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1년 전..
메신저를 켜놓고 인터넷에 들어가.. 온갖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을 때였다..
컴퓨터 - HA A~ HA A~ AH!!
나 - *-_-*
컴퓨터 - OH~ YAEH~ I...I...I LOVE YOU~
나 - 크윽!! ㅠ.ㅠ 진정한 예술이다..
-_-;;
여..여하튼..
인터넷을 한참 돌아다니고 있는데..
친구녀석이 쪽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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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야..모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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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나..? 야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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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잉? 갑자기 왠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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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배트랑 공을 사용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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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못하는가..-_-?
이해하지 못 한다면..
내숭떨지마!!!!!!!
라고 말하고 싶다 -_-;;
어..어쨌든..
친구는 계속해서 쪽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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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내가 죽이는거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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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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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에로비디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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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보..보여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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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알았어..보내줄께..
임마.. 그리고.. 좀..
적당히 해라..
너 요즘..너무 야위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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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닥치고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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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쿨럭;; 보낸다..잘 봐라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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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내 몸은 조금씩 흥분되기 시작했고..
온몸의 체온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다..
난 집안을 살펴본 뒤..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얼굴에 홍조를 띄운 채.. 조용히..
방문을 닫았다..
나 - 시..씨발..기대돼..
딩동~
드디어 친구가 나에게 뭔가를 보냈다..
난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파일을 내 컴퓨터에 저장시켰다..
그리고 압축을 풀었더니..
잉..?
확장자가..
avi 나.. mpg.. 혹은 asf 가 나와야 하는데..
왠걸..
그 파일의 확장자는 txt 였다..
나 - 이 새끼가.. 흥분해가지고.. 잘못보냈나..?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파일을 열어보았다..
그 파일을 더블클릭 하는 순간..
헉!!!!!!!
내 눈 앞에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펼쳐지는 문자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L.O.B.D.O'
...
...
...
...
...
...
이해를 못 하나..-_-?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그 때 내 눈앞에 펼쳐졌던 문자는..
'L O B D O' 였다..
....
....
....
....
....
....
아직도 이해를 못해??!!!
'L(엘) O(오) B(비) D(디) O(오)' 라구!!!!!!
엘오비디오!!!!!!!
싯팔..ㅠ.ㅠ
★ 두번째 이야기
내 친구 중에 대금 이라는 녀석이 있다..
물론 가명이다..
얼마전까지 온 국민을 티비 앞에 몰아놨던..
대.장.금 의 줄인말..-_-
물론..
대장금이랑 그 친구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_-
그냥 대금이라고 부르고 싶다..-_-;;
이 이야기는..
바로 저번주에 있었던 실화..
따끈따끈한 실화다..
정규수업이 끝나고..
우린 8교시를 한다..
5시 35분에 8교시가 끝나면..
바로 석식(저녁식사)을 먹는다..
그 날의 석식 메뉴는..
밥,김치,시금치,콩나물,고깃국 이었다..
아이들 - 씨발!!!!!!
정말..
절망적인 식단..ㅠ.ㅠ
안그래도 몸과 마음이 지친 고3들에게
조금이라도 맛있는 음식은 못줄 지언정..
염소 취급을 하다니!!
그나마 고깃국이 있었기에..
우리는 쓴 눈물을 삼킨채..
말없이 배식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왜 내 국물에..
고기는 없고..
허연 무조각만 둥둥 떠다니는 것이냔 말이다!!!!!!
난 처음엔..그것이 그냥 무우국 인줄 알았는데..
배식을 다 받고 교실로 들어와보니..
다른 애들 국물 속에 소고기 몇점이 들어가 있는것을 보고 그것이 고깃국인걸 알아차린것이었다..
나는 문을 쾅 차고 나가면서 힘껏 소릴 질렀다..
나 -아줌마!!!!!!!!!!!!!!!!!!!!!!!!!!!!!!!!!!!!!!!!!!!!!!!!!!!!!!!!!!!!!!
급식아줌마 - 끼야~ 귀청떨어지겠네!! 와그라노?!!
나 - 우리나라 헌법에는 분명..모든 국민은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급식아줌마 - 근데...와그러는데?
나 - 왜 다른애들은 고기를 주면서 저는 고기를 안주십니까!!!!!!!
급식아줌마 - 벼...별 미친놈 다보겠네!!!
나 - 나도 고기 주십쇼!!!!!!!!
