화해서 돈을 빌려달라구 하죠?

그언니.. 남자친구 있씁니다..

왜 자기 남자친구 놔두고.. 같이 산다는 친언니 놔두고..

친구도 많던데.. 왜 하필 .......

왜 오빠한테 전화를 해서.. 그누나한테까지 돈을 빌리게 하는지....

 

 

제가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적어도 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해선 안되는거아닌가요?

지금은 남자친구도 밉습니다..

둘이 아무리 옛날의 감정이 없다해도.. 현재의 남자친구,여자친구를 배려해서..

되도록이면 연락 자제하고 해야되는게 도리맞죠?

 

이번일이 처음도 아니고..

가끔씩... 그언니일로 오빠랑 심하게 다투기도 합니다..

둘이 개념이 없는것인지.........

오빠도.. 그 언니도 야속하기만 해요.....

이런 상황.. 저 그냥 이해하고 그러려니넘어가야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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