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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내가 녀석의 이름을 부르자, 녀석은 내게로 와서 웬수가 되었다

sOda |2004.11.12 09:25
조회 1,496 |추천 0

 

 

 

22.     착각


 

모든 것이 멈춰있었다.

 

소리도, 스치는 바람도, 가은의 생각까지도 얼어버린 듯 멈춰있었다.

 

(Kiss me / song by six pencs non the rich) *이미지 퍼가시면 안돼요 ㅠㅠ;;;


감미로운 음악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고 생각했던건, 옆 건물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였다.

 

원수의 낮은 숨소리가 갑자기 가은을 현실로 깨웠다.

 

원수는 자세 그대로 가은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원수의 눈은 읽기가 힘들었다.

 

놀라는거 같기도 하고, 후회하는거 같기도 하고...

 

말도없이 뚫어져라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는 원수 앞에서 가은은 숨도 쉬지 못하고 그대로 서 있었다.

 

화를 내야하는건지... 울어야 하는건지... 감정은 엉키고 생각은 이미 멈춰 버렸다.


원수는 갑자기 말도없이 휙 돌아서 내려가버렸고, 가은은 그만 힘이 빠져 벽에 몸을 기댔다.

 

참았던 숨을 내쉬며 가은은 하늘을 올려다봤다.

 

달은 유난히 크고 밝아 보였다.

 

사람을 홀리는 달...


 

 

 

 

원수는 가은의 집에서 거의 뛰쳐나오다시피 나온 후, 집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자신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것이다.

 

 

“어째 요즘 일찍 다닌다 했네- 갈수록 왜 이렇게 늦어! 아버지 아시면 큰소리 난다- 알아서 해라~”

 

 

엄마의 잔소리도 듣는둥 마는둥하고 원수는 방으로 뛰어 올라갔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침대에 내던진 원수는 한참 방안을 신경질적으로 서성거렸다.

 

분명 실수라고...

 

현락이에 대한 기분나쁜 감정과 가은이가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것에 대한 자책감이 뒤섞여 충동적으로 실수한거라고...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자꾸 가은이 머리에서 나던 향긋한 샴푸냄새와 입술의 감촉만 떠오른다.

 

가은에게는 첫키스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자, 이상하게 두근거렸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했다.

 

첫키스일까- 아닐까- 유치한 궁금증으로 밤새 시달리게 되었던 것이다.


 

 

 

 

 

다음날 오후, 무슨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는 현락은, 가은이 일하는 장난감 가게로 향하고 있었다.

 

 

‘싫지 않은 눈치였어. 그거야... 당연한거겠지만. 좀 더 확실히 해야겠지?’

 

“어서오세...”

 

“안녕~!”

 

 

바쁘게 일하며 어제일을 잊어 버리려고 했던 가은은 현락을 보자 저절로 원수 생각이 떠오르고 말았다.

 

 

“이거, 계산해줘.”

 

 

현락은 자기 키만한 곰인형을 들고 서 있었다.

 

 

‘이 녀석은 용돈타서 조카 선물 사는데만 쓰나...’

 

 

라고 생각한건 역시 가은이다운 생각.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나오자, 현락은 기다렸다는 듯 인형을 가은에게 안겼다.

 

 

“으앗...! 무거워...! 이걸 왜 나한테...”

 

“혼자 자기 무섭잖아. 얘도 외롭대. 그러니까 둘이 꼭 껴안고 자~”

 

 

가은이 인형을 든건지, 인형이 가은일 든건지 모를 정도로 가은은 인형에 푹 파묻히고 말았다.

 

낑낑대던 가은이 갑자기 자유로와졌다.

 

현락이 다시 인형을 들어 주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이렇게 보내면 인형이나 너 둘중 하나는 가다 죽지 싶다.”

 

“......”

 

 

현락은 가볍게 곰인형을 어깨에 들쳐메고 먼저 걷기 시작했다.

 

 


‘락이, 너 안좋아해. 너 같은 촌닭이 줄창 탤런트 같은 애들만 사겨온 락이 눈에 차겠냐? 괜히 락이 동정심에 휘둘리지 말란 말야~’


 

가은의 머릿속으로 원수가 했던 말이 울렸다.

