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낳은 최고의 스타 주윤발이 가세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완결편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가 가장 기대되는 속편으로 꼽혔다.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는 포털 사이트와 영화 전문 사이트 등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속편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전문 사이트 무비스트에서는 6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경쟁작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스파이더맨 3', '슈렉 3' 등을 제쳤다.

전편의 조니 뎁, 키이라 나이틀리, 올란도 블룸 등 할리우드 특A급 스타들이 또 다시 뭉친 것은 물론이고, 동양의 해적 역을 맡은 스타 주윤발의 출연 소식이 알려져 일찍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 주윤발은 반들반들한 대머리에 8자 모양으로 펄럭이는 긴 콧수염, 번쩍이는 금니와 얼굴에 선명한 칼자국 등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을 드러내 기대를증폭시켰다.
거대한 바다 괴물 '크라켄'에게 잡혀간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를 구출하려는 '윌'(올란도 블룸 분)과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 분), 바르보사 일당은 단 한 번도 닿아본 적 없는 세상의 끝으로 모험을 떠난다.
이들 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무대는 다름아닌 싱가포르. 그들은 이국적인 동양 해역에서 악명 높은 동양 해적 '사오 펭'(주윤발 분)과 맞닥뜨린다. 올해 개봉 예정작 중 가장 기대되는 속편으로 꼽힌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는 오는 5월 25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