급식아줌마 - 주...주께..이리 온나..-_-
나는 다시 교실로 들어가서 내 식판을 들고 나왔다..
급식아줌마 - 내가 일부러 그리 준기 아이고..(일부러 그렇게 준게 아니고)
고기가 밑에 가라앉아 뿌러서 주기가 힘들다 아이가..(고기가 밑에 가라앉아 버려서..주기가 힘든것 아니겠니)
뭐라..알아듣기 힘든 경상도 사투리로 중얼중얼 대시던 아주머니는..
국통을 이리저리 휘젓다가 고기를 뜨신 뒤..
내게 부어 주셨다..
그런데!!!!!!!!!!!!!!!
그런데!!!!!!!!!!!!!!!
왜 고기를 한점 밖에 안주시는겁니까!!!
나 - 아줌마!!!!!!!!!!!!!!!!!!!!!!!!!!!!!!!!!!!!!!!!!!!!!!!!!!!!!!!!!!!!!!!!!!!!!
급식아줌마 - 끼야~ 또 와그러는데!!
나 - 주면 주고..안주면 안주는거지.. 고기 딱 한점이 뭡니까!! 그나마 그 한점도..제 새끼 손가락보다 작습니다!!!
급식아줌마 - 여기서 더 부어주면 니 국물 넘쳐뿐다 아이가!! (더 부으면 네 국물이 넘쳐버린단다)
나 - 크흑!!!!!!!!!
난 다시 눈물을 삼킨 채 교실로 들어왔다..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을 씼기 위해 잠시 화장실을 갔다 왔다..
그런데!!!!!!!!!!!!!!!!!!!!!!!!!!!!!!!!!
그런데!!!!!!!!!!!!!!!!!!!!!!!!!!!!!!!!!
왜 내 국물 속에 고기가 없냔 말이다!!!!!!!!!!!
고기가 많았는데..한 점이 없어진다면..
당연히 눈치 채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딱 한점 밖에 없는 고기가 없어진다면..
그건 너무나도 눈에 띄는 변화다...
옆자리에는 대금이가 시금치를 씹으면서 얼굴을 찡그리며 맛없다고 씨부렁대고 있었다..
난 앞뒤 살펴볼것도 없이..
그 새끼를 까기 시작했다..
나 - (퍽! 퍽!) 이 씨발!! 죽어 죽어!! 뒤져버려!!
대금 - 읔..컥!! 왜..왜그래..
나 - (찰싹 찰싹! 퍽!! 쿵!!) 죽어! 씹새야!! 죽어!!
대금 - 아아악!! 그..그만!!
나 - (빡!! 우지끈!!) 지랄 말고 그냥 뒤져 싯팔놈아!!
대금 - 미..미안해!! 정말 잘못했...컥!! 으아악!!
나 - 헉...헉... 내가 그거 한점 먹어보겠다고 아줌마랑 싸워가면서 까지 겨우 얻어왔구만..
대금 - 으...으....읔...
나 - 헉......헉.........이 개놈시키가 날 농락해...?
대금 - 미..미안해...-_@
그래도.. 남자가..
쪼잔하게 고기한점 가지고 더이상 뭐라 할 필요없겠다는 생각에..
그냥 밥을 먹기 시작했다..
(넌 이미 충분히 쪼잔한 새끼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뭐라 할 말 없음 -_-;;)
그런데.. 밥,시금치,콩나물,김치,무우국 이라는 메뉴는..
도저히..
나의 입에 만족을 줄 수 없었다..
난 그냥 짜증나서..
반을 그냥 남긴채로 숟가락을 놓았고..
그냥 학교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런데..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배가 고픔을 느낀 나는..
대금이에게 말했다..
나 - 대금아..
대금 - 응?
나 - 나 갑자기 음료수가 먹고 싶네..
대금 - 응...
-_-;;
이 새끼가..
내 말의 의도를 못 알아챈건가..?
나 - 대금아!!
대금 - 응?
나 - 나 음료수 먹고 싶어!!
대금 - 응..먹어..
씨발..-_-;;
나 - 대금아!!!!!!!!!!!!!!!!!!!!!!!!
대금 - 응?
나 - 내가 정말...절대로...다른 의도로 말하는건 아닌데!!!!!!!!!!!!!!
대금 - 응...
나 - 나 음료수가 먹고 싶다고!!!!!!!!!!!!!!!
대금 - 응...
쌩깐다 이거지..-_-?
