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주부이고 신용불량상태예요. 그런데 그저께 아주버니가 저에게 자기가 신용불량이라며 통장 만들면 돈이 들어와도 빠져 나간다며 저의 명의로 된 통장과 직불카드, 주민등록등본2통을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 그것으로 월급을 받을게 있다고......! 저는 아직 제 통장으로 월급이 빠져나가거나 한 적이 없거든요.
전 그러마하고 만들어 전화드렸더니, 부칠 주소를 불러주더군요. 아주버니 본인에게 드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 분이 부치라는 곳은 타지역인 경상도에 있는 무슨 빌딩의 분양 사무실의 여자이름앞이었어요.
아주버니니까 믿고 만들어 드린것이지만, 왠지 불안하고 석연치 않은 기분이 들더군요. 등본은 왜 필요한지 전화상으로 물어보면 그냥 월급받을게 있어서라고 하고, 한 번만 사용할 것이라고만 하면서 길게 말하질 않더군요. 제가 알고 싶은 것 만큼 차근한 설명없이 대충 얼버무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분은 지금 이곳에서 돈까스집을 막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알 수 없네요.
제가 굳이 불안한 이유중의 하나는 그 분이 금융쪽으로 깨끗하지 못한 경력이 있다는 것이고 그런 일들로 형제와 시부모님이 피해를 보기도 했거든요. 저희 부부는 지금 그 일로 인해 돈을 갚아나가고 있어요.
알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은 서류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서에요. 꼭 답변을 해 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