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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 봄날은 간다를 보고난후....

MR.J |2004.10.17 09:19
조회 421 |추천 0



어제 저녁 '봄날은 간다'DVD를 감상했습니다. 7년사귄 여자 친구와 헤어진지 3주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본것이 친한 남자친구와 극장에서 봤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를 너무 재미

게 본 저로써는 별로 동감도 안느껴지고 지루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그 때 당시 친구 녀석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관계로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습니다.


저와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어제 저녁 다시 '봄날은 간다'DVD를 보면서 제 자신의 상황이 그래

서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희 할머님이 연세가 80이신데 치매이시거든요....얼마전에 여자 친구도 떠나버리고, 평생 같이

할줄 알았는데  사랑이 변하더라구요!! (사람이 변하긴 한거지만요...)


유지태입장의 영화이긴 하지만  헤어지던 그날의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는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는 돌아올거라는 아주 조금의 희망을 갖고 있긴 하지만 저도 서서히 정리 하

려구요....금요일날은 마지막 끈이었던 커플 핸드폰 명의 이전까지 끝났습니다.

여자 친구가 저보다는 사회생활도 잘하고 절 이끌어주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제 자신에 투자

도 많이 하고 업그레이드도 해야겠습니다.

할머니 생각 , 여자친구 생각 제가 직접 겪고 나니 공감할수 있겠네요......TT




상우:TT

할머니:힘들지...버스하고 여자는 떠나면 잡는게 아니란다~~

(PS~한글 자막도 지원을 안하네요....--;;)


미련...



이별의 슬픔을 갖고 여러분들 오늘 저녁 '봄날은 간다'감상은 어떠실까요....

그러면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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