 

 

‘그래... 누가 모른대? 안단말야!!!’

 

“빨리와!”

 

 

손을 흔드는 현락일 보자 코끝이 찡해졌다.

 

그래. 곰인형은 받자구.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뭐 어때.

 

가은은 씩씩하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휴우... 다 왔다. 나 사실, 엄청 무거웠어.”

 

“고맙게 받을께.”

 

“그것뿐이야?”

 

“...?”

 

“가는게 있으면 오는것도 있어야지.”

 

“...미안... 난 달리 줄 것도 없는데... 자꾸 받아서...”

 

“줄거 있잖아.”

 

“??? 아니야~ 정말이야~ 정말 난...”

 

 

현락이 손가락으로 가은의 심장을 가리켰다.

 

 

“...마음.”

 

“......!”

 

 

가은의 심장이 또 제멋대로 마구 뛰기 시작했다.

 

 

“고마우면, 이자까지 쳐서 줘. 네 마음, 내가 다 가질래.”

 

 

어쩌면 좋담...

 

사람 입에서 나오는 말이 돈보다 좋을때도 있는거구나...

 

이미 다 가져갔다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순간 가은을 가로막는것은... 원수의 얼굴이었다.

 

처음으로 가은을 진지하게 내려보고있던 원수의 눈.

 

 

‘왜 중요한 순간에 꼭 그 녀석이 초를 치는거야!’

 

 

대답을 기다리는 현락의 시선에 압박을 느낀 가은은, 생각지도 못한 말이 튀어나오고 말았다.

 

 

“축제때 올래?”

 

“축제?”

 

“다음달이 학교 축제거든.”

 

‘안되는데... 원수를 데려가야 하는데... 내가 왜 이러지... 망했다...’

 

 

“정말이야?”

 

“...응.”

 

‘차라리 거절해... 그래야 돈도 안 잃고, 너에대한 기대도 이쯤에서 접지...’

 

 

“그거 정말 고마운걸. 당연히 가야지. 다른 남자애들한테도 똑같은 말을 한건 아니지?”

 

“아, 아니야~! 나, 난... 아는 남자애도 없는걸.”

 

 

현락의 눈이 가늘어졌다.

 

‘있잖아~ 최원수. 녀석은 당연히 초대받지 못했겠지?’

 

 

“다음달이 무지 기다려지겠다. 고마워.”

 

 

가은은 너무 기뻐서 심장이 터지는 것 같았다.

 

그래... 웬수 그 자식을 내 인생에서 정리해고 시키는거야.

 

진심이 아니어도, 락이가 좋아.

 

락인 적어도... 적어도...

 

마음에도 없는 뽀뽀따윈 하지 않을거아냐!!!

 

사실 가은은 그 점이 좀 서글프긴했다.

 

 

“저기... 부탁이 하나 있는데...”

 

 

가은은 가방에서 봉투를 꺼냈다. 주은일당에게서 받은 돈이었다.

 

 

“이거, 내일 원수한테 좀 전해줄래?”

 

“이게, 뭔데?”

 

“으응, 원수가 빌려준 돈이야.”

 

 

흥... 가은이 맘에 들려고 별짓을 다했군. 내일 원수 녀석 얼굴 볼만하겠는걸.

 

 

“너 왜 원수한테 돈을 빌려? 싫어하잖아. 나한테 말했으면...”

 

“일부러 빌린건 아니야. 어쩌다보니 상황이... 애초에, 걔하고 돈 관계만 없었다면 이렇게 얽히지도 않았을거야. 그리구, 걔가 그렇게 돈갖고 치사하게 굴지만 않았다면 내가 싫어할 이유도 없었을거구. 어쨌든 알바비 나오면 나머지도 다 갚을거니까... 이젠 좀 속편하게 서로 안보고 살겠지.”

 

 

현락은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뭐...? 돈으로 얽힌관계...?

 

 

“너희... 원래 알던 사이 아니었어?”

 

“그럼 끔찍한 소리 하지도 마~!”