생각할 수록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내가 누구때문에 밥을 남겼는데!!!
이 새끼!!
넌 죽었어!!
난 은근슬쩍..
대금이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대금이는..잠시 도서관 앞을 배회하다가..
도서관 안 화장실로 들어갔다..
나 - '좋아..흐흐흐'
난 대금이 몰래 화장실 안으로 뒤따라 갔다..
내 처음 목적은..
대금이가 소변을 볼 때... 뒤에서 확 잡아 당길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이 놈이..
좌변기칸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나 - '럭키!!!!!!'
난 곧바로.. 작전을 변경했다..
내 핸드폰은..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이다..
흐흐흐흐..
뭘 하려는지 눈치 챘겠지..?
난 얼른 동영상 촬영모드를 한채..
칸막이 문 위로..그 안쪽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런데!!!!!!!!!!!!!!!!!!!!!!!!!!!
좌변기에서..
큰 일(?)을 보고 있을 거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그 녀석은..
서서 일을 보고 있었다..
근데..
어째서..
왼손에는 휴지가 들려져 있는것일까..?
그리고..
왜 오른손 어깨가 계속 들썩거리는거지..-_-?
....
....
....
....
....
이거 정말 픽션 아니다
100% 실화다..-_-;;
도대체..
대금이가 도서관 화장실에서 일명 '탁탁탁'을 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학교는 남학교라 여자를 볼 기회도 별로 없고..
그나마 도서관은 학교 최정상.. 뒷산 바로 아래에 동떨어져서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여자는 눈을 씼고 찾아봐도 없다..
그녀석은..
다만..
자연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고 있었던 것일까..-_-?
어쨌든..
나는 그 다음 날 학교에서..
대금이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다..
나 - 이보게 친구...난 협상을 좋아한다네..
대금 - ??
나 - 니가 라면을 사준다면..어제 일은 없었던 일로 하지..
대금 - 뭔소리??
나 - 으흐흐흐흐.. 이걸 보고도 니가 그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난 그녀석에게..
내가 어제 직접 촬영했던 그 문제의 동영상을 보여줬다..
대금 - 커......커헉!!!!!!!!!!!!!!!!!
나 - 으흐흐흐흐
대금 - 뭐...뭐...뭐...뭐.....뭐야 이거!!!!!!!!!
나 - 어때.........라면으로 쇼부를 보겠나..??
나는..정말..
그야말로..
더럽고 치사하고 얍삽한 개새끼..
이런걸로 트집잡아 협박으로 남 등쳐먹고 살아온..
밑바닥 인생 경력이 벌써 10년..
정말..흠잡을데 없는..
천하의 나쁜 새끼다..
흐흐흐
-_-
나 - 어떻게 하시겠나..?
대금 - 으으으으......
나 - 어허.....어서 대답하지 못할까!!??
대금 - 나...난...못사준다
나 - 허허허.....이런..당돌한 녀석을 봤나..
대금 - 절대..너같은 놈에게 굴하지 않겠어..
나 - 그으래...............?
곧바로..
전교에 그 동영상을 돌렸다 -_-;;
아까도 말했지만..
난 정말..천하의 개새끼다 -_-;;
친구1 - 헉!!
친구2 - 이..이건 모야!!??
친구3 - 대금이가...대금이가...이런녀석이었다니..
친구4 - 도서관에서..도대체 뭘 보았길래!!!
친구5 - 충격적이다!!
친구6 - 대금이..실망이야..
친구7 - *-_-*
등등..
갖가지 반응들이 나왔고..
대금이 녀석은..
전교적으로 유명한 놈이 됐다..
'남학교에서 탁탁탁 한 정신나간 새끼'
-_-
난 그 뒤에도..
협박을 멈추지 않았다..
나 - 이걸 웃대에 올려버리겠어..
대금 - 으읔...
나 - 웃대에 올리면..적어도 천명은 보게될꺼다..
대금 - 큭!!
나 - 넌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는거야..
대금 - .....크으으윽!!
나 - 널 사회에서 매장시켜 버리겠어...
대금 - 아아아아아아악~~~~~~~~~
그래도 이새끼가...
라면을 안사준다 -_-;;
오늘도 학교에서..
나 - 너..내가 오늘은 진짜..웃대에 니 얘기 올린다..
대금 - 으으으...
나 - 거짓말 아니야..나 진짜 올릴꺼야..
대금 - ......
