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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yes...no

maka486 |2004.11.25 14:54
조회 236 |추천 0

21살때였습니다.

한 남잘 알게 되었는데...잘 생긴 외모를 가졌더군요!! 매너도 그럭저럭 좋구~~~

사귀고 싶었지만....말 조차 할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저 외모면 다른 이쁜 여자들이 가만히 놔두겠어!!"하구요~~

생각 조차 없이 우린 친구가 되었습니다.....

가끔 만나서 술도 먹구...여행도 가구.....영화도 보구요!!

그렇게 시간이 어느덧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그 남자가 제게 친구가 아닌 남자로 느껴졌습니다....

말할까 말까? 고민 끝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맨 정신으론 도저히 거절하는 소리 들을 자신이 없어서 술을 먹었습니다...

전화를 걸었습니다...."대답해줄래" 그 남자 망설임도 없이 "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가 절 5년동안 좋아하구 있었다는걸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자기가 먼저 말하고 싶었지만...거절 당하면.....내 얼굴 조차 못 볼까봐 말을 못하고...

5년이란 세월동안 제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다는군요!!

참 어리석은 남자였습니다.....

그런데....마냥 좋을것만 같았던 우리 사이!!

친구와 연인 사이엔..또다른 무언가가 있었나봄니다.....싸우는 시간이 점점 늘어가고....둘다 지쳐갈 무렵...

제가 바람을 피고 말았습니다...그남자가 그걸 알면서부터 영화 아닌 영화를 찍었습니다.

거기서 끝났으면 우리 사인 더 이상 말할것도 없었는데.....

그 남자 제 새 남친을 만날때마다 나타나서 방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새 남친과 3개월도 못 채우고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그 남자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남잔 절 안보고는 단 하루도 단 몇시간도 못 살겠다고 말합니다.....

다른 남자들 다 만나고 놀때까지 놀아! 결혼할때만 나에게 와줘!!라고요~~~

그런데...그 남자 스토커!!가 되어 갑니다....

제가 친구들과 술을 먹으면 항상 아무 연락 없이 저희 집 앞에서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처음엔 좋았습니다...그런데 어느날 부턴간 숨이 막혀 왔습니다....그러지 말라고....제발 부탁한다고.....

그남자 이젠 아침에도 오는군요~~~그러면서 아는 남자들 다 죽인다면서~~~

가만히 안 둘거라고....그 남자들이 저한테 어떻게 한것도 아닌데....왜 그럴까요???

그러더니 어제는 헤어지잔 말을 그 남자가 먼저 해왔습니다....

널 사랑하는데....널 내가 가질 자신이 없어서.....다시는 연락하지 말자구...자신이 정리 되면 그땐..다시 친구로 보자고...널 안 보구는 못산다면서요???

첨엔 넘 황당해서...."알았어"라고 말했는데...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참고 또 참고....그렇게 시간이 흘러 밤10시가 넘었갔습니다....

전화가 옵니다...남친이였습니다....받지 않았습니다....그 전활 받으면 매달리게 될까봐!!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침7시가 되었습니다...전화기를 보니 아침6시 까지 부재중 전화가 있었습니다..

전화 하지 않을려다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다시 사귀자는 말이 나왔습니다..전 싫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우리 서로 맘 정리 되면 그때 생각해보자구 했습니다....나 힘드니깐...이만 전화 끊을께 했더니..또 다시 협박 아닌 협박을 해왔습니다...무섭다고 이젠 니가 정말 무섭다고...말했습니다...

그 남자 울면서 나중에 하는 말이 자기가 연락할때 까진 연락 조차 하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그 남자가 우는거 처음 보았습니다....다시 가슴이 찡해 옵니다.....

제가 울었을때......그 남자가 전화를 끊지 못했던 이유를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그 남자 이젠 스토커짓 안할께~~~니가 하라는거만 다 할께~~~이러는데...전 그 말이 더 무섭습니다.....

좀 이따가 전화 다시 할께!!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믿음이란거 우습게 알았는데...믿음이 깨지면 얼마나 사람이 무서워 지나를 알았습니다.....

정말 그 남자 놔 주긴 싫은데.,....무서워서 못 사귀겠습니다...

그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은데...왜 하필 날 좋아해서...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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