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세 여자고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3년 근무했습니다.
학벌은 전문대 졸업했구, 사는 곳과 근무지는 부산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최저임금법이 개정되고 나서 여러분들은 급여는 얼마나 되나요?
전
기본급이 721,000원이고
제수당, 월차수당, 생리수당 다 합쳐서
총 급여가 95만원이고,
상여가 400%
총 연봉이 14,558,540원 입니다.
각 세금 등을 다 떼고 나면 실수령액은 한 달에 83만원 정도 됩니다.
격주 5일제 근무고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출근하는 토요일도 오후 6시까지 근무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급여 문제 때문입니다.
다른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로 급여에 관해선 예민하겠지만,
저도 그렇네요.
이번에 회사 모든 직원들이 급여가 오르는데
정작 최저임금에 걸리는 저는 안 오른답니다.
ㅜㅜ
여자 직원은 저 밖에 없고, 저만 할 수 있는 일을 내 손에 쥐고 있는데...
왜 안 오르는 건지....
회사에 7시 30분까지 출근해서 정리, 청소 해 놓고,
8시부터 업무보고,
지각, 결석 한 번 해 본적도 없고,
생산부, 영업부 일까지 제가 다 도 맡아하고 있고,
(생산부-원가계산, 매출 장부 정리 등
영업부-견적서 작성, 영업 업무 보고서 작성, 제출, 회사 소개서 작성 정리 등
관리부-급여계산, 결산서, 어음장 구입, 전표작성, 마감, 거래처 정기결재, 각 종 은행 업무 등)
각 종 잡일은 제가 다 합니다.
일이 많아졌으면 많아졌지 작아지지도 않았는데
급여가 저만 안 오른답니다.
이유를 말해달라니 몇 달만 기다리랍니다.
제가 기다리는게 아니고
원래 올려줘야 맞는 거라고 이야기하면서
회사가 어렵다면 이해하겠지만,
다른 직원들은 다 오르면서 나만 안 오르는 거 이해할 수가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솔직히 왜 제가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일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뾰족한 답이 안 나오네요.
휴-
월급은 그대로고
세금이란 세금은 더 오르고,
물가도 오르는데....
월급은 깎여진 것 같네요.
보통 한 직원만 월급을 안 올려주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제 급여 최저임금법에 걸리는 급여맞죠?