나 - 니가..끝까지 이렇게 나온다면..나도 어쩔 수 없지..
그래서..
지금 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_-;;
이번주 안에 이 놈이 라면을 안사준다면..
다음주에는..
대기자료에 그 문제의 동영상을 올려버리겠음 -_-+
★ 세번째 이야기
아주 먼 옛날.. 7월 7일날 이었다..
그 날 까마귀 한마리가..나무 위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그런데..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해마다 7월 7일은..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위에서 만난다는 역사적인 날 아닌가..?
까마귀 한마리가 없다면..?
그 오작교에는...그만큼 공백이 생기게 되는것이다..
정말로..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에 구멍이 하나가 생겼는데.. 정말 재수없게도..직녀가 그 부분에 발을 디딘것이다..
직녀 - 끼야아아아아아~
견우 - 직녀!!!!!!!!!!!
직녀는 지상으로 떨어졌다.. 다행히도 떨어진곳이 연못이라서..
충격때문에 죽진 않았다 -_-;;
직녀는 기왕 이렇게 된거..여기서 목욕이나 하고 가자는 마음에..옷을 벗어서 물가 바위위에 놔두고 목욕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직녀의 목욕장면을 몰래 훔쳐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나뭇꾼' 이었다...
-_-;;
나뭇꾼은..한참을 노려보다가..갑자기 후다닥 뛰어와서는..직녀의 날개옷을 훔쳤다..
놀란 직녀가 날개옷을 돌려달라고 하자..나뭇꾼은 자기와 결혼해서 아이셋을 낳아준다면 날개옷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직녀는 할 수 없이 나뭇꾼과 결혼했고.. 아이셋을 낳았다..(견우야 미안-_-;;)
세월은 흘러 흘러..아이 세명은 건장한 청년이 되었다..
어느해에..지독한 흉년이 들어..나뭇꾼 가족이 먹고살기가 힘들게 되자.. 그 세 아들이 이웃마을에 가서 일을 해오기로 했다
하루동안 열심히 일한뒤.. 세 아들이..콩떡 12개를 얻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고개를 하나 넘을 때마다..호랑이 한마리가 계속해서 나오는것이었다..
호랑이 - 어흥!! 콩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세아들은..죽음을 면하기 위해 고개를 넘을 때마다 콩떡 하나씩을 주었는데..
12번째 고개에서는.. 마지막 하나 남은 콩떡 마저도 빼앗길 수 없다고 생각하여.. 죽을 힘을 다하여 도망쳤다..
그런데 계속 도망치다 보니.. 절벽이 나오는 것이었다..
큰아들 - 어..어쩌지..?
둘째아들 - 뛰어내릴까..?
셋째아들 - 호랑이한테 죽으나 여기 떨어져 죽으나 마찬가지인데..그냥 뛰어내리자..
이렇게 해서..세 아들은 절벽에서 뛰어내렸고.. 목숨은 겨우 건졌으나..
다리가 부러져서 움직일 수 가 없었다..
때마침..흥부가 그들을 발견하고는 집으로 데려와서 정성껏 다리를 치료해 주었다..
세아들은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으나..마땅히 줄것이 없어.. 가지고 있던 콩떡 한개를 흥부에게 주었다..
흥부는 식구수가 너무 많아서 그 조그만 콩떡을 나눠 먹을 순 없었기에.. 그냥 그걸 땅에다 묻어놓기로 했다..
땅에다 콩떡을 묻어놓고..그 다음날 흥부가 일어나보니..
아니 이게 왠걸!!
콩나무 하나가..하늘 끝까지 닿아있는게 아닌가?
흥부는 기이하게 여겨... 그 콩나무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보았다.. 올라가보니..구름 위에는 성이 하나 있었는데..
그 성 안에는..어떤 거인이.. 황금알을 낳는 닭을 키우고 있었다..
흥부는 놀라서 그걸 바라보다가.. 황금알을 낳는 닭이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그 닭을 훔쳐서 달아나기 시작했다.. 뒤늦게 거인이 그걸 알아채고 쫓아왔고..흥부는 재빨리 집으로 내려와..
도끼로 그 콩나무를 찍어내기 시작했다..
쿵!! 쿵!! 쿵!!
휙~
흥부 - 헉!!
그만..실수로.. 옆의 연못에 도끼를 빠뜨린 흥부..
연못가에서 엉엉 울고 있으니..갑자기 신령하나가 나타났다..