 

 

현락은 넋이 빠진 사람처럼 겨우 입을 열었다.

 

 

“나... 간다...”

 

“응? 응...”

 

 

가은은 갑자기 현락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계단으로 가면서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대는 것이었다.

 

 

“락아...! 괜찮은거야, 너?”

 

 

현락은 괜찮다는 뜻으로 한 손을 높이 들어 보였다.

 

하지만 돌아보지는 않았다.

 

가은은 현락이 골목을 다 빠져나갈때까지 옥상에서 몸을 쭉 뺀채, 하염없이 지켜보고 있었다.


 

 

 

 

 

등교하자마자 현락은 원수에게로 달려갔다.

 

현락을 보는 원수의 눈길은 한층 더 고까운 빛을 띠었다.

 

 

“가은이가, 너한테 뭘 좀 전해달라고 했는데...”

 

“이제 촌닭 심부름도 하냐?”

 

“그 전에... 뭐 좀 물어보자.”

 

“무섭다~ 살살 물어라~”

 

“너랑... 가은이랑 어떻게 알게된거야?”

 

“왜? 좋아하는 여자애 과거도 캐고 싶어지냐-”

 

“가은이가 돈 때문이었다고 하던데... 정말이야?”

 

“뭐, 정확히 말하자면... 그렇다고도... 걔가 나한테 빚을 좀 졌지.”

 

“그게 언젠데? 너 사고나기 전이야?”

 

“우씨...! 따지고 보면 그 사고도 걔 때문에 난거야! 촌닭이 그런건 말 안하디? 그때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촌닭이랑 얽히니까 재수없는 일만 줄줄이 생기잖아!”

 

 

현락은 가은이와 원수를 병실에서 본 날을 열심히 떠올렸다.

 

그럼... 그게, 원수랑 가은이가 돈 때문에 실랑이를 하던 광경이란 말이야?

 

현락은 책상위로 봉투를 툭 떨어뜨렸다.

 

그리고 문득 뭔가 생각난 듯 잠깐 멈췄다.

 

 

“아, 참... 그리고, 가은이가 다음달 축제때 놀러오라고 하더라.”

 

 

그 말을 하는 현락의 표정은 무척 싸늘했다.

 

원수는 뜨끔했다.

 

 

‘저 자식 표정봐라... 사람 얼려 죽이겠네. 가은이랑... 그날 밤 일... 안걸까? 그런데, 가은이가 축제때 놀러 오랬다고? 설마...’

 

 

갑자기 현락은 얼굴이 붉어진걸 애들이 눈치못채게 책상에 엎드렸다.

 

 

‘젠장... 내가 왜이러지... 미친거 아니면 돈게 분명해...’

 

 

원수는, 키스가 너무 달콤해서 가은이 자기한테 반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떠올렸던 것이다.

 

 

 

--------------------------------------------------------20편에서 계속

 

 

오늘 리플도 각오하셨죠? ^-^b

 

막내님,  막내님 리플이 소설같아요. ^-^ 읽다보면 리듬이 생겨서 시같기도 해요.

            막내님이 리플을 맛있게 쓴다는거 아실래나... ㅎㅎㅎ

            가은이도 여자니까, 마음이 조용~하지만은 않겠죠?

            근데 우째요... -_-; 락이한테 맘 뺏겼잖수... 일단 도장찍으면 내꺼!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ㅂ ㅏㅂ ㅓ !!

 

용용엄마님,  우흐흐... 용용이들은 좋은거 많이 보고 왔겠네요~ 전, 박물관 가서

             모형들 보고 갖고싶다고 생각한 기억만 나요. ㅡ,.ㅡ;;

             지금도 미니어처는 너무 좋아해서, 어쩌면 미니어처 만드는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요. 역시 어렸을때 가졌던 호기심과 호감은 평생 가는거

             같아요. ^-^ 그리구, 하루를 시작하며 웬수를 읽어주시는거 감사해요~헤헤..

