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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이 보셨음 해요

회상 |2004.10.09 01:15
조회 1,008 |추천 0

2년6개월된 여친이랑 헤어졌어요..30일 전에요..

대학 입학식때 첫눈에 보고 반했죠

그렇게 우리 사랑은 시작됐고...사귀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죠

그녀집에서의 반대...그녀는 자살을 기도했고...전 불과 3일만에 폐인이 되어버렸고

제가 바람끼가 많았거든요...주위여자들도 그녀때문에 모두 정리하고 한눈 팔지도 않고 지냈죠

암튼 그런 어려움을 다 이기고 지금껏 사귀었죠

헤어진 첫 2주동안은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전화를 했죠

목소리라도 듣고 싶기에...

그러다 만나게 됐고 정말 얼굴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억지로 간신히 참고참고 또 참아서 눈물은 안흘렸지만..제맘을 들켜 버렸죠...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걸...

지금은 거의 매일 연락도 통화하고 또 시간날땐 보기도 하고 그러죠..

그런데...

다시 사귀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녀가 싫데요...

싫다면서.....저랑 최근 2주동안 잠자리도 하고..데이트아닌 데이트도 하고 그랬죠

헤어진 이유는 그녀는 친구가 좋다고 하고 난 그게 싫다고 했죠

오늘도 친구를 만난다더군요..평소같음 문자라도 한통 오는데 오늘은 소식이 없네요..

사귈때도 친구만나러 가면 연락도 없고 전화해도 안받고..

항상 그럤어요 친구 만날떄면 전화를 안받죠...

그녀 친구들은 제 존재조차 모르죠..

그녀 주변의 모든사람들이 제 존재를 모르죠..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그녀의 존재를 알지만....

이게 그녀가 원하던 거였거든요.....

내가 남자라 그런지 제 머리로는 답이 안나오네요.....

이글 보신 분들 많은 리필 부탁하고 부디 좋은 이야기 많이 남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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