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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ve Until The End Of Time(영원한 사랑) - Placido Domingo & Maureen McGovern

전망♬ |2004.11.29 18:57
조회 494 |추천 0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 Placido Domingo & Maureen McGovern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ne but you
A love I never thought I'd find
A love that comes but once and
Never comes again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I'd give you all the love I have in me to give
If I could only make you mine
I love you with a love I've never known before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I can't believe that you're not unreal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that I would find
A love like ours until the end of time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ther love
A love I can't believe it mine
Now that I've find you I will never let you go
From now until the end of time

I can't believe that you were not unreal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ow someday that I would find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영원한 사랑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
오직 당신 하나뿐
이제껏 찾아볼 수 없었던 사랑
평생을 통해 오직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사랑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

 

내 모든 것 바쳐 당신을 사랑하리라
당신을 나의 사람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이제껏 해 보지 않은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라.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을

 

당신이 꿈이 아니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던 모든 것
내가 늘 바라던 꿈속의 사람
이 세상 끝날까지 사랑할 사람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
오직 당신 하나뿐
내 사람이 될거라고 믿기엔 너무나 벅찼던 사랑이여
나 이제 당신을 찾았으니
절대로 당신을 놓치 않으리라
지금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당신이 꿈이 아니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던 모든 것
내가 늘 바라던 꿈속의 사람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

 

 

'Perhaps Love'와 마찬가지로 Placido Domingo가 Maureen McGovern과

함께 한 듀엣 곡이다.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테너 가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유독 국내에서 Domingo가 독보적인 위치에 서있을 수 있는건

이처럼 클래식과 여느 클래식 음악가들에 비해 팝의 교류에 적극적이었던

이유가 아니었을까?

 

노래말 가운데 "A love that comes just once
And never comes again." 에 대하여..

사람이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을 사랑하는 것 같지만 사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있다는데 그 사람이 매일 함께

사는 배우자라면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물론 평생을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라 해도 우리가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형태가 각각 다르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A love that comes just once, and never comes again
위 영문 가사를 "(과거) 어느 순간 한번 (가슴에) 들어온 사람,
이와 같은 사랑(사람)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번역해야 옳다고 주장할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는 "평생을 통해 오직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사랑"
(A love that comes just once, and never comes again)
으로 옮기고 싶다.

어떻게 번역해야 더 좋은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시적인

표현을 자주 쓰는 노래말에서는 운율을 맞추기 위해 정제된 단어만

사용하는 한편 어떤 단어는 일부러 과감하게 생략해 버리기도 한다.
동양화에서 일부러 남겨놓은(어떤 의미에에서는 생략해버린)
여백이 의미하는 바가 참 많듯이 말이다.

Love can touch us one time(사랑은 어느 순간 그렇게 다가왔다가)
And last for a lifetime(이렇게 평생을 두고 남아 있군요)
And never let go till we're gone(이 세상 떠날 때까지 우리 사랑은 영원할 거예요)

위는 타이타닉 주제가에 나오는 가사 일부로 타이타닉 여주인공이 그 후에

다른 남자와 결혼해 살았겠지만 우연히 한 배를 탔다가 세상을 떠난 남자를

죽을 때까지 평생 가슴에 간직했다면 틀림없이 이렇게 고백했을 것 같다.

그러니 지금 배우자의 가슴에 누군가 들어와 있더라도
지나치게 집착하지만 않으면 그냥 놔 두어야 할 것 같다.

비록 지금 나와 함께 살고 있는 배우자의 가슴 속 깊은 곳에 그런 부분이

있다해도 나와는 공유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며
그 부분은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과는 형태가 다른
그 가슴 한켠에 따로 있는 침범할 수 없는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이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는 것이고
어쩌면 인간만이 갖고 있는 "가슴아픈 특권"일지도 모르니까..(이상은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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