 

닉네임님,  재밌다고 해주시면, 그 말에 맛이 들려서 하루종일 머릴 막 쥐어짜고 있다는..;;

               이러다 다른일 하나두 못하면 책임지셔야해요~ >.< 에긍... 하긴... 쥐어짜도

               그게 그거라는... ㅡ.ㅜ 그래도 노력할께요... 봐주세요~

 

허브향기님, 입은 만났는데, 마음은 아직 못만났으니...;; 순서가 좀 바뀐거 같져?

                 웬수가 일단 뎀뵤파라 그래요. -_-; 자기 맘도 모르면서...

                 사실 저런 늠이 현실에선 큰일내죠. 일단 긁어~(카드) 일단 튀어~

                 -0-;;; 그런늠 옆에는 가은이같이 무서븐 여자가 있어야 함.

                 이거 어쩌면 사람만들기 소설이 될지도...;

 

세상탈출님, 전 오늘 콧구멍에 바람쐬고 왔어요. ㅎㅎㅎ 올만에 나가니 좋긴 하네요.

                 글 올려야 한다는 압박속에서도 꿋꿋이 먹을거 다 먹고, 놀거 다 놀고,

                 그리고 돌아왔다는... ^-^v 냐하하... (말해놓고보니 좀 눈치가 뵌다..;;)

                 앗... 창밖을 보니 해가 짠~ 하고 떴네요. 아이 조아라~!!! ^0^ 오늘은

                 베란다에 빨래 널 수 있겠어요~ 마른 볕냄새~ 느무 조아요~

 

잠탱이님,  사실은요- 원수가 세상에 멋지다고 하는건 몽땅 덕지덕지 다 붙이고

               있는 녀석이었대요. 누구나 다 멋지다고 생각하는 원수를 떵으로 보는 가은.

               누구나 다 폭탄이라고 생각하는 가은이가 이뻐보이기 시작한 원수.

               이게 바로 찰떡궁합! 맞죠~!?

 

삐순이님,  지금 오전에 열심히 올리고 있으니, 점심시간쯤엔 보실 수 있을래나... ^-^

               여자는 죽을때까지 사랑을 꿈꾼다고 하잖아요. ㅎㅎㅎ 사실, 드라마에서

               멋진 쥔공이 현실에선 무쟈게 재수없다고 생각될수도 있으니까...

               꿈꾸는건 여자들 자유~ 남자들은 역시 공부를 해야해요~ ㅎㅎㅎ

 

수정님,  1부가 3분의 2.3 진행됐네요. 2부에선 가은이가 좀 더 바짝 제 곁으로 다가올듯...

            왜냐면... 나이 묵잖아요, 갸도~ 파싹 늙혀가지고 동년배를 만들어 버릴까보다..

            -_-;; 그럼 그땐 궁상이 아니고 주책이 될래나...;; 요즘 엄정화 나오는 드라마

            보는데요- 엄정화 아줌마 캐릭, 너무 귀엽지 않아요? ㅋㅋ 

 

애이불비님,  └(' 3')┘아싸~ 해떴으요~ 힘이 팍팍 솟는구랴~ 강아지 다섯마리 전부

             널브러져서 자네요. 음... 쥔님이 안 자는데 건방지게스리 팔자 편하네...

             참! 저 오늘 뭐 먹었는지 아무한테도 자랑을 안했네요~ 카르보나라 스빠게리~!

             느끼하고 고소하고 뜨끈뜨끈한~! 맛있다고 두 접시 묵으면 바로 김치땡기는~

             ㅎㅎㅎ 올만에 먹어서, 접시에 침이 한바가지 떨어져서리, 국물이 두배 됐다는

              소문이...;; -0-;; 뭐 먹었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나하고... 에... 겨울나그네님

              밖에 없는듯...;;;

 

중독님,  중독님 때문에 저도 중독 되잖아요. 쓰는거에...;;  

            그치만 중독되도 좋아요~ ^-^ 즐겁고 행복하니까...

