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부터 내가 올리는글은 실화이다.
친구중에 정보부라는 친구가있다. 별명이 아니라 본명이다.
대학 1학년때의 일이다.
같이 시내구경을 하고있었는데.. 맞은편에 학원간판이보였다.
<솔로몬어학원>..... 솔로몬 어학원이라는 간판이었다. 물론 세로로 적혀있었다.
그 간판을 본 친구 정보부 왈~ "xx야.. 근데 솔로몬어 배워서 어디써먹냐?"
난 그말을 듣고 한참 생각했다..그리곤 푸하하핫...웃겨죽는줄알았다.
(친구는 솔로몬 어학원을 솔로몬어 학원으로 이해를.. ㅡ.ㅡ)
<2>
역시 대학1학년때의 일이다.
전공이 영어라 영미회화 시간이었다. 외국인강사가 학생들 실력별로 분반을해서 수업을하기로했다.
회화실력있는애들은 A반 그외엔 B반으로 분류하려고 개인별로 회화 테스트를했다.
드뎌 내 친구 정보부 차례였다. 난 뒤에서 듣고있었다.
외국인강사 : Do you like this school?
정보부 : (웃으며 몸을 흔들더니) Yes~~ I like disco!!!
순간 뒤에서 기다리던 우리친구들 박장대소!!! 강사님도 어이없다는 표정 ㅡ.ㅡ
<3>
2001년도 일이다.
우리 동기들 각자 군제대를 하고 드뎌 복학을하고 2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였다.
영어통사론 시험이었는데... 교수님이 무섭고 학점안주기로 소문난 김x수 교수님 흐흑 ㅠ.ㅠ
2시 시험이었는데.. 시험치기 1분전인데도 정보부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정보부는 시험끝날때까지 오지않았다. 난 속으로 시험이 어려워서 포기하고 재수강할려는구나..생각했다.
셤 끝나고 애들이랑 점심먹으러 학생회관으로 갔다.
아니..근데 식당 중간에 정보부가 떡하니 앉아서 밥을먹고있지않은가..그때 시간이 2시40분정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열심히 밥을 먹고있었다. 난 옆에가서 왜 시험안쳤냐고 물었더니
정보부는 놀랫다.
알고보니 친구는 3시 시험인줄알고 그 전날 밤새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아침도 굶고 열심히공부하다
시험공부 다 마친뒤..2시에 식당에서 여유있게 밥을먹고있었던것이다.
ㅡ.ㅡ
지금 그 친구는 이쁜애인과 행복한사랑하며 졸업하고 강남에 좋은직장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