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우시개소리가 있죠.
이사할 때 그집 남자덜이 이사짐트럭의 조수석에 먼저 올라타서는
죽어도 안내려온다고
" 버리고 갈까봐"
실제로 뉴질랜드에서 남편을 갖고 돈거래를 하려 한 사건이 일어났지요.
어느 교민 아줌마가 유학맘과 10만불에 영주권을 만들어주기로 한 것이죠.ㅇ
어떻게 만들어 주냐면 ,
자신이 남편과 이혼하고 그 유학맘이 서류상 결혼을 해서 영주권을 받기로 하고
계약을 했는데...
이게 중간에 깨진 것이죠.
물론 10만불이란 돈은 이미 유학맘한테서 건너 가고( 그리고 어디론가 없어지고)
- 준 사람은 있는데 받은 사람은 오리발이고... -
문제는 10만불이 적은 돈이 아닌 만큼 교민사회에서 문제가 되었지요.
현지 교민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지요.
- 이런 반인륜적인 거래가 있느냐는 둥 -
평소에는 사이트에 뜨는 내용을 지켜만 보던 게시판 운영자도 의견을 내며
질타를 했는데,
근데 이 아줌마가 보통이 아니더군여~
" 당신이 뭘 안다고 그러느냐..이건 유언비어다"
라고 항변하 자
평소에는 전혀 용감하지 않던 게시판 운영자도,
" 알아보니 사실로 확인됐다. 그런 짓을 할 수 있느냐"
하고 맞서는가 싶더니
이 아줌마가 다시 댓글을 달며
" 당신 책임질 수 있느냐 가만 안 있겠다"
하자...
바로 찌그러지더군요
- 자기가 올린 게시물에 "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하고 자진납세..-
물론 이 아줌마는 자기야말로 피해자라고 큰소리치고 있고
" 뭐 남편이 그 유학맘하고 바람을 피운거라나요"
주변에 떠돌던 억측에 따르면 남편이 심경에 변화를 일으킨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와이프한테도 버림받고 돈은 만져보지도 못하고 낙동강 오리알 될
것 같으니까..
못하겠다고 그랬는데 아뭏든 이 아줌마 들어온 돈을 돌려주기는 싫으니까
그냥 버틴 것 같다고 하더군요.
---- 신고는 못하지요. 그 유학맘이 이 사실을 이민국이나 경찰에 신고하러 가면
우선 그 유학맘부터 체포할테니까... ----
사실 폐쇄적이기만 하던 이민자사회에 이 인터넷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것
같아요.
요 밑의 '3077' 번 글에도 쓴 내용이지만 이제까지 조용히 폭리를 취하는 것이 가능했
던 카센타의 경우도 인터넷으로 인해 많이 몰매를 맞았지요.
카센타의 경우 영어가 안되니까 교민들이 제대로된 큰 정비업소에 가지를 못하고
교민커센타에만 가다보니 뭔 일을 해도 꼬리가 잡힐 일이 없었지요.
거기다 이민자사회라는게 사람덜이 들어 왔다 나갔다 하니까..
욕을 먹어도 대수가 아니고..
이가운데 이상하게도 백인카센타를 이용하는 사람은 6개월이나 1년에 한번 차가
고장난다면 교민 카센타를 이용하는 사람은 2~3개월 마다 반복적으로 카센타를
출입하게 되고 그 때마다 ' 중고차는 한번 고장나면 계속 고장난다' 는 황당한
우연의 일치를 겪고...
- 한군데 고장나고 좀 있다 다른데 고장나고 -
장난을 치는 것 같기는 한데 물증을 잡기는 어렵고..
뉴질랜드 호주는 자동차산업이 없어 부속값이 엄청 고가이고 폐차를 합법적으로
거래할 만큼 중고부속도 마진이 매우 높지요..
이런 장난 을 칠 여건은 되어 있는 것 같고..
이민 오실 분덜은 와서 돈 많이 벌어서 부인한테 가져다 주세여~
(10만달러에 당신을 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교민 카센타에 하룻밤 이상 차를 맡길 때는 ...글쎄여`
인터넷은 좋은 겁니다.
' 경우에 다라서는 까발리는 것도 나쁘지 않지여~'
다만 글을 쓸때는 적어도 곤조는 지켜야지...
교민 사이트 운영자처럼 바로 겁 먹구서는
"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할거면 첨부터 나서지를 말던가..
"사기" 로 유명한 사마천이 있지요.
이 사마천은 황제로부터 협박을 받으면서도 내용을 바꾸지 않았고
그 결과 궁형이라고 하는 수치스러운 형벌을 자초하지요.
궁형은 1~2개월에 걸쳐 진행됐고 그 기간 동안 협박을 계속 받지만
끝내 굽히지 않아 결국 고자가 되고 맙니다.
궁형은 남자의 성기에 약을 계속 발라 고자를 만드는 것인데
중간에 고만두면 고자를 면할 수도 있습니다.
잼있는 글만이 좋은 것은 아니지요...
고국에서 생각하던 이민과 와서 겪는 이민은 조금 다른 것 같군요. 위의
사건은 뉴질랜드 이민자치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사건으로 실제로
5~6개월전에 발생한 건입니다.
이거 이러다가 이 울프도 그 아줌마 무라고 지롤하면 " 역시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하고 자진납세를..._
(사실 당시 인터넷 게시판에도 실명은 전혀 조금도 언급이 없었지만 교민사회에
소문이 퍼져나가니 뭐라 한 것 같은데 뭐 법에 저촉될 사항이 아닌데도 디게
겁내더군요..뭐 누군지 대충 다 아는 상황에서 이러면 위법이라고 그 아줌마가
겁을 준 모양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