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 친구랑 헤어졌네요.. 정확히 오늘 오후 1시... 지금부터 3시간전..
처음 만난곳은 아는 누나가 입원한 병실이었습니다..
같은 병실에 입원한 환자였는데 저한테 관심이 있다더군요..
제대한지 얼마 안된 터라 잘됐다고 한번 사겨보자고 했습니다.
병문안도 자주 갔져.. 맹장 수술이라 그렇게 오래 입원하지 않았습니다..
퇴원하구 한 2주 정도 만났고 3주째..
그런데 제가 축구를 하다 무릎 관절을 다쳐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6주 입원 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입원했는데..
통 문병을 오지 않는겁니다.. 지금 5주 지났는데...
2번 왔나?? 하여튼 그렇게 왔습니다..
입원하던중에 하도 안오길래 밖에서 술 한잔 하기로 하고 만났습니다.
내가 싫음 헤어지자고.. 그게 아님 퇴원때 까지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다고 하데요?? 그런데 이건 왠일 오늘 문자가 왔네요..
"우리이제그만연락하자" 라고요.. 그래서 "그려..그동안놀아줘서고마웠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