신령 - 왜 우느냐?
흥부 - 도끼를 여기 연못에 빠뜨렸습니다..엉엉
신령 - 내가 찾아다 주마..
잠시 후..
신령 - 이 금도끼가 니 도끼냐?
흥부 - 아닙니다
신령 - 그럼 이 은도끼가 니 도끼냐?
흥부 - 아닙니다.. 제 도끼는 쇠도끼 입니다
신령 - 허허..정직하구나.. 상으로 이 모든 도끼를 너에게 주마..
금도끼,은도끼,쇠도끼를 받은 흥부는 얼른 콩나무를 찍어서 거인을 죽였다..
그 후..금도끼,은도끼,황금알을 팔아서 부자가 된 흥부..
옆마을 욕심쟁이가 그 사실을 알고는..흥부네 집으로 찾아와서..황금알을 낳는닭을 몰래 바꿔치기 해놓았다..
나중에 닭이 바꿔치기 당한걸 알아챈 흥부는 너무 화가 나서... 온세상에 있는 쥐들을 모두 모아서.. 그 닭을 물어죽이게 했다
그런데.. 일단 닭을 죽이긴 했으나.. 그 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고민이었다..
그래서..쥐를 처리해 주면..많은 돈을 주겠다고 전국에 방을 붙였다..
그러자..어떤 사나이가 한명 오더니..피리를 불어서 쥐들을 모두 바닷속으로 내몰았다..
그래서 그 사나이는 많은 돈을 받았지만.. 문제는..
그 수많은 쥐가 바닷속으로 들어오는 바람에..바닷물이 오염되서..
용왕이 병에 걸린것이었다..-_-
용왕이 용하다는 의원을불러서 치료하라고 하니까...그 의원은 토끼의 간을 먹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용왕의 충성스러운 신하인..거북이가 토끼의 간을 가지러 육지로 나왔다
토끼를 만난 거북이는... 간을 달라고 요구하였고... 토끼는 자기와 달리기시합을 해서..이기면 간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달리기시합을 하게 되었는데..처음엔 토끼가 엄청난 스피드로 앞서가다가..너무 방심한 나머지..잠을 자다가
거북이에게 지고 말았다..
그리하여..토끼가.. 자기 간을 입에 물고..거북이가 토끼를 등에 태운 채..용궁으로 헤엄쳐가기 시작했다..
중간쯤에.. 토끼가 간을 잘 물고 있는지 궁금해진 자라는 토끼에게 물어보았다
거북이 - 야.. 간 잘 가지고 있지?
토끼 - 어...버....버....
거북이 - 왜 말을 못해?
토끼 - 어..버...버...
거북이 - 이새끼!! 간 떨어뜨린거 아니야?
토끼 - 입에 물고 있는데 어떻게 말을 하냐고 샹놈아!!
퐁당~
거북이,토끼 - ..-_-;;
간은 토끼의 입에서 빠져나와 바닷속 저 깊은 곳으로 가라앉았다..
때마침..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
바닷속을 헤엄치다가 그 간을 발견하고는..그걸 들고 용왕에게 찾아갔다..
하지만..오염된 바닷속에 오랜시간 방치되어있어서..상해버린 간을 먹을 용왕은..
오히려 병이 도지고 말았다 -_- 화가 난 용왕은 심청이를 내쫓았고.. 심청이는..아버지의 눈이 떠졌나..확인해 보기위해
집으로 돌아왔다..그런데 이게 왠걸!! 심봉사의 눈은 아직도 안 떠져 있었다..화가난 심청이는 절로 가서..공양미삼백석을 내놓으라고
했고.. 스님은..지금 그걸 다 먹어서 없으니..시주를 해서 얻어다 주겠다고 했다..
이웃마을 옹고집에게 시주를 받으러 간 스님...
오히려 옹고집에게 된통 당하고 돌아오고.....너무 열받은 나머지..짚 인형에 주술을 걸어 가짜 옹고집을 만들었다..
그 가짜 옹고집은 진짜 옹고집의 집으로 가서..진짜 행세를 하고.. 집에서 쫓겨난 진짜 옹고집은 그 스님에게 와서..용서를 구했다
옹고집을 용서해준 스님은.. 옹고집에게 부적을 주면서 집에가서 붙이라고 하고..옹고집이 그렇게 하자..가짜 옹고집은..
다시 짚 인형으로 변했다..
