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이 상해 글한번 적어봅니다.... 저 스물 셋입니다.... 꽃다운 나이죠.... ![]()
그리고 다 아시다시피...ㅜ_ㅜ 사고픈거 먹고픈거 진짜 많을 나이입니다..ㅠㅠ
그렇지만 저 빚에 쩌들어 삽니다..... 저희 아빠 99년에 암으로 돌아가셨지요...
원래 지병이 있었던지라.....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안좋으셨는데... 오래사신거죠....
그런데!!! 아시는분들 다 아시다시피...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집도 팔고 시골에 있던 논도 팔고 거기다가 빚도 생기고..... 물론 저희 아빠를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사랑했던 분이기에.... 아빠 역시 암으로 투병하시면 한번도 아프다고 않하시고
제가 막내딸이기에 막내딸이 부리는 투정 다 받아주시고 장난도 쳐주시는 친구같은 아빠였죠
그렇지만 아빠는 결국에 돌아가시고 저희집안을 무너졌습니다. 가족 모두 방황했지요...
사실 저도 방황하고 싶었지만 차마 엄마 때문에 그럴수 없었지요....
그런데 큰언니랑 작은언니가 사고를 쳤습니다....-_-^ 아직도 언니들이 약간은 원망스러워요
카드값에 사채에 가출에 하여튼.... 엄청쳤습니다.... 전 그때 학생이었는데 굉장히 충격이었지요
그때는 언니들이 죽도록 미웠습니다. 그래서 생긴 빚이 음.......7000천~8000천....거기다
아빠병원비까지 1억이 넘었지요....... 그래서... 저 대학교 가고싶었지만 유아교육과 가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상고 나와 돈벌었지요... 상고 다니며 안해본 알바 없습니다.. 전단지 알바... 식당 배달..
그리고 졸업해 회사 들어가 돈벌었습니다. 회사를 관둬서 1개월을 논적 절대!! 없습니다.
그러면 저희 언니들 같이 돈벌어 돈갚아야하는데 큰언니는 저 21살때 빚 그대로 놔두고 결혼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뿐 조카 둘이 있지만.... 그리고 저희 둘째언니 또 가출해서 몇달동안 집에 안들어오고
이상한친구만 만들어 온동네 빚만들었습니다. 저 20살때 그러면 안되는거였지만 카드만들어 그걸로 저
희집 생활하고 월급은 빚갚는데 썼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두 신용불량자되기 바로전입니다.언니들이 계
속 사고를 쳤기때문이죠..ㅠ_ㅠ 물론 저도 나가고 싶었지만 엄마를 보면 못나가겠더군요..
그렇다고 또 큰언니를 미워할순 없습니다.. 큰언니이기때문에 짊어질게 많았기에...ㅡㅜ
그래두 형부랑 오손도손 살고 저희 조카둘.... 눈에 넣어도 안아푸기에 조카들만 봐도 안좋은 마음이
싹 가라앉습니다..... 누가 보고 엄마가 아니냐고 하더군요...-_-+ 근데 저희 조카들 저보다 작은언니를
더 따르더군요.. 약간 질투감이....-_-+(왜 딴길로 샜을까요...-_-)
근데 요즘 저희 둘째언니 너무 기특합니다..... 왜냐구요?? 요즘 마음먹어 열심히 일하거든요...
그래서 미웠던 감정들 많이 풀렸습니다. 그래도 항상 불안해요 혹시라도 사고안치까하는생각에...-_-+
다행히도 지금은 빚이 2500정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두 저희 엄마가 생활을 잘해서 이만큼 갚았죠..
저희 엄마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그래서 전 엄마한테 항상 미안하답니다. 저희 엄마는 저에게
항상 미안해하죠.....ㅜ_ㅜ 이젠 저도 돈을 모아야하는데.... 언제 적금이란걸 넣어볼까요?
지금까지 제가 모아논 돈 하나 없는데...ㅜㅜ 몇년있다가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해야하는데
언제 빚잔치해서 언제 끝날수 있을까요.....그래도 아직은 버틸힘이 있답니다. 물론 언젠가는
지금보다 힘들어질수 있는 상황이 있겠지만!!!!! 상관없습니다. 전!!!!!!! 끄떡 없어요~ 모두들
제가 빨리 빚갚게 기도해주세요!!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