            리플달면서 저도 힘을 얻는걸요~ 가끔 처음부터 다시 읽곤 하는데, 나중에 보면

            쫌 창피하기도해요. ㅎㅎㅎ 얼마전에 강아지들 간식 나눠주다가, 폴짝 뛰어서

            받아먹는 녀석 송곳니가 박혔어요. 그것도 검지손가락...;;

            밴드로 감고 욱신욱신거리는거 참고 계속 글 썼는데, 아무래도 찾아오시는

            님들한테 저, 중독된거 같죠? ㅎ_ㅎ

 

임경옥님,  쫌 전에 찐하게 뽀뽀 해드렸는데... 아쉬우면 한 번 더? + 3+

               오늘 친구가 전화해서 언니 좀 바꿔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랑해~" 한번 하면 바꿔줄께, 했더니 무쟈게 우웩~우웩~하다가

                결국 "사랑해"  라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바로 전화 끊었죠. ㅋㅋㅋㅋㅋ

                앗, 나만 웃는건가...;; 친구한테 사랑해~하는게 뭐 그리 흉악스런

                일이라고 토악질까지... ㅡ.ㅜ 담번에 열번 하라고 해야지... ㅡㅇ-

 

닐니리님,  공주어무이~ 오늘도 주무실래나... ㅠㅠ

               공주엄마가 그때 그 시절이란 말을 해서 기억난건데요-

               원래 첫사랑은 다시 만나지 말라고 하잖아요- 전 고2때 첫사랑을 했거든요-

               미술하는 애였는데, 굉장히 점잖고 생각도 깊고, 거기다 손가락도

               길~었어요. 화실 여자애들도 걔가 한마디 하면 오버해서 웃고 그랬어요.

               다들 은근히 갸를 어려워 하면서 좋아라 했지요. 근데요... -_-;

               나중에 대학가서 함 봤거든요- 근데... ㅡ.ㅜ

               녀석 키가 무쟈게 작은거에요. 나도 모르게 땅꼬마! 란 말이 튀나올뻔했음.

               좋아한건 후회 안하는데, 다시 보게된건 무쟈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내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물려도... ㅠㅠ

 

돼랑이님,  안그래도 추워진다는 말에 단단히 준비 했답니다. ^^

               나이묵으면 찬바람 들자마자 바로 드러눕는거 아실래나~?

               싸고, 매고, 감고, 덮어쓰고, 둘둘 말고, 끼고- 저의 겨울나기 준비입니다.

               이 정도면, 걱정 안하셔도 되겠죠? ^^; 한겨울, 멋 따위는 저리 꺼져라!!!

 

달밤님,  오늘 날씨처럼 달밤님도 환~하게 안좋은일 다 걷혔으면 좋겠네요.

            제 친구도 한 달전쯤 내내 힘들었는데, 보고있자니 참 안타깝더라구요.

            전, 격려도 위로도 잘 못하고, 더 나은게 없어서 충고도 못하고...

            그냥 귀를 열어두는것만 잘하는데...

            달밤님 위해서 더 열심히 재밌게 쓸께요... 그거라도 조금 위로가 됐으면...

 

봄봄님,  ^0^)/ 봄봄님, 다시 뵈니 정말 반갑네요. 설화 끝내고 금방 올께요~ 했는데

            무지 늦게와서, 다들 떠나고 잊으셨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시다시피, 그느무 글이 무쟈게 우울했잖아요~ 써내려가다보면 어느새

            저도 너무 축 쳐지는 것이어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활력 UP 글을 쓰려고

            덤볐어요. ^^; 혹시 읽고 활력 Down 되시는건 아니죠?

            자주자주 나타나주시는거에요~ 알았죠~~~~ 

 

짱마님,  할룽 빵가루~! 짱마님은 늘 행복해보여요. ^^ 웃음만큼 전염성 강한건

            없다더니 정말 그렇네요. 짱마님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걸 보니...

            짱마님이 지금 ♡ 진행중이라 그런가봐요- ㅎㅎㅎ

            그 ♡ 천만분의 일만큼만 인심 써주셔요~ ^0^b 자주 놀러오기! 아셨죠?

 

 

냐하하~ 며칠전의 최다 리플을 깨고, 오늘이 최다 리플이 되었네요.

너무너무 행복해요. ^-^ 매일 더 행복해지고 있네요. 

한자리 한자리, 비워놓고 기다리고 있는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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