그래서..
그뒤로 옹고집은 착하게 살았다고 한다..-_-;;
끝~ (젠장.. 쓰느라 힘들었다 -_-)
★ 네번째 이야기
하루는.. 어느 사창가에 10살 남짓 되어보이는 한 꼬마가 찾아왔다..
꼬마 - 아가씨 한명만 줘..
마담 - 호호 꼬마야..우린 너같은 어린아이는 받지 않는단다^^
꼬마는 아무말 없이 주머니에서 10만원을 꺼내주었다..
마담 - 호호^^;; 저~기 오른쪽 끝방으로 가렴
그러자 꼬마가 다시 입을 열었다
꼬마 - 성병에 걸린 아가씨로 해줘..
마담.. 정색을 하며..
마담 - 우..우린 성병 걸린 아가씨는 없어.. 우리 업소 아가씨들은 모두 깨끗하단다^^
꼬마는 다시 아무말 없이 주머니에서 10만원을 꺼내주었다..
마담 - 호..호... 2층 왼쪽 끝방으로 가렴 ^^;;
꼬마는 2층 왼쪽 끝방으로가서.. 그 아가씨랑 일을 마치고 나왔다..
꼬마가 가게를 나서려 할 때.. 그 꼬마가 왜 성병에 걸린 아가씨를 원하는지.. 궁금해진 마담은 꼬마에게 물었다..
마담 - 꼬마야..넌 왜 성병에 걸린 아가씨를 원하는거니..?
그러자 꼬마가 대답했다..
꼬마 - 내가 여기서 일을 보고.. 집에 돌아가서 우리 집 유모랑 그걸 할꺼야..
그리고 유모는 이따가 오후에 학교에서 돌아온 우리 형이랑 그걸 할테지..
그리고 우리 형은 옆집 순이 누나랑 그걸 할꺼야..
순이 누나는 또 내일 아침에 그 집 신문 배달원이랑 그걸 할꺼야..
......
......
......
......
......
그 신문 배달하는 새끼가 우리집 우유 훔쳐먹었단 말이야!!
★ 그냥 하고 싶은 말
난 요즘 소외받고 있다..
사람들은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는다 -_-
내가 속해 있는 '죽작가 동맹 카페'
그 곳은 얼마전에.. 회원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크흑..ㅠ.ㅠ 예전 초창기때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한것이다..ㅠ.ㅠ
그래서 우리 죽작가동맹카페 에는 여러 죽작가들에 대한 팬들이 많다..
예를 들자면..뭐..하늘의 다리 님이나..폭주에바..푸른솔아..참치허벅지..
기타 등등..기타 등등..
그런데..
왜 난 팬이 한명도 없는 걸까 ㅠ.ㅠ
익명게시판에는 여러 죽작가들에 대한 얘기가 올라온다..
'참치님은 정말로 허벅지가 있나요?'
'양아치놈꼬모님은 정말로 양아치 인가요?'
'절정고수님 사랑해요'
등등...
내 얘기만 빼고 다 있다..ㅠ.ㅠ
내가 쓴 글은.. 조회수도 가장 적고.. 리플수도 가장 적다..ㅠ.ㅠ
나 진짜 소외받는 느낌이다..ㅠ.ㅠ
아무리 내가..
얼굴도 못생기고 성격도 더럽고 글도 잘 못쓰고 돈도 없고 몸도 빈약하고 말투도 재수없고
인기도 없는 불량잡배 죽작가 나부랭이 라지만..
나도 누군가가 관심을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ㅠ.ㅠ
이 걸 보고..누군가가 우리 카페에 와서.. 등업게시판에다가
'로날도님의 팬입니다' , '로날도님 사랑해요' 라고 말해줄........
리 없겠지만.. 그래도 날 좀 많이 사랑해 줬으면 한다.. ㅠ.ㅠ
...
...
...
...
내가 이런 미친소리 한다고 해서... 그냥 쌩-_- 까지 마시고..
얼굴도 못생기고 성격도 더럽고 글도 잘 못쓰고 돈도 없고 몸도 빈약하고 말투도 재수없고
인기도 없는 불량잡배 죽작가 나부랭이의 작은 소망이라 생각하고..
나에게 많은 관심가져줬으면 좋겠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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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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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벤트 차원에서..
추천버튼 더블클릭하시면.. 웃대인 인기 순위가 뜬다고 하네요..?
후후..1등이 누굴지..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